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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및 세계관 관련 개발자 실시간 방송 하이라이트
라이브
2019/01/10 시간 12:59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시네마틱 프로젝트 감독 테란 그레고리 및 수석 게임 디자이너 스티브 대누저가 와우의 이야기 및 세계관 관련 개발자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만나보세요!
www.twitch.tv에서 Warcraft의 이야기 및 세계관 관련 개발자 실시간 방송을 만나보세요
이 방송은 Q&A가 아니었습니다만, 그래도 아래에서 하이라이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지 결정한 후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야기를 전개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의 퀘스트 외에도, 순간 순간을 위한 시네마틱 등도 이야기를 전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잔달라와 쿨 티라스는 오랜 시간 동안 존재해 왔으며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므로, 자세한 설정을 위해 역사가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이나는 워크래프트 III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 중 하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의 이야기를 모두 따라가는 것이 꽤 벅찬 일이 되었습니다. 격아는 그녀의 캐릭터의 중요한 부분들을 퀘스트나 전쟁인도자 시네마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확고히 하고 새로이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호드의 경우는 새로운 대족장인 실바나스와 1차 대전쟁 전부터 싸워온 노병인 사울팽이라는 두 인물의 다른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제칸은 커뮤니티 여러분의 반응과 무관하게 노병 시네마틱에 등장할 예정이었습니다만, 플레이어들이 제칸을 좋아해 주신 것이 무척이나 기뻤습니다! 그는 호드의 젊은 이면을 상징합니다.
브원삼디는 4.1 패치 때 대사가 좀 있었지만, 거의 백지나 마찬가지였죠. 브원삼디는 장난꾸러기 (트릭스터) 같은 존재입니다 -- 워크래프트에선 찾아보기 힘든 캐릭터죠. 성우 분은 이 캐릭터를 너무나 좋아하고 파고들기 시작해서, 주위에서도 브원삼디의 대사를 언급하기까지 하셨었습니다. 그 외에도 향후에 탈란지와 브원삼디의 더 많은 대면들을 기대해 주세요.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챕터 (장)를 통해 이야기를 한꺼번에 풀어나가는 대신 각 장에 집중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군단은 다른 확장팩에 비해 처음으로 해피 엔딩으로 끝나지 않은 확장팩이었습니다-- 대신, 다음 확장팩의 위기를 초래했죠.
개발 팀이 컷신을 실험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건 대격변이었습니다. 이 때부터 컷신 기기 등을 통해 컷신들을 활용해 보았으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울둠에는 너무 많은 컷신이 있었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어둠해안의 공포는 블리즈컨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말퓨리온이 처음으로 시네마틱에 등장한 것이기도 합니다. 목표는 워크래프트 III의 나이트 엘프를 연상시키며 플레이어들에게 그들의 사나움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것이었습니다.
검은 눈을 가진 나이트 엘프들은 티란데와 함께 엘룬의 검은 이면을 위해 싸웁니다. 개발 팀은 빛이 주입된 블러드 엘프를 플레이하고 싶은 플레이어들을 위해 금색 눈 외형을 블러드 엘프에게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플레이어의 선택: 호드의 이야기는 꽤 심각하게 진행되어가고 있고, 호드가 무엇을 상징하는 지에 대한 다른 해석과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8.1 패치에서 개발 팀은 플레이어들이 호드의 다른 부분을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실바나스에게 충성할 것인지, 아니면 제칸과 사울팽을 따를 것인지에 대한 확실한 의견을 갖고 있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선택지를 제공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동시에 이 선택지가 중요하기를 바랐습니다; 실바나스가 정말로 당신을 자신의 충성스런 부하로 생각하던, 사울팽이 당신을 때려눕혔다는 거짓말을 꿰뚫어보던 말이죠. 플레이어 선택지는 이가 정말로 중요하고 이야기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되는 특수한 시나리오에서만 적용될 것입니다.
생방송이 끝나갈 무렵, 그레고리와 대누저는 미래의 스토리에 관한 힌트를 남겨 주셨습니다.
테란 그레고리는
메카토크의 탈것
으로 보이는 자신의 티셔츠를 힌트로써 가리켰습니다.
진영 간의 전투는 커다란 무언가로 절정에 달할 것입니다.
테란은 "오래된 대구 (Old Cod)"라는 힌트를 남겼습니다. 어쩌면 고대 신 (Old God)과 단어가 비슷함을 이용한 말장난일지도 모르겠군요.
개발 팀은 생방송이 끝날 때, "마지막 횃불이 꺼지고" "마지막 장례식 장작더미에 불이 붙었을 때", 격전의 아제로스가 좋은 이야기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는데요. 비록 이가 은유적인 말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일기노스의 "다섯 개의 열쇠가 길을 연다. 다섯 개의 횃불이 길을 밝힌다" 라는 속삭임이나 노병 시네마틱이 사울팽이 아들의 장례식 장작더미를 바라보고 있는 시점으로 시작하는 것을 생각하면, 그저 단순한 비유는 아닌 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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