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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땅에 대한 Zoltan 님의 이언 헤지코스타스 인터뷰
라이브
2020/04/28 시간 12:00
에
Squishei
에 의해 작성됨
트위치 스트리머 Zoltan 님이 생방송에서 게임 디렉터 이언 헤지코스타스와 어둠땅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인터뷰의 개요 및 하이라이트를 만나보세요.
Watch Yo :D Interview Ion Hazzikostas à 19H00 | @ZoltanTV insta Twitter from Zoltan on www.twitch.tv
개요
확장팩의 출시일은 계속해서 2020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성약의 단을 떠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떠난 성약의 단에 다시 합류하는 것이 어려울 것입니다.
데이터마이닝 되었던
모델
이 간수의 모델이 맞습니다.
실바나스의 신규 방어구
는 실바나스가 소위 "나락 성약의 단"에 가입한 것과 마찬가지기 떄문입니다.
전설 아이템은 한 번에 하나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나락 공격대 세트는 전설 아이템의 형상변환으로, 이를 모두 9.0 패치에서 얻을 수는 없으나 확장팩의 시간이 흐르며 차차 이를 획득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푸른 눈의 블러드 엘프는 커스터마이징 선택지가 아닌 NPC의 텍스쳐에 불과합니다.
라이브블로그
이 간수 모델이 나락의 간수가 맞는지, 아니면 그저 다른 간수의 모델인지?
이가 간수의 모델이 맞습니다. 시네마틱을 제작할 때에는 아직 간수의 최종 모델이 완성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시네마틱에서는 실루엣을 사용했었습니다.
아제로스와 어둠땅의 관계는?
아제로스에서 볼 수 잇는 판테온과 어둠땅을 다스리고 있는 죽음의 판테온간의 관계성과 유사성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전 패치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사전 패치가 다가오면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해드릴 것이지만, 지배의 투구가 파괴되어 풀려나게 된 언데드의 이야기를 다루고자 하며, 이는 노스렌드와 얼음왕관에서 주로 일어날 것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캐릭터들이 자신을 쫓고 있는 나타노스 같은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일부 다루기도 할 겁니다.
왜 실바나스에게 신규 모델이 추가되었는지?
플레이어들이 성약의 단에 합류하여 그 성약의 단의 방어구 세트들 얻게 되는 것처럼, 실바나스의 신규 방어구는 실바나스가 소위 "나락 성약의 단"에 합류한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몇 개의 확장팩을 미리 준비하는지?
약 2개의 확장팩 정도를 미리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직 확실하지 않았으나, 어둠땅으로 향하게 될 것이라는 걸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브원삼디는 원래 어둠땅에서 그렇게까지 큰 역할을 맡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격아 때 플레이어들이 브원삼디라는 캐릭터를 좋아했던 만큼 어둠땅에서는 그를 좀 더 주요 인물로 등장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COVID-19 때문에 확장팩이 미뤄지거나 하진 않을지?
3월달에 약 1주 간의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친 지금 모든 직원들은 안전하게 자택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확장팩은 그대로 2020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성약의 단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이에 대한 저희의 철학은 하나의 성약의 단을 떠나 다른 곳에 합류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으나, 한번 떠난 성약의 단에 다시 합류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점입니다. 아제라이트 방어구를 통해 개발진은 비록 이런 행동을 장려하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 값이 있다 한들 하드코어 플레이어들은 계속해서 이를 이뤄내갈 것이라는 교훈을 배웠습니다.
영혼결속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는지?
처음 성약의 단에 합류하면 2명의 영혼결속 캐릭터가 존재하며, 성약의 단 대장정을 통해 3번째 캐릭터를 해금할 수 있습니다. 이 캐릭터들은 언제든 변경할 수 있으며 영혼결속 능력은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전설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 얼마나 시간이 걸릴 것인지?
이는 아직도 조정 중에 있는 부분입니다만, 군단과 비슷하게 2-3주에 한 개를 현재 고려 중에 있습니다. 물론 군단보다는 훨씬 더 플레이어에게 제어권이 주어지겠죠. 전설 아이템은 한 번에 한 개만 착용할 수 있습니다.
어둠땅 알파에서 호드 시작 지역을 언제쯤 경험해볼 수 있을지?
아마 몇 주 안에 경험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얼라이언스 시작 지역의 버그를 수정하고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호드 시작 지역을 수정하여 같은 버그가 또 등장하지 않게 하는 것이 우선 순위입니다.
본 서버에도 계층화가 적용될 계획이 있는지?
계층화는 클래식의 특수성 때문에 추가된 기능으로, 어둠땅은 계속해서 파편화를 사용할 것입니다.
