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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용광로 내 최고의 DPS - 공격대에서 가장 활약한 딜러들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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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시간 11:01
에
Anshlun
에 의해 작성됨
신화 난이도 폭풍의 용광로가 3주째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상위 공격대들이 기용하는 강력한 딜러들과 이들이 어째서 계속해서 기용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전투의 디자인 덕에, 폭풍의 용광로에서는 세 전문화-- 고통 흑마법사, 정기 주술사, 그리고 암흑 사제가 큰 빛을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세 전문화는 모두 폭풍의 용광로 공격대에서 특히 빛을 발한 부문이 있으며, 공격대에 각자 다른 강점을 제공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저희는 이 강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왜 이들이 큰 직업 변경점 없이도 다자알로 전투에 비해 이 공격대에서 더욱 강력한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폭풍의 용광로 전투 이해하기
폭풍의 용광로의 두 전투에 있어 중요한 점은 전투 중 다양한 대상의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만, 울디르의 줄이나 다자알로 전투의 비취불꽃의 대가와 다르게, 이들은 다른 공략법 때문에 적들이 흩어져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 때문에, 무법 도적이나 파멸 악마사냥꾼과 다르게, 흩어져 있는 다중 대상을 한꺼번에 공격하는 데 능한 이 세 전문화가 빛을 발하게 됩니다.
이 전문화들의 또 다른 강점은 고흑과 정술이 원한다면 주 대상에게 남은 자원을 쏟아부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신화 줄을 상대할 때의 잠행 도적과 비슷하며, 비록 이가 가능한 유일한 전문화는 아니더라도 직업 간의 밸런스를 고려하면 확실히 강자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적들이 흩어져 있고 그렇다고 대상을 바꾸기엔 이들이 너무 떨어져 있을 밀리 딜러들에게 불리합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길드들은
혼돈의 낙인
을 위해서 파멸 악마사냥꾼을 기용하거나, 높은 우두머리 피해량을 위해 암살 도적정도만을 기용하는 데 그쳤습니다.
고통 흑마법사
잠들지 못하는 비밀결사단
의 경우, 전투에 능한 고통과 파괴 흑마법사가 모두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공허의 전령 우우나트
의 경우 이야기가 달라지는데요. 고흑은 전투 내에 존재하는 많은 수의 적들을 장점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모든 대상에게
고통
을 걸면, 많은 양의
영혼의 조각
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추가
불안정한 고통
이 되어, 우우나트에게 추가 피해를 바로 꽂아넣을 수 있게 되죠. 그 외에도,
파멸의 광휘
와
쏟아지는 재앙
또한 계속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우우나트와의 전투에서
흑마법사
를 기용하는 것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악마의 마법진
특성입니다. 이를 통해 파티 내의 모든 흑마법사들은 모두, 또는 거의 대부분의
느조스의 꿰뚫는 시선
피해를 피할 수 있으며, 이는 특히 마지막 단계에서 위험한 능력이니만큼 무척이나 좋은 장점이 되는 셈입니다. 이와 전문화의 높은 피해량이 합쳐지면, Method가 왜 우우나트를 세계 2등으로 처치할 때
10명의 고통 흑마법사
를 기용했으며, 트라이 중 한 때는 12명까지 기용했었는지가 쉬이 이해됩니다.
Method의 흑마법사들은
쏟아지는 재앙
대신
피할 수 없는 죽음
을 사용했는데요.
고통
을 많은 대상에 한꺼번에 걸어놨던 만큼,
피할 수 없는 죽음
의 최고 중첩을 쉽게 달성할 수 있었고, 그 덕에 높은 양의 피해를 계속 지속하며, 필요한 치유량 또한 감소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는 이들이 많은 이동이 요구되는 우우나트 같은 전투에서 어쩔 수 없이
생명력 흡수
를 시전하기 위해 한 곳에 서 있어야 한다는 문제를 낳기도 했습니다.
정기 주술사
정기 주술사들은 전체적인 우두머리 공격력 때문에 다자알로 전투에서도 환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는 폭풍의 용광로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폭풍의 용광로에서는 주술사들이
화염 충격
을 사용하여 추가
용암 쇄도
및
용암 충격
을 발동시킬 수 있게 해줄 적들이 산재해 있으며, 이는
화성암의 잠재력
특성으로서 더욱 강화됩니다.
