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의견: 지난 시즌에 로드호그의 갈고리 사슬 콤보를 변경한 것과 같은 맥락에서, 전반적으로 돌격 영웅은 적을 한 번에 처치할 수 없게 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대지분쇄를 직접 맞혔을 때의 공격력을 감소시켰습니다. 어차피 대지분쇄에 맞으면 대부분 넘어져 기절해 있는 동안 사망하지만, 이번 변경으로 인해 아군이 개입할 여지가 다소 생겼습니다.
돌진으로 적을 붙잡아 벽에 부딪히는 것으로도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이는 성공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감수해야 하는 위험도 크기 때문에 일단은 그대로 유지하고자 합니다. 화염 강타 역시 공격력이 증가하면서 예전처럼 바티스트의 증폭 매트리스와 함께 사용했을 때 한 번에 적을 처치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 콤보는 다른 영웅의 궁극기와 조합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손댈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상황을 지켜보면서 필요할 경우에는 재차 조정하겠습니다.
로켓 해머의 밀쳐내기 감소는 하향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실제로는 라인하르트가 실수로 적을 근접 사거리 바깥으로 밀어내는 빈도를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 역할 고정 모드에서는 기본 생명력이 325로 기존과 동일합니다.
- 역할 고정이 적용되지 않는 모드에서는 기본 생명력이 325에서 175로 감소했습니다.
로켓 해머
- 밀쳐내기 충격량이 10에서 6으로 감소했습니다.
돌진
- 재사용 대기시간이 8초에서 7초로 감소했습니다.
대지분쇄
- 직접 맞혔을 때의 공격력이 250에서 170으로 감소했습니다.
- 기절 지속시간이 2.5초에서 2.75초로 증가했습니다.
- 궁극기 비용이 7%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