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zzard
답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고 싶지 않아 제 정보가 100% 맞음을 확인하고 말씀을 드리고자 하다보니 늦어졌습니다.
가장 먼저: 도발을 통한 추가 위협 수준은 삭제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툴팁의 변경점에 불과하며, 이는 오직 일관성만을 위해 변경된 부분입니다; 모든 도발은 활성화된 동안 생성하는 위협 수준을 증가시키지만, 이는 무슨 이유에선지 일부 도발 능력의 툴팁에만 적혀있던 부분이라 이를 수정한 것입니다.
그러나, 툴팁 수정 외에도, 저희는 8.1 PTR에서 추가 위협 수준이 얼마나 주어져야 하나에 대해 약간의 실험을 해볼 예정입니다. 현재 이는 무척 큰 상태며 판다리아의 안개 때 처음 추가된 이후로 그대로 이어져오고 있죠.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그 때 메인 탱커들은 복수 메커니즘 덕에 엄청난 양의 피해량 (그리고 위협 수준)을 상대하고 있었고, 이 때문에 서브 탱커들은 탱커 교체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엄청난 양의 위협 수준을 필요로 했습니다. 이 메커니즘은 사용되지 않은지 오래구요.
이제 격아에서 위협 수준은 다시 탱커들이 고민을 해야하는 부분이고 이 엄청난 양의 추가 위협 수준은 DPS (탱커와 딜러 모두) 증가 같은 이상한 문제들을 낳고 있습니다. 예로 하나 들자면, 탱커들이 단일 대상 로테이션을 위해 쿨다운 때 도발을 사용해야 하는 등의 상황이 일어날 수 있죠. 이는 당연하게도 무척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PTR에서 추가 위협 수준의 양을 줄이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관찰해볼 계획입니다. 저희의 예상은 게임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여태까지 사용한대로 도발을 사용하시고, 같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게끔 말이죠.
약간 헷갈리는데요- DPS가 스케일링되고 탱커들이 로테이션에 도발을 넣어서 추가 위협 수준을 생성해야 할 만큼 상황이 나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추가 위협 수준을 제거한다는 건가요? 그 필연적인 결과를 막기 위한 선택지를 제거하는 게 아닌가요? 뭐 다른 걸 추가할 예정인가요? 무슨 게임플레이가 대신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하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