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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amer의 이언 헤지코스타스 인터뷰 - 9.1 패치 내 공격대 전리품 개선점, 토르가스트 사망 횟수 대체 등
PTR
2021/02/20 시간 09:22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PC Gamer가
블리즈컨라인의 어둠땅 심층 탐구 패널
및 공격대에서의 장비 맞추기 같은 9.1 패치의 내용에 대해 게임 디렉터 이언 헤지코스타스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PC Gamer 인터뷰 보기
이언은 이미
지난 인터뷰
와
트위터
등을 통해 공격대의 전리품 획득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지했으며, 이번 인터뷰를 통해 9.1 패치에 신규 공격대 전리품 시스템이 추가될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저희는 지배의 성소로 들어가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특별하고 멋진 보상을 계획 중에 있으며, 어쩌면 그 안에 잠들어 있는 지배의 힘 그 자체를 이용해 특별한 장비를 획득할 수도 있겠죠." 헤지코스타스 씨가 설명했습니다. "공개 테스트 렐름이 개방되고 나면 이에 대해 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일단은 공격대 플레이어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던전이나 PvP 중심의 플레이어에게 뒤쳐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으시다는 걸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언은 이 인터뷰를 통해 PvP의 장비 맞추기 방식에는 만족하고 있고, 쐐기 전리품 역시 큰 문제가 없어 9.0.5 패치에 이를 수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언은 한편 현재
토르가스트
에서 실패하는 건 별로 좋은 경험이 아니라는 걸 인지하고 있다며, 실패하여 영혼 재를 하나도 획득하지 못하는 것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악의 경험 중 하나"라고 직접 언급하기까지 했습니다. 토르가스트에서 목숨 제한을 두게 만든 장본인인 대지공포가 9.1 패치의
지배의 성소 공격대
에서 우두머리로 등장하는 만큼, 이에 대한 변경점이 적용되는 것 또한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등급이나 점수가 있다면 어떨까요? 일종의 성공의 스펙트럼이 있어 계속해서 좀 더 효율적이고, 좀 더 빨리 완료하거나 사망 횟수를 줄임으로서 그만큼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식으로 말이죠. 늘 더 나은 도전을 향해 노력하지만, 절대 빈손으로 떠나진 않게끔 말입니다—물론, 첫 층에서 패배하여 거기서 도전이 끝나버리는 경우를 제외하면 말이죠. 그래도 괜찮습니다.
이언은 어떤 기능이 이를 대체할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으나, 진행 상황 등에 따라 제공되는 보상이 달라지는 점수 방식을 암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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