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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패치 일일 퀘스트에 등장하는 렉사르와 미샤의 첫 만남
PTR
2023/06/19 시간 21:17
에
DiscordianKitty
에 의해 작성됨
10.1.5 패치에서는 영겁의 끝자락에서 크로미 및 소르도르미와 다양한 일일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가운데, 유명한 사냥꾼 렉사르가 자신의 곰 야수인 렉사르를 처음 만나는 순간을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일일 퀘스트에서 크로미는 시간 속에서 길을 잃어버린 새끼 곰을 알맞은 곳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고, 플레이어는 겁에 질린 새끼 곰을 등에 업은 채로 차원문을 타고 페랄라스의 까마귀바람 폐허로 향합니다.
안타깝게도 곰의 어미는 이미 살해당한 상태이지만, 얼마 안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됩니다 -- 바로 렉사르가 등장하기 때문인데요. 렉사르는 새끼 곰을 데려가며 곰의 이름을 무엇으로 지을까 고민하나, 곰의 이름이 "미샤"가 될 것임을 저희는 이미 알고 있죠.
오우거와 오크의 혼혈인 모크나탈 일족의 일원이었던 렉사르는 스랄을 도와 듀로타 건설을 도운 신생 호드의 개국공신 중 하나로, 2차 대전쟁 이후 그롬 헬스크림과 말다툼을 한 후 아제로스의 야생을 탐험하기 위해 혼자 떠난 바 있습니다. 렉사르는 이 동안 미샤를 만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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