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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집중 조명: 꿈의 메리스라와 마루크 켄타우로스
용군단
2022/08/21 시간 02:33
에
DiscordianKitty
에 의해 작성됨
용의 섬의 온아라 평야는 다양한 부족으로 이루어진 마루크 켄타우로스의 고향이며, 오늘은 이 글을 통해 이 곳이 자신들의 고대 고향인 녹색용군단과 현재 그들을 이끄는 메리스라, 그리고 이들이 마루크와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해만나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마루크의 역사
온아라 평야의 다양한 켄타우로스 부족은
지역의 주요 이야기
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켄타우로스 캐릭터 중 하나에 따르면 마루크 켄타우로스는 고대의 전쟁에서 자신의 짝 티이라 (Teera)와 함께 싸운 강력한 켄타우로스, 마루크 사우전드본즈 (Maruuk Thousandbones)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다른 부족은 질투에 미쳐 마루크를 암살하려 들었고, 티이라와 함께 다른 부족을 떠난 마루크는 마침내 야생 신 온아라의 인도를 받아 온아라 평야에 도달했습니다. 자신의 부족에게 좋은 고향을 찾아줬다는 것에 만족한 마루크는 세상을 떠났고, 이후 티이라가 부족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이후 켄타우로스들은 세계의 분리를 통해 용의 섬이 사라질 때에도 계속, 마루크의 죽음부터 지금까지 쭈욱 용의 섬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 이야기는 켄타우로스가 이전보다 더욱 오래된 종족임을 암시합니다 -- 전설에 따르면 칼림도어의 켄타우로스는 세나리우스의 아들 제라트와 정령 공주 테라드라스의 금단의 사랑을 통해 태어난 종족이었기 때문인데요. 연대기 제 1권에 따르면, 이 둘의 사랑은 고작 1,100년 전에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칼림도어 켄타우로스의 대한 전설이 사실이 아니거나 설정이 아예 재정립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켄타우로스라는 존재가 세나리우스 같은 존재와 정령의 결합을 통해 태어나는 존재고, 제타르와 테라드라스가 첫 번쨰가 아니었을 확률 역시 존재합니다.
마루크와 메리스라
마루크 부족의 회합에 참석하기 위해 마차를 타고 가는 동안, 플레이어들은 켄타우로스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데요. 이 여정 동안에는 마루크와 녹색용군단이 맺은 고대의 협정을 나타내는 거대한 뿔피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온아라 평야에 처음 켄타우로스 부족이 발을 디뎠을 때, 마루크와 녹색용군단은 서로를 적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루크의 지도자인 티이라와 이세라의 딸인 메리스라는 곧 우정을 쌓았고, 그렇게 두 종족 간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드루샬의 뿔피리는 필요할 때 서로를 돕겠다는 두 종족 간의 약조를 상징합니다.
켄타우로스의 회합에 참석한 녹색용군단 사절 역시 그 이야기를 하며, 메리스라는 켄타우로스들이 아직도 그 약조를 지켜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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