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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성전 클래식의 명예 문제점
불성
2021/06/23 시간 13:59
에
Rokman
에 의해 작성됨
현재 불타는 성전 클래식에는, 시간이 흐를수록 호드 플레이어들의 PvP 대기열이 너무나도 길어져 명예를 얻는 것이 힘들어지는 문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문제
불타는 성전에서는 투기장이 처음 추가되었고, 이는 PvP 플레이어들에게 있어 무척이나 인기가 좋은 콘텐츠인데요. 불타는 성전에는 그 이후로도 거의 10년 가까이 지속된 논쟁인 종족 특성에 대한 논란이 한창 떠오르기 시작할 때였으며, 얼라이언스에 비해 PvP에서 훨씬 더 좋은 종족 특성을 갖고 있던 호드는
타우렌 히트박스
같은 상황 덕에 특히나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몰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비록 현재 대기열의 문제는 종족 특성만의 문제는 아니나, 투기장에서는 같은 진영의 상대를 만나는 만큼 한 진영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그 진영에서 PvP를 즐기는 플레이어의 수 또한 늘어나게 되는 셈입니다.
아래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과 불타는 성전 클래식 초기의 북미 인구수를 비교하시면, 호드가 훨씬 더 인구수가 높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무조건 얼라이언스 대 호드여야 하는 전장의 대기열은 길어지기만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호드 플레이어들은 PvP 서버에서 전장 대신 저레벨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등의 행위로 명예를 얻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장가르 습지대에서 45분 동안 저렙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를 처치하는 것이 전장보다 더 많은 명예 점수를 제공한다는 것은 얼라이언스나 호드 양쪽에 있어서 모두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뿐입니다.
사람들의 의견
어쩌면 당연하게도 많은 플레이어들은 이 상황을 탐탁치 않아 하고 있으며, 커뮤니티의 일부 유명 인사들은 호드 플레이어가 명예 점수를 얻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다는 점 때문에 아예 투기장을 플레이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까지 한 상태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가 플레이어들이 만든 문제라며 호드가 긴 대기열을 원하지 않는다면 단순히 얼라이언스로 전향하면 될 일이라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결국 사람들이 만들어낸 문제였던
시간축복 재배열기
라는 특수한 해결 방안을 내놓았고 말이죠.
물론 이런 변경점은 원 불타는 성전에서 멀어지는 변경점이라 주장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게임과 커뮤니티는 원 불타는 성전과 크게 달라져 있으며,
캐릭터 레벨 업그레이드
,
상점 탈것
에
시간축복 재배열기
같은 것들이 추가된 이상 이미 클래식은 원 불타는 성전과 다른 게임이라 보아도 무방합니다. 블리자드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기에 원 불타는 성전에선 호드만이 사용할 수 있었던
피의 문장
을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에게 제공한 것이고 말이죠. 그러니, "원 불타는 성전"을 유지하자는 주장은 터무니 없는 소리에 불과합니다.
해결 방안
많은 이들은 블리자드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때 적용한, 상대 진영으로 전장에 참여할 수 있는
"용병 모드"
를 불성 클래식에 적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간축복 재배열기처럼 멋진 해결 방안은 아니나, 크로미가 용병 모드와 동일하게 작동하는 또 다른 아이템을 팔기만 하면 그만이니까요. 블리자드는 이미 이런 방식으로 "플레이어들이 만들어낸 문제"를 해결한 바 있는 만큼, 블리자드가 손을 써주기를 바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소한, 이번에는 게임 최후반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되길 바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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