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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용 관련 이야기를 따라잡고 싶은 이들을 위한 읽을 거리 목록
라이브
2022/04/30 시간 08:55
에
DiscordianKitty
에 의해 작성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에선 마침내 용의 섬과 함께 용군단의 이야기가 계속되는 만큼, 와우 스토리 내에서 오랜 시간동안 다양한 역할을 맡아온 용들의 이야기를 따라잡고 싶은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읽을 거리 목록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단편
위상의 사명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단편 위상의 사명은 대격변 4.3 패치 직전에 출시된 이야기로, 데스윙을 상대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용의 영혼을 회수하기로 한 용의 위상들의 결정을 다룹니다. 무한의 용군단, 그리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노즈도르무의 불안감이 이 이야기에서 꽤나 큰 중점을 맡고 있으며, 내러티브 디자이너 스티브 대누저는 최근
인터뷰
를 통해 이런 미래가 아직까지도 청동용군단의 위상을 괴롭히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위상의 사명
환영의 날
환영의 날 (Visage Day)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제로스의 민화와 동화
도서에 등장하는 단편으로, 용들이 자신의 필멸자 외형을 선택하는 중요한 날을 맞는 청동용 크로노르무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크로노르무는 결과적으로 여성 노움의 모습을 취하게 되고, 플레이어들이 익숙할 크로미가 됩니다.
아제로스의 민화와 동화
도서
위상들의 새벽
위상들의 새벽은 대격변 이후, 자신들의 힘을 잃은 용의 위상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직 원시용인 시절, 티탄 감시자들에게서 티탄의 힘의 일부를 부여받기 이전 거대한 용이자 아제로스 전체를 위협하던 거대한 악, 갈라크론드를 상대하던 시절을 회상합니다.
위상들의 새벽
스랄: 위상들의 황혼
위상들의 황혼은 대격변 도중에 일어나는 이야기로, 용의 위상들이 데스윙과 맞서 싸우며 힘을 잃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이야기는 특히 황혼의 시간, 무한의 용군단의 지도자인 무르도즈노로 변하게 되는 노즈도르무에 대한 암시와 예언, 그리고 오색용군단 중에서도 너무나도 강력해 위상들마저 쓰러뜨리지 못하고 봉인한 존재인 크로마투스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룹니다.
스랄: 위상들의 황혼
고대의 전쟁
고대의 전쟁 3부작은 1만년 전 불타는 군단이 처음 아제로스를 침공하여, 결과적으로 영원의 샘의 폭발과 세계의 분리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세계의 분리는 용의 위상들이 용의 섬을 떠나며, 이를 모두에게서 숨겼던 때이기도 합니다. 비록 이 책의 주인공은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와 티란데 위스퍼윈드 같은 나이트 엘프들이지만, 용의 위상들 역시 용의 영혼의 제작과 데스윙으로 타락하는 넬타리온 등, 중요한 역할을 맡습니다.
고대의 전쟁 제 1부: 영원의 샘 고대의 전쟁 제 2부: 악마의 영혼 고대의 전쟁 제 3부: 세계의 분리
용의 날 & 용의 밤
용의 날 (드래곤의 날)은 2차 대전쟁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책으로, 악마의 영혼으로 자신을 노예로 삼았던 용아귀 부족에게서 자유를 되찾은 알렉스트라자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후속작인 용의 밤은 리치 왕의 분노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황혼의 용군단의 탄생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용의 날 용의 밤
어둠의 문 너머
어둠의 문 너머는 카드가, 투랄리온과 알레리아 윈드러너 같은 얼라이언스 캐릭터들이 어둠의 문 너머 드레노어에서 겪는 여정을 다루고 있으며, 데스윙과 검은용군단이 이야기 내 중요한 축으로 등장합니다.
어둠의 문 너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는 우주의 생성부터 대격변까지의 이야기를 정사로서 한 데 모아 정리하겠다는 의도로 제작된 책으로, 총 3부에 걸쳐 용군단에 대한 중요한 내용들 역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 1부는 원시 아제로스를 다루고 있기에 정령 군주와 용의 위상의 탄생, 그리고 용의 영혼과 데스윙의 배신 및 타락을 다루고 있으며, 제 2부는 데스윙의 행방과 악마의 영혼, 그리고 알렉스트라자의 구속 같이 1차 및 2차 대전쟁을 다룹니다. 마지막으로, 제 3부는 2차 대전쟁부터 대격변까지를 다루고 있는 만큼 광기에 물든 말리고스, 대격변으로 이어지는 데스윙의 행보와 그를 쓰러뜨리기 위한 위상들의 희생을 다룹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제 1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제 2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제 3부
만화
태양샘 3부작
태양샘 3부작은 푸른용 칼렉고스가 알 수 없는 마력의 원천을 찾고자 쿠엘탈라스로 향해, 첫사랑인 평범한 인간 여성 안비나 티그를 만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최소한, 처음 보기엔 평범한 인간 여성인 것처럼 보였지만, 안비나와 태양샘, 코리알스트라즈와 다르칸 드라시르라는 강력한 변절자 엘프까지, 이들의 이야기는 점점 엮어가며 놀라운 진실로 이어지게 됩니다.
