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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의 전당에서 대장정 이야기 전개 - 용비늘 원정대와 티르의 시설 방문하기
라이브
2023/01/06 시간 05:00
에
DiscordianKitty
에 의해 작성됨
용비늘 원정대와 영예 24 등급을 달성하면, 수호자 티르가 만든 고대 티탄 시설에 들어가 용의 위상에 대한 기록과, 원소의 힘을 주입한 용들에 대한 티탄 수호자들의 실험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대장정 연계 퀘스트, '티탄의 전당에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티탄의 전당에서
이 이야기는 가장 먼저 용비늘 원정대와 영예 13 등급을 달성하면 진행할 수 있는
봉인된 수수께끼
로 시작되며, 여기서 용비늘 원정대는 굳게 닫혀 있는 수수께끼의 티탄 시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를 개방하기 위해선 티르가 갖고 있던 세 개의 돌이 필요함을 알게 되고, 이를 되찾은 후에는 원정대가 시설의 문을 열고자 노력하는 동안 다른 일을 하러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영예 24 등급을 달성하고 나면 다시 용비늘 원정대의 부름을 받아 이 시설의 문을 열게 되고,
티탄의 전당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표본의 전당
표본의 전당으로 들어선 플레이어는 억제 장치에서 벗어난 원시용 표본들이 돌아다니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이렇게 탈출한 용들을 다시 원래의 억제 구체로 되돌려 놓고, 그 때마다 용들에게 원소를 주입한 실험을 진행한 티르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먼저 억제 장치에서 벗어난 것은 대지의 원시용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바람:
홀로그램 티르의 말: 바람의 원소가 주입된 이 용은 신체에서 돌풍을 일으켜 간단하지만 효율적으로 적을 차단하는 능력을 얻었다.
홀로그램 티르의 말: 결과가 동일하지 않으며 용에게 반대되는 힘이 가해진다는 사실로 미뤄봤을 때, 이 과정은 기계적이라기보단 선천적인 마법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불:
홀로그램 티르의 말: 불의 원소는 종 전반을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수용률을 보이고 있다. 실험체는 금속을 녹일 정도로 뜨거운 화염을 던질 수 있게 된다.
홀로그램 티르의 말: 또한, 화염이 주입된 존재는 다른 모든 원시용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탈출 시도를 감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물:
홀로그램 티르의 말: 물의 원소가 주입된 이 원시용은 화염을 뿜어내는 능력을 상실하는 대신, 그 못지않게 뛰어난 살상 능력을 얻었다. 얼어붙은 얼음을 발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홀로그램 티르의 말: 이를 통해 원시용의 원소 경향을 완전히 반전시키는 것이 가능함이 확인되었다. 더불어 흥미로운 사고 실험 소재를 얻기도 했고.
홀로그램 티르의 말: 적절한 전도체와 그릇, 시간이 주어진 환경에서 원시용에 통합할 수 없는 원소나 마력 같은 게 이 세상에 존재할까?
대지:
홀로그램 티르의 말: 이 원시용은 대지의 원소가 주입됐다. 다른 일반적인 원시용에 비해 비늘 밀도가 높지만, 유연성은 약간 떨어진다.
홀로그램 티르의 말: 용이 억제의 구체를 파괴할 뻔한 사건만 해도 세 건이나 있었다.
위상의 전당
위상의 전당으로 들어선 플레이어는 시간의 지배자 노즈도르무,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꺠어난 여왕 이세라, 마법의 청지기 말리고스 그리고 대지의 수호자 넬타리온 -- 즉 첫 다섯 위상들의 홀로그램을 마주하게 되고, 이들을 하나씩 면면히 살펴보기 시작합니다.
노즈도르무:
토드 위스커스의 말: 이 기록은 알아보기 어렵네요. 시간 여행하는 청동용 마냥 꼬여있고 난해하군요!
알렉스트라자:
토드 위스커스의 말: 흥미롭군요. 알렉스트라자와 이세라가 동기라니! 남자 형제도 있었나 본데... 위상이 생기기 좀 전에 세상을 떠났나 보군요.
이세라:
토드 위스커스의 말: 이세라는 예전부터 상냥한 성격이었나 봐요. 여기에 언데드와 화친을 맺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나와 있네요. 근데 참 이상하죠... 우리 역사에는 용군단이 언데드에 맞섰다는 언급 자체가 없는데.
말리고스:
토드 위스커스의 말: 여기 보면 말리고스가 위상이 되기 전에 하마터면 언데드에 굴복할 뻔했다고 나와 있어요! 말이 안 되는데... 도대체 무슨 언데드를 말하는 걸까요?
넬타리온:
토드 위스커스의 말: 허! 넬타리온이 알렉스트라자의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였다고 나와 있어요... 그런 친구가 광기에 사로잡히는 걸 봤으니,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을지.
기록의 전당
그 다음에는 기록의 전당으로 향할 시간입니다. 플레이어는 보안 제어장치의 말대로 심판, 부담 그리고 경계의 열쇠를 통해 짧은 수수께끼를 풀어 티탄 원반을 되찾고 자신의 역량을 선보이지만, 세 번째 원반을 찾는 순간 티탄 시설이 무너지기 시작해 어쩔 수 없이 도망치고 맙니다. 그래도, 수호자 티르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티탄 원반 세 개를 손에 넣었으니까요!
날레디아 리버글림의 말: 일단 이 원반에 풍부한 정보가 담겨있다는 건 알았...
토드 위스커스의 말: ...그렇지만 해답은 못 찾았죠.
날레디아 리버글림의 말: 목적은 잘 모르겠지만, 티르는 용의 섬에 서식하는 여러 초기 원시용 표본의 수명과 전반적인 잠재력을 분류하고 있었습니다.
날레디아 리버글림의 말: 더불어 위상들이 각기 갖는 역할과 성향, 상대적인 힘에 대하여 방대한 정보를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날레디아 리버글림의 말: 티르가 위상들에게 관심을 둔 건 지극히 논리적인 행동입니다. 하지만 원시용에 대한 관심은... 타당성이 떨어지죠.
날레디아 리버글림의 말: 그런데 한발 더 나아가 이 시설과 내용물을 은폐했다는 사실이...
토드 위스커스의 말: 정말 수수께끼죠.
위상들의 새벽 언급
이 이야기에서 특히 흥미로운 점은 NPC들이 플레이어는 알고 있지만, 게임 속 인물들은 알지 못하는 이야기를 발견한다는 것인데요. 알렉스트라자와 이세라가 같은 둥지에서 자고나란 자매라는 점은 이미
위상들의 새벽
소설을 통해 언급된 부분이며, 언데드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토드와 달리 저희는 이가 갈라크론드를 뜻함을 알고 있습니다.
고대 신에 의해 타락한 물을 마시고 언데드로 변모해버린 갈라크론드는 다른 원시용을 잡아먹은 다음 그들을 언데드로 되살려 수족으로 부렸으며, 공식적으로 위상들은 다른 용들 또한 힘을 원해 이런 끔찍한 시도를 할까봐 갈라크론드에 대한 진실을 덮어두고, 그가 용족의 시초라는 점만을 밝혔다고 합니다. 즉, 용비늘 원정대가 갈라크론드, 그리고 그의 언데드적인 힘에 대해 모르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죠.
이리크론드를 포함한 다른 원시의 현신들이 현신의 금고 공격대 막바지에 풀려난 지금, 원소의 힘을 다루는 원시용에 대한 티르의 기록이 향후 중요해질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현재까지 플레이어와 용비늘 원정대 모두, 아제로스의 역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된 채로 이야기는 여기서 끝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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