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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군단 베타 내 천둥 접두사 재설계 - 4명 버프, 실패 시 8초 기절
용군단
2022/10/14 시간 18:53
에
Squishei
에 의해 작성됨
용군단 베타에서 4명의 플레이어에게 영향을 끼치고, 버프를 제공하지만 빠르게 해결하지 않으면 기절하게 되는 방식으로 재설계된 천둥 접두사를 테스트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천둥 접두사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약
매 75초
마다, 라자게스가 하늘 위를 날아가며 피해야 하는 폭풍 바닥을 생성합니다. 이 푸른 바닥에 맞을 경우 1초 동안 기절하며, 약간의 피해를 받습니다.
폭풍이 지나가고 나면,
4명
의 플레이어가 선택되어 2명의 플레이어에겐
번개의 징표
가, 나머지 2명의 플레이어에겐
바람의 징표
가 부여됩니다.
딜러 3명은 무조건 선택됩니다.
마지막 1명의 경우 힐러나 탱커 중 한 명이 무작위로 선택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디버프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공격력 및 치유량이 15%만큼 증가하며, 다른 징표의 플레이어에게 가까이 다가갈 경우 디버프가 사라집니다.
만약 다른 징표의 플레이어와 디버프를 무효화하지 못하고 디버프가 만료된다면,
8초 간 기절
하고 일정 시간에 걸쳐 피해를 입습니다 (많은 양의 치유를 받지 못하면 사망할 정도의 피해량입니다).
이런 디버프는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있는 다른 색상의 보주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저번 버전의 접두사보다 상대하기가 훨씬 더 수월하며, 아예 접두사를 상대하고 싶지 않다면 그냥 다 같이 뭉쳐있기만 해도 됩니다. 버프를 최대한으로 이용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탱커나 힐러는 이런 버프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만큼 이번에도 시즌별 접두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탱커가 선택되지 않았는데 딜러의 공격력이 15% 증가하는 것이 탱커 위협 수준에 문제가 되는지 등의 문제가 존재하며, 사망 후 다시 뛰어갈 때에도 버프가 걸릴 수 있으며 파티에게 빠르게 돌아가지 못한다면 징표를 무효화하지 못해 또 다시 죽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 또한 큰 문제입니다. 여러모로 전투 중에는 나쁘지 않지만 탱커와 힐러에게 약간의 문제를 일으키며, 전투가 아닐 때에는 완전히 악몽과도 같은 접두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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