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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keeda의 이언 헤지코스타스 및 조시 어거스틴 인터뷰
라이브
2023/04/27 시간 08:30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게임 웹진 Sportskeeda가 게임 디렉터 이언 헤지코스타스 및 수석 퀘스트 디자이너 조시 어거스틴과 함께
흑마노 반지
부터 기원사의 세 번째 전문화 관련 루머까지, 용군단 10.1 패치에 대한
인터뷰
를 진행했습니다!
캐릭터의 자유도
개발진은 지난 몇 년 동안 더 많은 자유도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어둠땅 중반 즈음부터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듣고 게임의 경험이 한 캐릭터가 아닌 여러 캐릭터를 하나로 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용군단의 시스템은 부캐와 따라잡기를 기반으로, 플레이어의 시간을 염두에 두며 어떤 활동이 자연스레 다른 캐릭터로도 반복이 가능할지, 그리고 그럼에도 꾸준한 진행 상황과 만족스런 경험을 줄 활동이 무엇인지를 고려하여 제작되었습니다.
흑마노 고리
흑마노 고리는 신규 출시와 함께 바로 교체될 것이며, 새로운 태고의 돌 추가나 업데이트 예정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빌린 힘이란 만렙 달성 후 얻을 수 있는 평행 진행 방식, 티어나 확장팩 시스템을 뜻합니다 - 아제로스의 심장이나 유물 시스템처럼, 그 확장팩 이후엔 버려질 시스템을 포함해서 말이죠.
직관적으로 보면, 모든 아이템이 빌린 힘이기도 합니다 - 1 시즌 장신구는 향후에 언젠가는 대체되는 식이니까요. 흑마노 고리의 의도는 금지된 해안과 지스케라 금고 내에서 자신만의 진행 상황과 강함을 가지게끔 디자인 된 것이며, 모두가 2 시즌까지 가져가되 2 시즌에선 대체하는 것을 전제로 개발되었습니다.
용군단 미니 게임
켄타우로스 사냥, 투스카르 잔치 및 탐험가 등반 등은 각 문화를 보여주는 좋은 콘텐츠이며, 10.1 패치에는 두 종류의 이런 신규 미니 게임 콘텐츠가 추가됩니다:
용비늘 원정대는 동굴 더 깊숙한 곳으로 전진하며, 자라딘을 상대로 살아남고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이들을 돕는 위기의 연구원 이벤트가 존재합니다.
두더지 인간 니펜은 땅을 파는 것을 좋아하며, 그러므로 냄새 추적 콘텐츠를 통해 보물을 찾고자 동굴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의 방탈출처럼 수수께끼를 풀고 그 동굴의 보물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냄새 추적의 아이디어는 니펜 콘셉트를 잡은 후 생각해낸 것입니다 -- 그들과 함께 땅을 파고들어 보물을 찾으면 어떨까, 하는 식으로 말이죠.
이런 특별한 활동이 단순히 니펜과 곰 20마리 처치 같은 지겨운 시스템이 되게 두고 싶지 않았기에, 플레이어들을 놀라게 할 만한 이런 새로운 것들을 추가하고 싶습니다. 동굴 탐험 역시 용비늘 원정대와 너무 겹치게 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보물 추적이라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PTR 역시 재미있는 수수께끼를 만들어 내는 데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해 줬습니다.
개발진은 지도를 통해 매 주마다 세 가지의 냄새 추적 활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첫 번째는 무료이며, 나머지 두 개는 매 주마다 획득하여 마을의 상인과 물물 거래를 함으로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보상으로는 물물 교환용
화폐
, 형상변환, 평판 및 칭호 등이 있습니다.
세 번째 기원사 전문화
10.1 패치에는 숨겨진 세 번째 전문화가 없습니다.
개발진은 기원사를 개발할 때 일부러 근접형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 근접 직업이 많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깊은 숨결 등을 사용하는 기동력 높은 용족의 판타지에는 근접이 잘 맞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직업-전문화 선택지를 늘리는 것은 개발진이 내부적으로 많이 논의하는 부분이며 향후 추가될 가능성이 없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치유 마법사라던가 하는 아이디어는 흥미롭지만, 새로운 전문화와 직업의 경우 그 직업 판타지를 중점으로 두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단일 대상과 광역 상황의 균형
일부 직업이나 전문화가 단일 대상이나 광역 상황에서 더 빛을 발하는 건 일반적인 직업 간 균형에 가까우며, 특성 시스템을 활기차게 만드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특성 시스템이 최근에 크게 개편된 만큼, 개발진은 계속해서 각 전문화가 각기 다른 상황에서 빛을 발하고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게끔 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나머지 특성이 쓰이지 않고 하나의 빌드만이 정착되는 것보다 다양한 빌드가 있는 것이 더 좋기는 하겠지만, 중심 게임플레이에 기초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해결해야 하는 우선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개발진은 이런 것들을 가장 먼저 수정하고자 노력할 것이지만, 동시에 향후에는 특성 트리가 모든 방향으로 흥미롭게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밸런스의 경우 모든 전문화가 쐐기부터 다양한 공격대 전투와 PvP에 야외 콘텐츠까지, 모든 활동에서 최대한 약간의 유용성이라도 가질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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