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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패치에서 공개되는 아즈샤라의 진정한 계획 (스포일러)
PTR
2019/10/07 시간 17:26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8.3 패치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아즈샤라에 대한 자세한 내막을 알 수 있는 대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마지막으로 아즈샤라를 본 것은 영원한 궁전에서 패배하여 느조스에게 끌려가는 것이었는데요. 이제, 8.3 패치 대사를 통해 아즈샤라의 음모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의: 8.3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의 번역은 모두 와우헤드의 의역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의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아즈샤라와 실바나스의 거래에 대한 회상:
아즈샤라: 거래 성립이로군. 두 함대를 모두 해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게 만들테니, 네 용사는 그 단검을 내게 가져다준다 이 말이지.
실바나스: 그리고 넌 고대 신을 속박에서 풀어줄 열쇠를 얻게 되고... 그를 취약한 상태로 만들어 주겠지.
아즈샤라: 내 가슴을 아프게 하는구나, 대족장이여. 나는 네가 네 백성들에게 그러하듯 내 주인께 헌신한단다.
실바나스: 그래. 그저 필요한 걸 모두 얻고 나면 손님들을 처리하는 걸 잊지 말도록. 그 "영웅들"이 하나도 도망치게 두지 마.
아즈샤라: 그 잔인함은 존경스러울 정도로구나, 윈드러너. 지금은... 우리가 서로 이해 관계에 놓인 모양이네.
실바나스: 지금은.
아즈샤라: 교활한 밴시 같으니! 네가 풀어놓고자 하는 어둠을 내가 모를 줄 알았더냐?
8.3 대사:
날 지겹게 만드는구나. 내 요구를 따르던가 고통받아라.
네 공연이 지겹구나. 내 명을 따르지 않으면 죽어라.
이제 가서 할 일을 해라. 중간에서 전령 일을 하 것도 지치는구나. 진정한 힘이 부르고 있으니, 이를 내가 차지하리라.
그 보주를 나에게서 치워라!
공허가 날 건드리게 두지 마라!
안돼애애애애!
그 값을 치룰 거다!
8.3 패치의 아즈샤라는 나이알로사에서 암흑 심문관 자네쉬라는 우두머리에게 고문을 당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아즈샤라는 검은 제국의 비수를 이용해 느조스를 찌를 것이었다는 계획을 영웅들에게 말해줍니다.
굴복해라, 아즈샤라! 네 실패에 대해, 배신에 대해 용서를 빌어라!
거만함은 그저 네 고통을 연장시킬 뿐이다! 굴복하지 않으면 네 반항적인 혀를 파내주마!
뻔뻔한 졸개 같으니! 나를... 대할 땐... 여왕이라... 칭해라!
무엇보다, 자네쉬... 아제로스의 용사들이... 너의 입을... 막을 것이다.
날 풀어줘! 느조스를 쓰러뜨릴 방법은 나만이 알고 있다!
입조심해라, 꼬마야. 여왕은 약속을 지키는 법이란다. 한 번만 말할테니, 잘 듣도록 해라.
허세란 허세는 다 부리지만, 느조스는 고대 신들 중에서도 가장 약한 존재였다. 그리고, 그에게 역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들의 흔적이 아직 딱 하나 남아있지.
내가 직접 그 놈의 끔찍한 심장에 이 비수를 박아넣으려 했다만... 네놈들이 내 계획에 차질을 일으켰지.
상관 없다. 잘아타스는 너희의 것이다, 필멸자여. 신중하게 공격하도록. 첫 공격이 실패한다면, 다시 시도하기 전에 목숨을 잃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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