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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샤라의 현신 내 황혼용군단 (스포일러)
PTR
2019/04/19 시간 09:00
에
Neryssa
에 의해 작성됨
데스윙의 배우자인 신타리아가 이끌던 황혼용군단은 대격변 확장팩의 주적 중 하나였습니다. 대격변 이후 저희는 이들이 멸종했다고 믿고 있었으나, 군단에서의 재등장과 함께, 아즈샤라의 현신에서 이들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황혼용군단의 첫 등장부터 아즈샤라의 현신 PTR에서의 등장까지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주의: 8.2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의 번역의 일부는 와우헤드의 의역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의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항혼용군단이란?
황혼용군단은 데스윙의 첫 번째 배우자인 신타리아가 황천용군단의 알에 고대 유물을 통한 마력을 부여해 태어난 존재들입니다. 이들은 모든 마법의 힘을 흡수할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죠.
게임 내에서, 이들은 리치 왕의 분노 시절
루비 성소
공격대의 우두머리인
할리온
과 함께 처음 등장하였고, 대격변에서는
황혼의 요새
의
발리오나
와
용의 영혼
에서의
테랄리온
과
울트락시온
and
고리오나
의 탈것인
울트락시온
까지, 주적으로서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사망 후 느조스의 힘에 의해
시네스트라
로 되살아난 신타리아는 황혼의 요새 의 영웅 난이도 전용 우두머리로, 황혼용의 알을 만드는 실험을 감독하고 있었기도 합니다. 그렇게 이들과 이들을 부리던 데스윙이 사망한 대격변 이후, 저희는 대부분, 어쩌면 모든, 황혼용군단이 멸종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군단
많은 시간이 흐른 후, 연맹 전당에서 정령왕 테라제인의 도움을 얻기 위해 노력하던 주술사 플레이어는 황혼의 망치단 공격을 막아내게 되는데, 자신을 황혼의 여군주라 부르는 존재가 실은 황혼용
제릭시아
임을 알게 됩니다-- 비록
황혼의 지배자
에서 제릭시아는 사망하나, 그녀는 황혼용이 다시금 되돌아올 것이라며, 죽음에서도 견뎌낼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그 후, 격전의 아제로스까지 황혼용들은 모습을 다시 드러내지 않고 있었습니다.
황혼의 여군주의 말: 신타리아 님의 피가 내 혈관을 타고 흐르고, 그 분의 목소리가 어둠 너머에서 내게 속삭이신다!
제릭시아의 말: 황혼의 용군단은 살아있다! 우리의 운명이 다가왔다!
제릭시아의 말: 죽음에서도 우린 견뎌내리라... 어머니 제가 돌아갑니다...
군도 탐험과 닳아해진 황혼의 비늘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이들의 귀환이 처음으로 암시된 것은 군도 탐험에였습니다. 군도 내 많은 양의 아제라이트는 남아있는 황혼용군단의 주의를 끌었고, 이들을 처치하다 보면 일정 확률로 퀘스트 시작 아이템인
닳아해진 황혼의 비늘
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그림 바톨 근처의
에리나
에게 퀘스트를 완료하면, 그림 바톨 내의 트로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깊이 땅을 파고들며 전에는 발견되지 못했던, 수 천개의 알들이 새로이 발견되었다는 듯한 말을 남깁니다. 집중하면, 저 안에서 몇 천마리의 조그마한 생몇에들이 느껴진다는 말과 함께 말이죠.
군도 탐험에서 얻을 수 있는 탈것인
황혼의 복수자
또한, 이들이 그림 바톨에서 다시 등장할 것이라는 암시를 남기기도 합니다.
"황혼용군단이 어떤 최후를 맞았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금까지도 그림 바톨 어딘가에 생존해 있다고 합니다."