정술의 이런 공격력은 특히
불멸의 수호자
들이 거의 계속해서 존재하는
공허의 전령 우우나트
를 상대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맹목적인 결속
때문에 이들이 우두머리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하고, 이들에게 입히는 피해가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말이죠. 아래에서 워크래프트 로그에 따라 우두머리에게 입히는 피해량을 도표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우나트를 상대할 때
주술사
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윤회
입니다. 전투 중, 플레이어들은
폭풍 신호기
유물을 통해
파멸의 폭풍
을 사용, 이가 아니면 처치할 수 없는 적들을 처치해야만 하는데요. 이 효과는 필요한 것보다 더욱 길게 지속되며, 공격대에 큰 피해를 입힙니다-- 그리고 여기서 바로
윤회
가 유용해집니다.
파멸의 폭풍
은 시전자가 죽으면 시전이 중지되므로, 공격대들은 이를 통해 필요한 적들을 모두 처치한 후 이를 시전한 주술사가 자살하게끔 하고, 윤회를 통해 되살아나 전투 부활을 낭비하지 않으면서도 공격대에 들어가는 피해를 줄이는 방식을 애용했습니다.
아직 신화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웅 데이터
를 첨부합니다만, 전체적인 상황은 비슷할 것입니다.
암흑 사제
폭풍의 용광로의 첫 주부터, 많은 사람들은 암흑 사제가 이 공격대에서 특히 유용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상서로운 영혼
및
악의에 찬 원혼
의 능력에 더불어
광기의 성가
를 통해 강화되기까지 한
은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암흑 사제들이 다수의 대상을 상대하기에 너무나도 적격인 능력이었으니까요. 비록 블리자드가 신화 레이스 직전
긴급 수정을 통해 이를 너프
했을 때도, 암흑 사제들은 이 전투에 완벽한 딜러임을 증명하며 계속해서 강함을 뽐내 왔습니다.
암흑 사제는 특히 첫 번째 우두머리인
잠들지 못하는 비밀결사단
이 두 명의 우두머리로 이루어져 있고 계속해서 적들을 전투 내내 소환하는 만큼, 암흑 사제에게 있어서 최고의 전투나 다름 없었습니다. 이 전투에서 암흑 사제가 내뿜은 강력함은
상서로운 영혼
너프 후에도 볼 수 있는 피해량 통계에서 가장 잘 드러납니다-- 이 전투에선
저편의 환영
적들이 체력이 1% 남아도 계속해서 살아남아 있었던 만큼, 암흑 사제들은 그 동안
뒤틀린 운명
특성을 활성화시킬 수 있어 더욱 강력함을 드러냈습니다.
아직 신화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웅 데이터
를 첨부합니다만, 전체적인 상황은 비슷할 것입니다.
피해량 외에도, 암흑 사제의 유틸기 또한 이 전투와는 안성맞춤입니다. 전투 시간이 짧은 만큼, 길드들은
힘의 약속
을 최대한 이용하고자 했고, 이 뜻은 플레이어들이 디버프를 최대한 많이 중첩시킨 상태로 싸워야만 했습니다. 해제할 수 있는 힐러가 몇 없는 상황에서, 어떤 전문화들은 해제의 재사용 대기시간 덕에 이를 충분히 활성화시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암흑 사제는
대규모 무효화
덕에 혼자서도 이를 해낼 수 있었습니다. 즉 암흑 사제들은 파멸 악마사냥꾼이나 파괴 흑마법사처럼 공격 쿨기 중심으로 로테이션이 돌아가지 않으므로, 언제
힘의 약속
을 받던 이를 최대 효율로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신의 권능: 보호막
과
분산
또한 이 전투에서 암흑 사제들이
엄습하는 의심
이 몇 번이고 오더라도
힘의 약속
9중첩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 주었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전문화들이
엄습하는 의심
에 살해당하지 않도록 버프를 초기화했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 기본 능력들 외에도, 암흑 사제들은
성소
나
죽음 극복
아제라이트 능력 등을 통해서도 높은 중첩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공격력이던 유틸기던, 암흑 사제는
잠들지 못하는 비밀결사단
전투에 완벽한 존재였던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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