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는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합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해주십시오.
클래식 테마
Thottbot 테마
8.1 패치의 티란데 이야기와 시간의 끝의 티란데의 환영의 공통점 (8.1 스포일러)
PTR
2018/09/23 시간 01:12
에
Neryssa
에 의해 작성됨
경고: 8.1 패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8.1 패치에서, 플레이어들은 어둠해안에서 특별한 퀘스트를 통해 티란데가 밤의 전사로 거듭나는 의식을 목격할 수 있는데요. 이 연계 퀘스트를 완료하면
텔드랏실의 그림자에서
업적을 달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나이트 엘프 캐릭터의 신규 외형 설정인 '밤의 전사'를 해금할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을 선택할 시 캐릭터는 어두운 푸른색 눈을 지니게 되며, 이가 빛나야 하는지 아니면 그저 PTR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인지는 불명입니다. 다만, 눈 모델의 디테일함을 보면 빛나지 않는 것이 정상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NEW
티란데의 승천
NEW 1단계:
텔드랏실의 여파
아우버다인 폐허로 가야 합니다.
NEW 2단계:
엘룬의 시선
아우버다인 폐허에서 엘룬의 눈을 찾아야 합니다.
NEW 3단계:
궁지에 몰리다!
담즙속을 처치하고 회관을 빠져나가야 합니다.
NEW 4단계:
도움 요청
주변에서 들린 비명의 근원지를 찾아 조사해야 합니다.
NEW 5단계:
낙오자 하나 없이
메마른 숲의 칼도레이 포로들을 구출해야 합니다.
NEW 6단계:
좁혀오다
바샬아란에서 티란데 위스퍼윈드를 찾으십시오.
NEW 7단계:
정점
티란데가 밤의 전사의 의식을 완료하는 동안 티란데를 보호해야 합니다.
NEW 8단계:
밤의 전사
티란데가 밤의 전사로 승천하는 모습을 목도해야 합니다.
NEW 9단계:
도망칠 곳은 없다
나타노스 브라이트콜러를 쫓아야 합니다.
NEW 10단계:
숨을 곳도 없다
근처의 나타노스 브라이트콜러를 찾아야 합니다.
NEW 11단계:
여왕의 장기말
나타노스가 쓰러진 자들을 포세이큰으로 일으키기 전에 저지해야 합니다.
NEW 12단계:
숲의 눈
함대로 돌아가 호드 군대를 정찰해야 합니다.
밤의 전사는 엘룬에게 주어진 이름 중 하나로, 나이트 엘프 일반 고고학 유물인
엘룬 그림이 달린 목걸이
에선 밤의 전사를 엘룬의 위상 중 하나로 언급합니다:
엘룬은 나이트 엘프의 신으로,두 개의 달 중 큰 쪽인 빛의 여왕과 관련이 있습니다. 평화의 신이지만 평화주의자는 아닙니다. 그녀의 위상 중 하나인 밤의 전사는 죽은 자들 중 용맹한 이들을 데려가 별처럼 밤하늘을 가로지르게 합니다.
밤의 전사의 위상을 뒤따라, 나이트 엘프 사제들의 가장 높은 단계인 엘룬의 자매회의 일원들은 엄청난 전술 및 전투 훈련을 거치는데요. 이 훈련 덕에, 많은 나이트 엘프 여사제들은 나이트 엘프 사회 내 군사적 지도자가 되곤 합니다. 전술에 있어 우수함을 내뿜은 유명한 나이트 엘프 캐릭터들로는 현재 자매회의 수장인 티란데 자신과, 파수꾼 군대의 수장인 샨드리스 페더문, 그리고 감시관들의 우두머리인 마이에브 섀도송 등이 있습니다.
티란데가 왜 이 의식을 행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시의 전쟁으로 텔드랏실이 불타버린 사건이 나이트 엘프들의 조화와 평온을 깨뜨렸다는 점을 생각하면, 엘룬이 자신의 고위 대여사제에게 힘을 주어 포세이큰을 끝장내라고 했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렇기에, 밤의 전사 외형 설정은 텔드랏실에서 벌어진 끔찍함을 기억하자기 위한 장치, 일종의 와신상담이 될 수도 있겠죠.