알파에서 레벨링이 너무 빠르게 진행된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알파에서의 수치는 아직 제대로 조정된 것이 아니며, 7시간은 너무나도 빠른 시간이라 봅니다만 그래도 어둠땅에서의 레벨링은 현 와우보다 훨씬 빠를 것입니다.
신규 신화 쐐기돌 던전 접두사가 추가될 예정인지?
어둠땅에서도 계속해서 시즌별 접두사를 추가할 예정이며, 아직 이를 디자인하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한두 개 정도의 접두사를 새로 디자인하거나 사라졌던 일부 접두사가 귀환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던전에 대해 좀 더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싶으며 그 위에 무언가를 덧대는 것은 하고 싶지 않으므로, 쐐기 관련 내용은 주로 마지막에 손을 대는 부분입니다.
방어구 세트에 대해선?
각 성약의 단별 형상변환 세트가 있으며, 공격대에서 획득할 수 있는 방어구 세트 또한 있습니다. 나락 공격대 세트의 경우 현재 계획은 이를
전설 아이템
의 형상변환 세트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모두 9.0 패치에서 해금할 순 없을 것입니다만, 확장팩의 시간이 흐르며 차차 이를 완성해 나가실 수 있을 겁니다.
캘타스를 풀어줄 수 있게 되는지?
캘타스를 풀어주게 될 가능성이 있죠.
동맹 종족의 커스터마이징 선택지 또한 추가되는지?
어둠땅의 출시 때에는 일단 원 종족들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끝났다"라고 단언하기 힘들며 늘 계속되는 부분입니다.
직업을 테마로 하는 방어구에 대한 의견은?
일단 지금은 성약의 단 방어구 세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만, 향후에는 직업별 방어구 세트를 다시 선보이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사냥꾼 방어구 세트들의 의견을 돌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블러드 엘프 캐릭터가 푸른 눈을 선택할 수 있게 되는지?
푸른 눈의 블러드 엘프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선택지가 아니며, 데이터마이닝에서 확인하신 이는 NPC의 텍스쳐에 불과합니다. 향후 알파 빌드에서 제대로 된 선택지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둠땅 내 PvP에 대한 변경점은?
정복과 명예 점수가 돌아오며, 신규 전장은 계획된 것이 없으나 어둠땅을 테마로 한 투기장이 새로 추가될 순 있습니다.
PvP 검투사 탈것과 칭호를 계정 공유로 변경할 생각은?
이는 특정 직업으로 이뤄낸 성과와 능력을 상징하므로, 이를 계정 공유로 변경할 생각은 없습니다.
60 레벨을 달성하고 난 후에 대한 계획은?
아직 모든 게 완성되진 않았습니다. 전역 퀘스트는 계속 존재할 것이며 성약의 단이 사절과 비슷한 "부름" 퀘스트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는 사절처럼 단순히 "전역 퀘스트 몇 개 완료하기"와는 다를 것이며, 또 다른 영혼결속을 해금할 수 있는 멋진 성약의 단 대장정 또한 존재합니다. 장기적으로 성약의 단의 성소의 등급을 올리는 것도 중요할 것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령을 회수하게 됩니다-- 나락과 토르가스트 등에서 영혼을 모아 성약의 단에게 제공하게 되죠.
물론, PvP, 던전 및 공격대를 통해서도 획득하게 됩니다.
나락에 대해 더 말해줄 수 있는지?
나락은 몇 주 후 알파에서도 경험해보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처음엔 간수에 맞서는 군대를 이끌며 나락에 들어서며, 오리보스에 도달하게 됩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며 몇 번 방문하게 되지만, 60 레벨이 되고 나면 간수의 눈을 피해 나락에서 활동하는 것이 엔드게임이 됩니다.
컨트롤러 지원 선택지를 추가한 이유는?
와우를 콘솔에 추가할 계획은 없습니다. 이건 이미 3자 프로그램을 통해 컨트롤러를 사용하던 플레이어들을 위한 접근성 패치입니다.
오그리마와 스톰윈드에 변경점이 가해진 이유?
아티스트의 시간을 어디에 들이는 것이 가장 좋을지를 생각하며 동시에 옛 세계를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싶습니다. 도시들을 완전히 뒤집어 놓을 생각은 없습니다-- 아직까지는요.
격전의 아제로스의 승자는 누구인지?
실바나스의 군세는 패배했지만, 실바나스의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실바나스 자신이 패배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평화 조약을 맺은 만큼 승자가 있지는 않으며, 이는 향후 계속해서 논의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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