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여러분의 토론을 계속해서 주시해 왔으며, 몇 가지를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뒤를 돌아보며전투의 북소리는 2008년 시절, 공격대 경험의 중요한 일부였습니다. 태양샘 고원은 상향된 북을 기준으로 삼아 디자인되었고, 2.4 패치 PTR을 테스트한 길드와 2008년에 킬제덴을 처음으로 처치한 길드들 모두 북을 사용했었습니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 향후 단계에서 북이 작동하는 방식이 변경된다면, 이는 2008년에 비해 태양샘 고원을 더욱 어렵거나 쉽게 만들 것입니다. 이는 결국 저희가 공격대의 밸런스 조정을 하게 만들 것이며, 이는 최대한 게임의 진정성을 살리고자 하는 저희의 목표에 반대되는 일입니다. 네, 저희는 공격대를 위한 좀 더 점진적인 공격대 밸런스 모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만, 저희는 최대한 원 불타는 성전 시절을 살리고 싶습니다.불타는 성전 때 있었던 전문 기술의 중요성을 불타는 성전이라는 그 경험의 일부와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지금은 가죽세공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캐스터들은 향후 재봉술을, PvP를 지향하는 전사들은 대장기술을 중요하게 여기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예전 2.3 패치에 이루어졌던 변경점은 전문 기술에 비해 낮았던 가죽세공의 가치를 올리기 위함이었습니다.미래를 내다보며불타는 성전 클래식의 목표는 여러분께 예전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불타는 성전의 원 게임 디자인이 갖고 있던 의도와 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선에서 일부 변경점을 적용하기는 하되, 확장팩 동안 가죽세공의 가치를 훨씬 떨어뜨릴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습니다.가죽세공 북을 콘텐츠 단계에 맞춰 두 종류의 아이템을 나누는 것은 저희가 출시로 다가가며 적용시킬 수 있는 변경점의 근간을 마련해 줍니다. 2007년의 플레이어들은 시전 시간과 작은 범위를 가진 초기의 북들이 별로 사용할 가치가 없다고 느꼈었습니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의 첫 세 단계동안 이런 옛 버전의 북을 다시 재현하는 것은 불타는 성전 초반에, 이런 전문 기술들이 겪어온 굴곡을 재현하기 위함이었습니다.비록 베타 테스트가 시작된 지는 3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저희는 이런 2.3 패치 전 버전의 북을 공격대 및 엔드게임 테스팅에서 경험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가 확장팩 초기에도 필수처럼 느껴져 오리지널과 양상이 다르게 흘러가게 된다면, 저희는 저희의 디자인을 재검토할 것입니다.저희는 태양샘 버전의 북에도 역시 변경점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베타에서 보실 수 있는 초기 디자인의 북은 상급 북에 적용된 추가 요구 재료 삭제 변경점이 적용되지 않은 채입니다. 이는 다음 주의 신규 베타 빌드와 함께 적용되리라 생각합니다.저희는 언제든 추가 변경점을 적용할 생각이 있습니다-- 특히 변경점이 원 게임의 진정성을 살리지 못한다면 말이죠. 늘 그렇듯, 이 문제와 다른 모든 것에 대한 여러분의 피드백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