시간의 끝
대격변의 마지막 패치에 추가된 5인 던전
시간의 끝
에서, 플레이어들은 데스윙이
용의 영혼
공격대에서 승리한 암울한 미래를 만나게 됩니다. 황혼의 시간은 곧 아제로스의 멸망을 의미했고, 이는 고대 신들에게도 버림받아 고룡쉼터 사원에 몸이 꿰뚫려있는 데스윙의 시체와 허무함만 남은 황량한 땅을 떠도는 영웅들의 메아리로 잘 묘사되어 있죠. 이 모든 것은 아제로스의 멸망에 대한 슬픔과 고뇌를 표현합니다.
티란데의 환영의 모험 안내서 설명:
한때 나이트 엘프의 지도자이자 엘룬의 대여사제였던 티란데 위스퍼윈드가 뒤틀린 시간의 환영이 되어, 황량한 아제로스의 미래를 떠돌고 있습니다. 그녀는 끝없는 어둠에 둘러싸여, 엘룬의 포근한 빛을 보는 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티란데는 현재 시간의 끝의 자신보다는 더 나을 삶을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많은 것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티란데와 나이트 엘프는 자신들의 고향과도 같은 텔드랏실을 잃었고, 이 도중 남편인 말퓨리온 또한 거의 잃을 뻔 했습니다.
녹색용군단의 땅인 에메랄드 용제단에서, 플레이어들은
티란데의 환영
과 맞서 싸우게 되는데요. 이 티란데는 황량하게 버려진 상태며, 부름에 응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엘룬을 찾아 처절하게 울부짖습니다.
에메랄드 용군단에 있는 몬스터들은, 티란데에게 다가가며 적들을 처치할 때 나타나는 달빛 안이 아니라면 피해를 거의 입지 않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티란데의 환영의 말: 여기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오직 죽음과 슬픔 뿐이지.
티란데의 환영의 말: 어둠이 너를 덮는다. 엘룬의 빛이 유일한 구원일지니.
티란데의 환영의 말: 잊혀진 이곳에서 달빛이 지친 네 영혼에 휴식을 안기리라.
티란데의 환영의 말: 밤에 몸을 맡겨라. 엘룬이 필멸자의 감옥에서 널 구원하리라.
티란데의 환영의 말: 어둠의 길을 택했군. 어머니 달이시여, 절 인도하십시오. 길 잃은 영혼들에게 안식을 허락하십시오.
환영과의 전투에서 티란데가 외치는 말들을 통해 엘룬을 애차게 부르는 그녀의 심경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습니다:
티란데의 환영의 외침: 달의 여신이여, 빛이 약해집니다! 당신의 인도가 필요합니다!
티란데의 환영의 외침: 어둠이 다가옵니다... 눈이 흐려집니다...
티란데의 환영의 외침: 어머니 달이시여, 빛이 안 보입니다! 당신의 딸이... 홀로 어둠에 갇혔습니다!
티란데의 환영의 말: 이제... 달빛이... 보입니다. 너무나도... 아름답군요...
티란데의 환영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술들은 어둠의 달 마법과 관련되어 있으며 (
어두운 달빛
), 이를 통해 엘룬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그녀의 필사적인 몸부림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달의 인도
,
엘룬의 눈물
). 이를 보면 이 세계의 티란데 또한 밤의 전사 의식을 치룬 것으로 보이나, 전투 중 엘룬이 그녀의 기도에 응답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다양한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티란데의 의식이 실패했거나, 성공했음에도 아제로스를 지키기엔 역부족이었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 힘이 티란데를 권력욕에 찌들게 만들어 엘룬에게서 멀어졌을 수도 있죠. 아니라면, 엘룬이
엘룬의 꿰뚫는 시선
및
엘룬의 눈물
같은 능력으로 티란데를 도와 플레이어를 쓰러뜨리려 하는 것을 보면, 엘룬마저도 타락했을 수도 있습니다.
와우헤드 구입하기
프리미엄
$2
한 달
광고 없는 경험을 즐기고, 프리미엄 기능을 해금하고 사이트를 후원하세요!
댓글 0개 보기
댓글 0개 숨기기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하세요
영어 댓글들 (57)
댓글 달기
로그인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하거나,
회원가입
을 해 주세요.
이전 게시물
다음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