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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패치 PTR 내 오크 유산 방어구 연계 퀘스트 관련 암시와 추측
PTR
2023/02/08 시간 14:16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10.0.7 패치 PTR에 추가된 새로운 동굴을 통해 오크 유산 방어구 연계 퀘스트가 어떻게 흘러갈지 그 암시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와우 크리에이터 MrGM이 발견한 불타는 평원의 새로운 동굴에는 70 레벨 늑대만이 존재하며, 저희는 그 외에도
늑대의 유산
이라는 이름의
세 색상의 유산 방어구 모델
및
늙은 서리늑대
라는 시나리오를 데이터마이닝한 바 있는데요. 그 외에도 알터랙 계곡의 던 발다르 지도 텍스쳐가 새로 발견된 것을 감안하면, 알터랙 계곡에서 서리늑대 부족을 이끌어 온 노장 드렉타르와 관련된 이야기가 진행되리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이 연계 퀘스트가 정확히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으나, 어떤 식으로든 드렉타르와 서리늑대 부족이 연관될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드렉타르의 제자이자 친우인 스랄 역시 등장하리라 추측할 수 있는데요. 스랄의 자식인
듀락
과
레제
역시 10.0.7 패치 PTR에 NPC로 추가된 것으로 보아, 스랄 역시 등장하리라 충분히 예상됩니다.
한편, 저희는 역사상 다양한 오크의 부족을 상징하는
깃발
역시 데이터마이닝한 바 있는데요. 이 중 일부는 유산 방어구 세트와 어울리는 등 형상변환처럼 보이지만, 최소한 현재까지는 유산 방어구의 색상이 단 세 개 뿐인데 반해 깃발은 그보다 훨씬 많은 만큼 플레이어의 보상이 아닌, 단순히 오크 유산 방어구 연계 퀘스트에서 어느 방식으로든 등장하는 것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오크의 유산 방어구는 부족에 관계 없이 모든 오크에게 의미가 깊은 것으로 디자인될테니 말이죠.
그렇다면, 어떤 사건이 일어나야 어린 아이들이 옛 영웅을 만나러 가고, 수많은 부족들이 한 데 모이는 상황을 연출할까요? 어쩌면 스랄이 자신의 아이들을 데리고 오크의 역사와 유산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을 드렉타르를 찾아가는 것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이가 드렉티르의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역시 떨쳐낼 수는 없습니다. 드렉타르는 신생 호드의 정신적 지주이자 강력한 주술사이긴 하지만, 이미 워크래프트 III 시절부터 전성기가 지난 늙은 오크였으며, 대격변 시절에는 부대장 갈반가르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 신세를 질 정도였으니 말이죠.
드렉타르 같은 걸출한 영웅을 떠나보내는 건 슬픈 일이겠지만, 이런 연계 퀘스트를 통해 그에게 작별 인사를 고하는 것이 어쩌면 어울려 보이기도 합니다. 유산 방어구의 중심 콘셉트는 옛 세대부터 내려오는 가치, 전통, 유물과 문화를 상징해 온 만큼, 서리늑대 부족의 대주술사이자 대지 고리회의 선견자이며 스랄의 조언가였던 드렉타르만큼, 오크의 유산을 넘겨주기에 알맞은 사람은 또 없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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