제 1부: 용 사냥 제 2부: 얼음의 그림자 제 3부: 유령의 땅 Kindle Editions
어둠의 날개
어둠의 날개 (섀도우 윙)은 태양샘 3부작에서도 등장했던 푸른용 타이리고사가 아웃랜드로 향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여기서 타이리고사는 아웃랜드의 마력에 의해 아제로스와 독자적으로 진화한 황천의 용군단과 마주하게 됩니다.
제 1부: 아웃랜드의 용들 제 2부: 마력의 지점
읽는 순서
시간순
만약 고대 아제로스의 이야기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용들의 이야기를 읽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상들의 새벽의 경우 고대 시절과 대격변 이야기를 모두 다루고 있는 만큼 두 지점에 추가했으므로,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연대기의 경우 다른 도서가 좀 더 자세히 설명하는 이야기의 초반에 포함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제 1부
- 고대 역사
위상들의 새벽
- 고대 역사, 갈라크론드, 용의 위상의 시작
환영의 날 (아제로스의 민화와 동화)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시작 전
고대의 전쟁
- 고대 역사, 군단과의 첫 전쟁, 세계의 분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제 2부
- 1차 및 2차 대전쟁
어둠의 문 너머
- 아웃랜드 여정, 데스윙, 황천의 용군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제 3부
- 3차 대전쟁 ~ 대격변
용의 날
- 자유를 되찾은 알렉스트라자
태양샘 3부작
- 칼렉고스와 태양샘
어둠의 날개
- 황천의 용군단, 마력 전쟁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용의 밤
- 리치 왕의 분노 전 이야기, 황혼의 용군단
스랄: 위상들의 황혼
- 대격변 & 황혼의 시간
위상의 사명
- 데스윙에게 용의 영혼을 사용하기로 한 결정
위상들의 새벽
- 대격변 이후, 힘을 잃은 용의 위상들
출시순
또 다른 방법으로는 스토리가 시간이 흐르면서 바뀌고 재정립되는 만큼, 가장 예전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가장 최근에 정립된 이야기가 포함된 최근 스토리 순서대로 일근ㄴ 것 역시 현재 이 캐릭터들이 어떤 방식으로 묘사되는지를 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용의 날
- 2001
고대의 전쟁
- 2004, 2005
태양샘 3부작
- 2005, 2006, 2007
어둠의 문 너머
- 2008
용의 밤
- 2008
어둠의 날개
- 2010, 2011
스랄: 위상들의 황혼
- 2011
위상의 사명
- 2011
위상들의 새벽
- 201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 2016, 2017, 2018
환영의 날 (아제로스의 민화와 동화)
- 2021
중요도순
물론 이 이야기들 중 무엇이 용군단에서 중요할지는 알 수 없으나, 최소한 접근성과 중요도를 중심으로 이를 정리하고자 최대한 노력해 봤습니다. 이 중 일부만 읽더라도, 용의 이야기에 대해 얼추 이해가 되실 수 있게끔 말이죠.
위상의 사명
- 짧고, 온라인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용군단에서 언급될 이야기 중 최소한 한 가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환영의 날 (아제로스의 민화와 동화)
- 아제로스의 민화와 동화 책이 없다면, 건너뛰어도 무방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 고대부터 대격변까지의 이야기를 짧게 다루고 있으므로, 훑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위상들의 새벽
- 용군단의 역사, 다섯 용이 용군단의 위상이 되는 과정과 대격변 이후 어떻게 힘을 잃었는지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
태양샘 3부작
- 꽤나 가벼운 읽을거리이며, 용군단에서 주요 역할을 맡을 칼렉고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어둠의 날개
- 가벼운 읽을거리이며, 황천의 용군단이 언급됩니다.
고대의 전쟁
-
용군단 시네마틱 트레일러
초반에 볼 수 있던 세계의 분리에 대해 다룹니다.
스랄: 위상들의 황혼
- 용의 위상과 데스윙 간의 관계, 그리고 용의 위상이 어덯게 힘을 잃었는지가 언급됩니다.
용의 날 & 용의 밤
- 2차 대전쟁부터 리치 왕의 분노에서의 마력 전쟁까지, 다양한 시점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어둠의 문 너머
- 용이 중심이 되지는 않으나, 그래도 큰 역할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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