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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패치 내 4차 대전쟁에 대한 티란데의 의견 (스포일러)
PTR
2019/10/07 시간 17:36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8.3 패치 PTR의 대사 데이터마이닝에 따르면, 8.2.5 패치의 전쟁 대장정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티란데가 다시 등장해 전쟁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의: 8.3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의 번역은 모두 와우헤드의 의역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의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모두가 예상한 대로,티란데는 실바나스가 도망쳐 버린 4차 대전쟁의 사건을 탐탁치 않아 하며, 텔드랏실의 복수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엘룬이 나이트 엘프를 저버렸다는, 흥미로운 문제에 대해서도 말이죠.
그 외에도 호드는 이제 한 명의 대족장 대신, 바인과 쓰랄을 포함한 의회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두인: 휴전 조약이 서명됐어요. 마침내, 4차 대전쟁이 끝이 났네요.
티란데: 아니, 검은 달이 아직도 복수를 울부짖는 동안은 아니오. 호드가 그 죗값을 치루기 전까지는.
안두인: 피를 더 흘린다 해서 쓰러진 자들이 돌아오진 않습니다. 희망을 새로 하고 살아남은 자들을 위한 미래를 만들어가야만 해요.
티란데: 그리고 다음 대족장이 군대를 모으면, 스톰윈드가 불탈 때에도 그 희망이 구해줄 거라 믿소?
안두인: 믿기 힘드시다는 건 알지만, 호드 내에서도 바뀌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어요. 대족장 대신 바인, 쓰랄 등이 이끄는 의회가 자리를 잡았어요. 전 그들이--
티란데: 순진하구나, 사자의 아들이여. 밴시의 피로 쓰여진 게 아니라면 그 어떤 조약에도 서명하지 않겠다!
안두인: 티란데 님!
겐: 그의 말에도 일리는 있네, 안두인. 오늘은 평화를 협상하고 있을지 몰라도, 호드는 얼마 안가 북을 두들기며 전쟁을 위한 행진을 시작할 것이야.
겐: 그 때가 오면, 종이 쪼가리 따위가 그들을 막을 순 없을 걸세.
안두인: 평화로의 길은 쉽지 않고, 모두가 걷고자 하진 않을 거에요. 하지만 이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에요. 저는 잘 될거라고 믿어요, 겐.
샨드리스: 안두인 국왕께 너무 심하셨습니다, 티란데 님. 칼도레이가 얼라이언스를 등져 좋을 게 없습니다. 이 어두운 순간에 저희에게 도움과 위로를 주었잖습니까.
티란데: 우리 적을 믿는 젊은 왕이 바보같은 거야. 심한 말은 지금 두려워 해야 할 것의 축에도 끼지 못할텐데.
샨드리스: 밴시 여왕은 더 이상 호드를 이끌지 않습니다. 지금 호드를 이끄는 자들은 전쟁보다는 평화를 더욱 바라는 것 같았습니다.
티란데: 늑대가 광포해지면, 누가 타고 있는지는 중요치 않아. 조만간 그 야수는 다시 이를 드러내겠지.
샨드리스: 티란데 님은 제가 너무나도 아끼는 분입니다. 제발 검은 달의 분노를 그만 놓아주고 어머니의 빛을 다시 받아들이세요. 어둠에게 티란데 님을 잃고 싶지는 않습니다.
티란데: 이건 알아둬라.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자유로운 한, 복수를 향한 내 굶주림은 채워지지 않을 거야-- 그리고 왜 엘룬이 자신의 자식들을 버렸는지도 알기 전까지는.
샨드리스: 티란데 님! 그런 말을--
티란데: 더 이상 인간의 도시에서 시간을 끌진 않겠다. 어서 놀드랏실의 가지로 떠나자꾸나.
티란데: 그리고 거기서 아제로스의 모든 곳으로 파수대를 파견하겠다. 밴시를 찾을 때까지 그 누구도 쉬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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