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 주술사 여러분. 다음 주에는 질풍의 토템 작동 방식에 변경점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다만, 질풍 무기 주입 능력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잠시 설명을 드리자면, 어둠땅 내 질풍의 토템은 주 무기 자동 공격에만 영향을 끼쳤으며, 발동 시 추가 주무기 자동 공격을 발동시켰었습니다. 다음 빌드에서는, 질풍의 토템의 이런 방식이 다음과 같이 변경됩니다:
- 주무기 자동 공격 상호 작용은 아래의 빗나감 관련 내용을 제외하면 바뀌지 않습니다.
- 보조 무기 자동 공격이 이제 보조 무기 추가 공격을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제대로 된 "자동 공격"으로, 불꽃혓바닥 무기처럼 보조 무기 공격으로 발동하는 효과 역시 이 추가 공격을 통해 발동할 수 있습니다.
- 질풍의 토템을 통한 추가 공격은 더 이상 빗나가지 않습니다. 이는 무기 전사나 징벌 성기사처럼 전투 로그에서 빗나감이 거의 뜨지 않는 양손 무기 직업에겐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쌍수를 착용하는 직업의 경우 빗나감이 뜰 확률이 꽤나 큰 편입니다. 어둠땅에서는 이가 질풍의 토템의 영향을 받을 확률과 추가 공격 자체에 모두 적용되었으나, 용군단에선 이가 변경됩니다. 추가 공격을 맞은 대상은 이를 계속해서 피하거나 막을 수 있지만, 더 이상 빗나가지는 않습니다.
- 추가 버그 수정: 승천의 영향을 받은 고양 주술사의 경우 바람의 채찍으로 일반 근접 사거리 밖에서 자동 공격을 할 경우에도 질풍의 토템의 영향을 받습니다.
저희는 이런 변경점에 따른 의도치 않은 다른 부작용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나, 이를 통해 질풍의 토템을 더 많은 직업에게 더 중요한 능력으로 만들어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