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빼미 여러분,
저희는 향후 빌드에 적용될 조화 드루이드의 기본 능력 및 특성 트리 변경점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일부 변경점은 다음 주의 빌드에 적용될 예정이나 나머지는 그 다음 주가 되어야나 적용될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저희가 현재 작업 중인 내용을 미리 몇 가지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 이 다음과 같이 재설계됩니다:
- 이름이 특화: 천공의 기원 (Mastery: Astral Invocation)으로 변경됩니다.
- “자연 주문이 태양섬광의 영향을 받은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비전 주문이 달빛섬광의 영향을 받은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일월식 및 특화: 개기 일월식의 이전 디자인은 천체의 정렬을 통해 양 특화 보너스를 얻을 수 있어 이 능력이 전문화의 강함을 좌지우지 했었습니다. 재미있는 건 사실이지만, 쿨기가 없을 때는 전문화의 강력함도, 느낌도 영 좋지 못하다는 인상을 안겨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신규 특화 능력을 통해 저희는 도트기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더욱 강조하되, 쿨기를 작동하지 않아도 별빛쇄도, 별똥별 및 항성의 섬광이 특화 보너슬르 받을 수 있게끔 하고자 합니다.- 일월식
- 일월식이 더 이상 번갈아가며 발동하지 않습니다.
- 일월식이 더 이상 시전 시간을 감소시키지 않습니다.
- 일월식 (달)이 이제 비전 주문의 공격력을 15%만큼 증가시킵니다.
- 일월식 (태양)이 이제 자연 주문의 공격력을 15%만큼 증가시킵니다.
피드백과 토론을 주시한 결과, 일월식에 대한 두 가지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 로테이션의 제어권이 적어, 단일 대상이던 광역 상황이던 둘 다 별로 좋지 않다는 점, 그리고 2) 강화되지 않아 약한 별빛섬광와 천벌을 2번 시전해야나 일월식에 돌입하는 데다가 별빛섬광의 시전 시간이 길다는 점까지 합치면 실망스럽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런 변경점의 목표는 일월식 상태에서 벗어났다가, 주문을 2번 시전해 다시 일월식에 돌입할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또한 저희는 일월식 사이에 강화되지 않은 천벌 또는 별빛섬광을 시전하는 것을 좀 더 괜찮게 만들어줄 신규 특성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별똥별이 다음과 같이 재설계됩니다:
- 즉시 시전이며, 천공의 힘 50을 소모합니다.
- “대상 위치에 별똥별을 연쇄적으로 떨어뜨려, 8초에 걸쳐 천공 피해를 입힙니다."
어둠땅에서 별똥별을 쿨기로 다시금 만들어 보았습니다만, 원하는 만큼의 효율을 보여주진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어와 함께 이동하는 별똥별은 꽤나 멋지고 이를 유지하고 싶었습니다만, 게임플레이적으로 보았을 때는 원하는 곳에 추가 천공의 힘을 소모하게끔 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별빛쇄도 연마 (2 등급)가 삭제되며, 별빛쇄도가 더 이상 활성화된 일월식의 공격력 증가 효과를 강화하지 않습니다.
별빛쇄도 2 등급은 저희가 원하는 것보다 자원을 더욱 축적하는 플레이를 요구했으며, 일부 플레이어들은 이런 방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모를 만큼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었습니다.- 유성
- 발동 확률이 증가합니다.
- 항성의 섬광이 일정 확률로 유성을 발동시킵니다.
도트 피해를 증가시킬 계획은 없지만, 유성을 너무 너프했다고 생각해 발동될 확률을 증가, 광역 상황에서 도트기를 통한 천공의 힘 생성이 좀 더 확실히 느껴지게끔 만들고자 합니다. 항성의 섬광은 게임플레이적으로 딱히 끌어당길만한 무언가가 없어 별로 좋지 않은 특성 선택지가 되었기에, 이가 유성을 발동시킬 수 있게끔 상호 작용을 추가할 예정입니다.이는 저희가 작업 중인 목록의 극히 일부이며, 절대 모든 변경점의 목록이 아닙니다. 이렇게 좀 더 크고 시스템적인 변경점을 설명하는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이에 대한 여러분의 첫 피드백을 받고, 계속해서 다른 변경점을 적용할 때 그런 피드백을 기반으로 하기 위함입니다. 여태까지 보내주신 여러분의 모든 피드백에 감사드리며, 이런 조화 드루이드 변경점에 대한 피드백 역시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