황혼의 새끼용과 어린 황혼의 비늘
아즈샤라의 현신에서 새로 추가되는 애완동물로는
황혼의 새끼용
이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이들은 황혼의 고원에 위치한 그림 바톨 근처에서 야생 전투 애완동물로 출현하며, 이를 포획하면
어린 황혼의 비늘
이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에리나에게 완료하면, 그녀는 황혼용군단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언급합니다: 깊숙한 곳에서 무언가가 꺠어났기에 이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요.
반갑습니다, 최근에 새끼용들이 등장한 걸 눈치채셨나 보군요. 새끼용들은 최근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용군단의 다른 일원들이 성채를 왔다 갔다 하고 있기도 하고요.
아래에서 무언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강력한 힘이 나타난 게 느껴집니다. 깊숙한 곳에서 무언가 깨어난 게 아닐까요? 확실한 게 하나 있다면, 용군단이 누구의 명에 따라 조직화 되고 있어요.
무언가를 발견하면 계속해서 제 용군단과 당신의 대변자께 전하겠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황혼의 새끼용 애완동물의 설명 또한, 그림 바톨에서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림 바톨 밖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새끼용들은 붉은용군단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도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게 분명합니다."
주홍빛 보루 공격
황혼용군단은 그 외에도
아즈샤라의 현신 마그니 퀘스트
에서도 모습을 드러내, 그림 바톨과 가까운 붉은용군단의 주홍빛 보루를 공격합니다.
벡시오나
라는 황혼용이 이끄는 이들은, 용사가 칼렉고스와 같이 등장해 도움을 주기 전까지 알렉스트라자를 궁지에 몰아넣기도 했었습니다.
벡시오나는 칼렉고스와 알렉스트라자를 모두 잡아두며, 그녀가 결코 얕잡아 봐선 안 될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용사의 난입 이후 벡시오나는 전투에서 살아남아 도망치는 데 성공하지만, 도망치는 그 순간까지도 계속해서 주인님을 언급합니다.
벡시오나의 외침: 모든 용군단의 미래를 마주해라. 내가 그랬듯 진실을 보게 될 것이다, 자매여.
알렉스트라자의 외침: 넌 내 자매가 아니다.
---
칼렉고스의 말: 그녀가 도망치고 있습니다! 어서, 쫓아가야만 합니다!
알렉스트라자의 외침: 무슨 힘을 찾고 있던 나에게서 구해주진 못할 것이다!
알렉스트라자의 외침: 끝낼 방법은 단 하나 뿐이다, <플레이어>. 전투를 준비해라.
---
칼렉고스의 말: 저기 있군요. 싸움을 끝낼 때입니다.
벡시오나의 외침: 좋아, 어쩔 수 없지. 나와 함께하지 않는다면, 빈 껍질로 만들어주마.
알렉스트라자의 외침: 네가 섬기는 주인은 널 파멸로 이끌 것이다.
---
칼렉고스의 외침: 그만! 이 광기는 여기서 끝이다!
알렉스트라자의 외침: 위상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아제로스를 지킬 것이다!
벡시오나의 말: 이럴 순 없어! 힘이... 더... 필요해!
벡시오나의 외침: 네 하찮은 용군단은 몰락할 것이다. 주인님을 섬기지 않는다면, 섬기는 자를 찾으리라!
알렉스트라자의 말: 보내줘라. 보루는 안전하다.
알렉스트라자의 말: 아제로스의 심장을 가오하하고자 하는 걸 안다. 나 또한 널 지원하리라.
알렉스트라자의 말: 용사여. 너의 행동에 붉은용군이 빚을 졌구나. 영원히 네게 감사하는 바이다.
비록 주홍빛 보루 공격의 지도자는 벡시오나가 분명하지만, 그녀는 주인님을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주인님은 누구이고, 왜 황혼용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걸까요? 에리나는 깊숙한 곳에서 무언가가 깨어났다고 추측하는 만큼, 느조스가 이와 관련되어 있을 확률이 커 보입니다. 이는 고대 신이 용군단들을 처음 조종하고 부린 적은 아닙니다-- 데스윙 또한, 고대 신의 속삭임에 미쳐버린 존재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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