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는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합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해주십시오.
클래식 테마
Thottbot 테마
Forbes의 스티브 대누저 인터뷰 - 데스윙의 유산과 래시온의 역할
용군단
2022/05/08 시간 08:33
에
DiscordianKitty
에 의해 작성됨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 스티브 대누저가
Forbes
와의 인터뷰를 통해 용군단에서 래시온이 맡게 될 역할에 대해 짧게 설명했습니다.
헤더 뉴먼:
유명한 악당 용의 선한 아들인 래시온이 이 확장팩에서 주요 캐릭터로 돌아오는데요. 대부분의 다른 용 캐릭터와는 다르게 확장팩 미리 보기 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무언가 바뀐 건가요?
스티브 대누저:
래시온은 계속해서 그래왔듯, 좀 의심스런 결정을 내리지만 '의도는 좋았다'스러운 잘생기고 능글맞은 모습을 유지할 겁니다.
용의 기준으로 래시온은 정말 젊고, 그 기원 또한 무척 특이합니다-- 외부의 영향이 섞인 용의 알들의 융합체였으니까요. 티탄의 힘이 넘치던 레이 션의 심장을 먹기도 했고, 에본혼과 함께 아제로스에 남아있는 아주 극소수의 검은용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래시온에겐 자시남ㄴ의 여정이 눈 앞에 펼쳐져 있는 셈입니다.
래시온은 대격변 때 붉은용의 실험을 통해 정화된 알에서 타락의 영향을 받지 않고 깨어난 검은용으로, 정말로 무척 젊은 용인데요. 그는 데스윙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영향력에서도 벗어나고자 노력했고, 대격변 막바지에는 이미 구원받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검은용들을 모두 처치하고자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퀘스트
를 제공하기도 했었습니다.
판다리아의 안개 시점에선 이미 불타는 군단이 돌아올 것을 예측하고 있었고, 아제로스를 지키고자 자기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래시온은 파벌로 갈라진 아제로스가 군단에게 맞서 싸울 수 없으리라 판단하고,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전쟁을 끝내고자 했습니다. 확장팩 내내 안두인 린과 친분을 맺기도 했지만, 세상을 보는 두 사람의 관점은 너무나 다르기도 했죠.
5.2 패치에서 잔달라 부족의 음모로 다시 살아난 모구의 초대 황제이자 티탄 수호자 라덴을 쓰러뜨리고 그 힘을 취한 천둥왕 레이 션이 돌아왔을 때, 래시온은 플레이어를 통해 그의 군세를 무너뜨리고
천둥왕의 심장
을 취했습니다. 스티브 대누저가 말했듯 이는 티탄의 힘으로 가득 차 있었고, 이를 먹었을 때는 공중으로 떠오르며 자신이 아닌 다른 이의 목소리로 말을 하기까지 했었습니다.
이후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와 군단을 거쳐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래시온은
용의 섬
을 찾고자 노력해왔고, 이제 용군단에선 모습을 감췄던 용의 섬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래시온은 처음 등장했을 때도 아버지와 자신의 용군단의 유산에 대해 고민했었지만, 그 때는 검은용군단의 타락을 정화하고자 남은 검은용들을 모두 처치했다면 이제는 다시 검은용군단을 되살리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헤더 뉴먼:
래시온이 용군단에선 뭘 할 예정인가요?
스티브 대누저:
래시온은 마음 속의 굶주림 때문에 꽤 오랫동안 용의 섬을 찾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자신이 데스윙의 후손인 만큼, 래시온은 데스윙이 검은용군단 뿐만 아니라 다른 용군단들을 무참히 파괴하며 남긴 그 부서진 유산을 어떻게든 만회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이제 잿더미가 된 검은용군단을 자신이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죠. 래시온은 자신이 지도자가 되어 용군단을 이끌어갈 수 있는 인물이라 생각하지만, 이는 다른 용들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관점은 아닐 것입니다. 다른 용들은 래시온의 방식과 그의 기원, 그리고 용으로서 이가 의미하는 바 같은 것들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을 테고, 래시온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큰 여정을 떠나야 할 겁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계속 능글맞은 모습을 보여줄 테지만, 래시온이 자신과 자신의 용군단에 대한 의문에 직면함에 따라 좀 더 개인적인 면모도 볼 수 있게 될 겁니다.
와우헤드 구입하기
프리미엄
$2
한 달
광고 없는 경험을 즐기고, 프리미엄 기능을 해금하고 사이트를 후원하세요!
댓글 0개 보기
댓글 0개 숨기기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하세요
영어 댓글들 (46)
댓글 달기
로그인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하거나,
회원가입
을 해 주세요.
이전 게시물
다음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