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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애완동물 '바알'을 얻는 방법이 발견되었습니다!
라이브
2018/08/22 시간 05:52
에
Neryssa
에 의해 작성됨
격전의 아제로스의 기념비적인 첫 거대 수수께끼가 발견되었습니다!
비밀 커뮤니티 디스코드
가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며, 처음에는 이가 격전의 아제로스 베타에서 추가된 탈것인
군체의식
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보였으나 알고보니 애완동물
바알
을 얻기 위한 수수께끼임이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바알이 흥미로운 말을 하는 것으로 봐선, 아직 수수께끼가 끝난 것은 아닌 듯 하군요...
자신이 어디까지 완료했는지 알고 싶다면, 아래 매크로를 사용해 보세요:
/run local N,t={"SCROLL","1","2","3","4","5","6","7","8","9","10","11","12","FIN"},{52819,52809,52810,52818,52817,52816,52815,52814,52813,52812,53632,53633,53634,52827}for s,k in pairs(N)do d=IsQuestFlaggedCompleted(t)print(k,"=",d and "Y" or "N")end
나즈미르, 어둠의 심장부
첫 번째 힌트는
나즈미르
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어둠의 심장부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이 요새 위에서, 플레이어들은 쪽지 하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쪽지를 찾기 위해서는 먼저
46, 54
에 위치한 다리를 넘어가야 합니다. 쪽지 자체는 요새 가장자리 (
51, 59
)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에 정확히 착지하기 위해선
고블린 글라이더 조립도구
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쪽지에는,
시작부터 시작하라.
라는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부서진 해변, 드락툴의 은거지
두 번째 힌트를 얻기 위해서는 군단 컨텐츠로 돌아가야 합니다: 정확히는
부서진 해변
에
드락툴
이 위치하고 있는 곳 말이죠.
37, 71
에 코수모스 오브가 놓여 있는 탁자 위에서, 플레이어는 훨씬 밝은 색의 조약돌을 클릭할 수 있는데요. 한 번 클릭하고 난 후에는, 더 이상 조약돌과의 상호작용이 불가능합니다.
조약돌을 클릭하면,
<어디를 봐도 눈에 띄는 곳이 없는 평범한 조약돌>
이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무슨 이유에서든 자주 그러듯 드락툴이 탁자 위에 서 있다면, 드락툴 위에 서서 카메라를 아래로 향해서 클릭하거나, 드락툴이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기를 기다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드락툴이 다시 움직이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립니다.
보랄러스, 갈고리 거점
보랄러스의 갈고리 거점에는
49, 40
에 위치한 그물들 뒤에 교묘하게 숨겨진 동굴이 하나 있는데요. 그물을 그냥 뚫고 동굴에 진입하실 수 있습니다. 동굴의 끝에서, 여러분은 또다른 조약돌을 발견하고 클릭하실 수 있습니다-- 조약돌은 무척 작은 편이지만, 동굴의 갈색 비슷한 바닥에 비해 꽤 밝은 색이므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줄다자르, 아탈다자르
두 번째 조약돌은 인스턴스가 아닌
아탈다자르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던전이 아닌 필드 아탈다자르에 입장하기 위해선
줄다자르
에 위치한 아탈다자르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 조약돌은 무척이나 잘 숨겨져 있으므로, 아래의 영상을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드러스트바, 골 오시르
세 번째 조약돌은
드러스트바
의 골 오시르를 가로지르는 폭포 뒤에 숨겨져 있는데요. 이 폭포에 가장 쉽게 도달하는 방법은 아롬의 격전지 근처에서 탈것을 탄 다음,
36, 53
에 위치한 폭포의 꼭대기에 도달한 후, 뛰어내리는 것입니다. 폭포 뒤에는 숨겨진 동굴이 있고, 조약돌은 동굴 안에 있는 거대한 조각상의 왼쪽 눈구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볼둔, 토르타카 피난처
네 번째 조약돌은
볼둔
의 토르타카 피난처에 위치한 토르톨란 거주지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비행 조련사로부터, 바위가 위치한 곳으로 점프한 다음
63, 21
에 위치한 나무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세요. 나무 밑둥에는 작은 동굴이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캐릭터를
한 방에 죽여버리는
딸깍등
이라는 적이 동굴의 입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딸깍등 앞의 바위들 사이에 숨겨진 조약돌을 찾아 클릭하세요.
스톰송 계곡, 대해
다섯 번째 조약돌은
스톰송 계곡
의 폭풍의 제단 근처에 있는 섬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접근하기 쉬운 동굴 입구는
65, 11
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무들 뒤에 숨겨져 있습니다. 조약돌 자체는 동굴 중간 즈음, 소량의 물이 있는 곳 안에 위치한 수레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
67, 12
)
나즈미르, 남쪽 바다
여섯 번째 조약돌은
나즈미르
근처 바다 멀리에 있으며, 피로도가 한창 올라가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흑마법사의
영원의 숨결
,
생선 잔치
,
검은물 물약
,
미명 낚싯대
등 수영 속도를 늘려주는 아이템을 구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즈미르 지도를 떠나
54, 7
에 도착하시면 가라앉은 배 한 척을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침몰한 배 뒷편에 위치한 해골 장식의 창문에서 저희가 원하던 조약돌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보랄러스, 프라우드무어 성채
일곱 번째 조약돌은 보랄러스의 프라우드무어 성채 남쪽에 있는 미로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이 미로에는
37, 80
에 수풀로 가려진 입구가 있으며,
D&D를 하고 있는 사관생도들
이 있는 이 지하에서 일곱 번째 조약돌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조약돌은 나무통들 뒤에 숨겨져 있습니다.
