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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이언 헤지코스타스의 Forbes 인터뷰
클래식
2019/08/27 시간 12:04
에
Rokman
에 의해 작성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게임 디렉터 이언 헤지코스타스가 와우 클래식의 출시, 계층화 그리고 서버 대기열에 대해
Forbes
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동안 이언은 이 전까지 상세하게 언급되지 않았던 일부 수치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Forbes의 전체 인터뷰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영문)
블리자드가 너무 많은 서버를 개방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개장 관심"이 떨어지고 나면 이 서버들이 텅 비게 될까봐였습니다. 그리고 전체 서버 크기를 늘리고 싶지 않은 이유는 2단계 전에 플레이어의 수가 줄어들지 않게 되면 계층화를 삭제할 때 큰 문제가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리자드가 서버 내의 계층의 수를 줄이기 시작하면 종종 밤마다 서버 점검을 진행할 것이며, 서버를 재시작할 때마다 계층의 수를 줄일 것입니다. 계층의 수는 천천히 줄어들어 서버 당 1개만 남게 됩니다.
비록 블리자드는 과잉된 서버와 접속 대기열을 처리할 수는 있지만, 플레이어들이 다른 서버로 이동하도록 장려하는 글을 그렇게 많이 작성한 이유는 최대한 많은 플레이어들이 깔끔한 출시를 경험할 수 있게끔 하고자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개발진은 긴 대기열을 막기 위해 플레이어들을 최대한 많은 서버에 균등하게 퍼트리고자 했습니다.
이언 헤지코스타스는 대기열 상한선이 "약 3만명 정도"라고 언급했으며, 만약 집에 돌아와 게임을 켰는데 대기열이 12,000명에서 19,000명 정도라면 그 날 밤에는 게임을 하지 못하리라 생각하는 게 좋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블리자드는 이런 대기열을 마주하는 플레이어들이 다른 서버를 찾아가리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리지널 시절 각 서버는 약 3,000명의 플레이어를 수용했는데요. 클래식 출시 때 각 계층에 몇 명의 플레이어가 존재하냐는 물음에 이언은 각 계층마다 "오리지널의 건강한 서버 정도의 플레이어"들이 존재한다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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