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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의 신화 전용 단계 미리 보기 - 사형 선고, 유성 쪼개기, 파멸
라이브
2022/03/26 시간 05:41
에
Squishei
에 의해 작성됨
Echo가 간수의 신화 전용 단계에 접어든 만큼, 현재까지 확인된 이 전용 단계 내용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최근 데이터마이닝
을 통해 발견된 대로, 이 전용 단계에서 간수는
사형 선고
및
유성 쪼개기
주문을 사용합니다:
사형 선고
- 간수가 플레이어에게 죽음의 징표를 걸어 2초마다 2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의 강도는 30초 동안 지속적으로 격렬해지며 만료 시 플레이어는 즉사합니다. 효과가 제거되면 플레이어는 주변에 암흑 마력을 발산하여 적중당한 플레이어에게 사형 선고를 부여합니다. 암흑 마력에 적중당한 플레이어가 없다면 모든 플레이어에게 사형 선고가 부여됩니다. 사형 선고가 두 번 적용된 플레이어는 즉사합니다.
유성 쪼개기
- 간수가 큰 호를 그리며 도리깨를 휘둘러 전방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1236560의 물리 피해를 나누어 입힙니다. 적중당한 모든 플레이어는 뒤로 밀쳐집니다. 주 대상은 50초 동안 받는 물리 피해가 500%만큼 증가합니다.
지난 추측과 다르게 간수는 24%만큼을 회복하여 총 34%의 생명력이 되는 것이 아닌 24.4%까지만 생명력을 회복하나, 6.8백만 보호막은 그대로이므로 약 3천 7백만 정도의 딜이 요구됩니다. 간수의 생명력이 24%임을 감안하면, 마무리 일격 관련 능력들이 특히 크게 사용되리라 생각됩니다.
그 외에도, 지난 단계에서 사용했던 능력들 중 일부가 여기서도 사용됩니다:
저주의 룬
- 구멍에 떨어져 폭발시켜야 하는 폭탄 (폭발 시 구멍 밖으로 튕겨져 나옴)
학살
- 밀쳐내기
떨어지는 파편
- 피해야 하는 바닥
저주의 룬
폭탄을 떨어뜨릴 구멍에도 제한이 있으므로, 말하자면 일종의 소프트 광폭화라 볼 수 있습니다.
신규 능력
사형 선고
은 30초 동안 지속되는 디버프로, 처음에는 1명의 플레이어에게 적용됩니다. 이 디버프가 만료되거나 2중첩이 되면, 그 플레이어는 즉사합니다. 이는 마법 디버프이므로 해제가 가능하며, 해제 시 흡수해야 하는 두 개의 원이 생성됩니다. 이를 흡수하면 또 다시
사형 선고
디버프를 받게 되며, 만약 흡수하지 않으면 공격대 전체에 디버프가 적용됩니다.
즉, 디버프가 만료되기 직전에 이를 해제한 다음 두 명의 플레이어가 새로 이를 흡수하게끔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리라 보이며, 이렇게 점점 디버프를 얻는 플레이어의 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2분 30초가 지나면 디버프가 총 16개가 되므로, 그 전에 간수를 쓰러뜨려야하는 셈인데요. 디버프가 입히는 피해를 어떻게 치유할 것인지, 아니면 8개의 디버프를 한꺼번에 제거할 것인지 같은 각종 문제 역시 상대해야 합니다.
다른 능력인
유성 쪼개기
의 경우 현재 탱커에게 사용하는 능력이며 공격대 모두가 같이 맞아 피해를 나누어 입어야 하는 능력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안토러스와 비슷해 보이나, Echo의 시도를 보면 Naowh 님이 이를 혼자 맞으려 하다 공격대 전체가 사망하는 결과로 이어진 만큼 탱커 혼자서 버티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신화 전용 단계에서는
고문
이 한층 강화되어 3단계처럼 적을 소환하는 대신 바닥에 파멸을 소환합니다.
파멸
는 밟으면 밟을수록 커지는 만큼, 바닥을 특히 주의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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