드러스트바, 서부 감시터
여덟 번째 조약돌은 드러스트바 북서쪽에 위치한 등대 안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등대 주위의 산을 올라
17, 6
에 위치한 동굴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조약돌 자체는 동굴 안이 아닌 왼쪽 벽면, 수풀 안에 숨겨져 있습니다.
티라가드 해협, 케닝스 오두막
아홉 번째 조약돌은
티라가드 해협
의 케닝스 오두막 위에 위치한 동굴 (
75, 70
)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동굴 안에는 찾을 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 투명
딸깍등
이 잔뜩 숨어 있습니다! 최소한 한 번은 죽으실 각오를 해야 합니다.
스카글 음료
같은 투명 물약을 사용하거나 투명 능력, 또는 달려오는 딸깍등들을 모두 묶어버리지 않는다면 조약돌을 얻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실 겁니다.
티라가드 해협, 폭포 동굴
열 번째 조약돌은 티라가드 해협의 보랄러스 동쪽에 위치한 폭포 동굴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동굴의 입구는
80, 19
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굴의 윗쪽 입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벽 타기를 요구합니다. 그렇게 쉽진 않으나, 동굴 안에 도달하면 조약돌이 무척 많이 떨어져 있을텐데요. 그 중 맞는 조약돌은 동굴 뒷편에 있는 두루마리 아래에 숨겨져 있습니다. 다행히도, 딸깍등은 없답니다!
보랄러스, 미역 동굴
열한 번째 조약돌은 보랄러스 근처의 바닷 속 동굴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굴로 향하는 입구는
10, 82
에 있으며, 해초에 의해 가려져 있는데요. 동굴 안에는 역시나 많은 조약돌들이 있으나 상호작용이 가능한 진짜 조약돌은 해초 아래에 숨겨져 있습니다.
전신 축소기
같이 몸집을 작게 만드는 장난감이 있으면 조약돌을 찾기 훨씬 쉬울 것입니다.
볼둔 해안, 피로도 동굴
이 마지막 조약돌은 볼둔 해안가 멀리, 피로도가 쌓이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Meroko Gaming의 영상을 통해 이 동굴로 가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굴 안에는 수많은 조약돌들이 있으나, 찾고자 하는 조약돌은 동굴 입구 근처,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굴은 볼둔을 떠난 후 잔달라 지도에서
55, -10
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조약돌에는 수수께끼가 새겨져 있습니다.
한국어:
일어나서 이속 켜고 상점으로 달려가라! 해자한 비계 도시락이나 사와서 쿨턱 무그라!
서리불꽃 마루, 거대괴수의 추락지
마지막 조약돌의 수수께끼는 실은 아나그램으로,
어서 일해라, 무자비한 쿨그턱
이라는 뜻인데요. 이는 하스스톤에 등장하는 잔인한 감독관의 대사이며, 또한 드레노어의
서리불꽃 마루
에 있는
무자비한 쿨그턱
의 대사이기도 합니다. 이 NPC는
62, 22
에 위치하고 있으며, 쿨그턱 뒤의 화산 지대 중심으로 가면 바알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알은 너무나도 강력하여 쓰러뜨리기가 불가능한테, 만약 누군가
우우나
를 소환한다면 우우나가 바알을 약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제, 애완동물 대전을 통해 바알을 쓰러뜨리면 바알을 소환할 수 있는 아이템인
바알의 어둠징표
를 획득합니다.
그러나, 어쩌면 이가 마지막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바알을 소환하면, 바알이 으시시한 말을 내뱉는데요-- 영문판에서는 특정 단어가 대문자로 적혀있는데, 한국판에서는 이가 붉은색으로 표시됩니다.
한국어는 모음과 자음마저도 섞여있는 것으로 보이며, 영문판에서 대문자를 합쳐 아나그램을 만들면 SEEK KNOWLEDGE (지식을 찾아라)와 거의 비슷한 문장이 나오게 됩니다. 어쩌면, 수수께끼의 끝은 아직 멀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과거 수수께끼에 대한 언급
바알을 얻기 위한 수수께끼의 과정은 군단 동안의 수수께끼와 묘하게 연관된 것들이 많았는데요.
시작부터 시작하라.
라고 언급되는 첫 쪽지의 경우 플레이어를 다시 부서진 섬으로 돌려보내며, 드락툴이 있는 이 곳은 굶주린 코수모스 수수께끼가 시작된 곳이기도 하죠. 평범해 보이는 곳이나 동굴 속에 숨어 있고, 찾기 어려운 지역이나 정예 몬스터가 있는 지역에 위치한 비밀들 또한 코수모스 수수께끼를 연상케 합니다.
조약돌이 수수께끼의 일부가 된 것은 수수께끼 발견 커뮤니티 내에서 하나의 돌도 지나치지 말라며 그를 통해 수많은 장난을 친 것이 시초가 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판다리의 안개에서 만날 수 있던
멍멍이
를 달라란에 데려오기 위해 달라란에 떨어져 있는
자갈
을 모아 드군 주둔지로 거처를 옮긴 멍멍이에게 가져다 주면, 그가 달라란의 애완동물 상점에 나타나는 수수께끼가 있기도 했죠 (자갈의 위치는
이 지도
를 확인하세요!). 어쩌면, 멍멍이를 쿨 티라스 또는 잔달라로 데려올 수 있는 방법 또한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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