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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패치 성기사 전설 2개 - 가이드 작성자들의 의견
PTR
2022/02/02 시간 07:00
에
Jaydaa
에 의해 작성됨
올해 초 9.2 패치 PTR에
합일의 기억
의 추가와 함께 전설 장비 2개 착용 테스팅이 가능해진 가운데, 저희의 성기사 가이드 작성자 여러분들이 9.2 패치 내 쌍전설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각주:
모든 내용은 현재 전설 외에도 9.2 패치 티어 세트 보너스 같은 PTR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 밸런스 조정 또는 직업 변경점이 적용되면 아래의 내용이 크게 뒤바뀔 수 있다는 점 역시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 성기사 가이드보호 성기사 가이드징벌 성기사 가이드
신성 성기사
공격대에선 지배의 성소에서 성기사들이 사용하던 것과 비슷한, 벤티르의
광휘의 잿불
&
마라아드의 마지막 숨결
조합이 자주 사용될 것입니다. 신성 성기사가 너프되고 다른 힐러들이 상향되는 만큼 성기사는 이 조합을 통해 신기만의 능력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비록 너프되었다 하더라도
잿빛 신성화
의 공격력과
마라아드의 마지막 숨결
의 탱커 치유량은 꾸준히 공격대에 기여를 할 수 있게 해주리라 생각됩니다 -- 유연성과 강력한 쿨기, 피해량과 강력한 탱커 치유량으로 말이죠.
그 외에는, 성기사의 티어 세트 보너스 덕에
응징의 격노
를 거의 100% 유지할 수 있다는 점 덕에 꾸준한 피해가 들어오는 전투에선 강령군주의
책무의 망치
&
충격 방벽
/
어둠파괴자 - 태양의 여명
조합도 사용할 만 합니다 -- 그저, 신성 성기사가 기용되는 이유가 초당 힐량 때문이 아니라는 점은 고려해야 겠지만요.
쐐기의 경우 단수에 따라 다르고 그 때문에 다른 성약의 단 조합도 사용될만 하지만, 그래도 가장 많은 이들이 익숙해하고, 자주 사용될 것이며 너프되었다 하더라도 중간중간 피해량까지 기여하고 싶다면 벤티르의
광휘의 잿불
&
분노한 용장
조합이 최고일 것입니다. 게다가,
잿빛 신성화
지속 시간이 높아짐에 따라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 역시 놓칠 순 없습니다.
보호 성기사
벤티르의
광휘의 잿불
&
분노한 용장
조합처럼 공격력을 늘려주고 단순한 조합이 또 없습니다 -- 종종 폭딜을 위해
응징의 격노
와
잿빛 신성화
간의 타이밍을 맞추고자 신성화를 취소하는 정도를 제외하면 말이죠. 다만 이 조합의 강력함은 공격대의 최종 밸런스에 달렸으며, 이에 따라
에 사용할 신성한 힘이 남아있을지, 아니면 자가 치유를 위해
신성한 목적
에 더 중점을 둬야할지, 아니면 아예
집정관의 심판
을 사용해야 할지가 달라질 것입니다.
한편, 나이트 페이의
풍요의 계절
&
분노한 용장
조합 역시 다크호스로 부상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에 대한 강력함은 마지막 세 우두머리에서 잦은 이동이 요구되느냐, 그리고 화염 마법사 같은 전문화의 유용성이 얼마나 될 것인가에 달려 있는데요. 현재 테스팅에선 공격대의 첫 여덟 우두머리 내 이동이 그렇게 잦진 않아
잿빛 신성화
가 나이트 페이 조합보다 유용합니다만, 만약 최적화된
잿빛 신성화
시전을 사용할 수 없다면, 그리고
여름의 축복
의 효율을 최적화하기 위해 강력한 폭딜 쿨기를 가진 딜러가 필요하게 된다면 나이트 페이가 상위권을 차지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한편, 쐐기의 경우 9.1.5 패치에서 각자 단점을 갖고 있었던 두 개의 전설을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 키리안의
천상의 공명
&
정의로운 격노의 보루
조합인데요. 이 두 전설을 이용해 최대의 공격력을 내고자 한다면 신성한 힘을 모아 무료
응징의 방패
시전을 통한 버프 중첩을 중심으로 게임플레이가 돌아갈 것입니다. 다만, 고단 쐐기에서 보기가 추가 공격력을 택할 수 있을지, 아니면 다른 전설 능력을 이용해 좀 더 방어력을 강화해야 할지는 지켜봐야할 입니다.
징벌 성기사
키리안 성약의 단은
사형 선고
및
최후의 집행
같은 1분 쿨기와 시너지를 발휘하는 단일 대상 상황과, 다른 성약의 단 선택지에 비해 더 많은 광역 피해를 입히는
천상의 종
덕에 광역 상황에서 빛을 발하기에, 키리안이 가장 자주 선택될 것인데요. 단일 대상이 중요한 대부분의 공격대 전투에서는 강력한 단일 대상 공격력을 가진
최후의 선고
가 사용될 것이며, 단일 대상과 광역이 혼용되는 상황에선
선봉대의 여세
나
집정관의 심판
이 좋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투 내내
천상의 폭풍
을 사용해야 하고 거의 계속해서 최소 두 명 이상의 적을 상대해야 하는 전투에선
빛의 수호자의 폭풍우
가 빛을 발합니다.
한편, 두 명의 대상을 상대할 경우 무료
천상의 폭풍
를 발동시키는
기사단의 선고
의 이점을 이용하는 강령군주의
책무의 망치
&
최후의 선고
또는
빛의 수호자의 폭풍우
조합도 쓸만할 것입니다. 전투가 거의 대부분 3명 이하의 전투일 경우 키리안과도 거의 비슷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두 번째 전설 능력을 선택하는 것은 키리안과 동일하게 전투가 단일 대상인지, 아니면 두 명 정도의 대상인지에 따라 갈립니다.
쐐기의 경우, 단일 대상과 광역 상황 둘 다에서 빛을 발하는 키리안의
천상의 공명
&
빛의 수호자의 폭풍우
조합 외에는 딱히 쓸만한 것이 없습니다. 폭풍우 전설이 광역 상황에서 제공하는 공격력은 엄청납니다만, 단일 대상에선 증가시켜주는 피해량이 없다는 큰 단점은 그대로인만큼 특히 폭군 주간에선
선봉대의 여세
또는
집정관의 심판
처럼 조금 더 균형 잡힌 전설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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