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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 마이크 이바라가 NFT 예정이 없다 언급
블리자드
2022/04/18 시간 15:10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블리자드가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
에 이어 암호화폐와 NFT를 포함한 게임 산업 내 트렌드에 대해 묻는 설문조사를 발행한 가운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 마이크 이바라가 NFT를 만들 계획이 없다는 점을 확실하게 밝혔습니다.
암호화폐, 게임 내에서 현금을 벌 수 있는 P2E (Pay-to-Earn) 모델과 대체 불가능 토큰 (NFT)은 거대 게임 산업들이
블록체인에 참여
하기 전부터 많은 논란을 빚어왔으며, 유비소프트를 포함한 많은 거대 회사들은 플레이어들의
부정적인 반응
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2차 시장의 중요성을 주장하며 이를 꾸준히 밀어붙여 왔습니다.
블리자드가 NFT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는
VGC의 보도글
트윗에, 마이크 이바라는 "아무도 NFT를 하지 않는다 (No one is doing NFTs)" 라는 답글을 달았는데요. 만약 진정 그렇다면 왜 이런 설문조사가 애초에 진행되는지 의문을 표한 플레이어들도 있었습니다 -- 그저 계획을 취소한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의 의견을 저울질하기 위한 것이었는지는 불투명하나, 이바라의 트윗에 따르면 최소한 현재는 블리자드가 NFT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같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상황을 감안하면 이는 암호화폐와
P2E 모델
역시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 11월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CEO인 필 스펜서는
Axios와의 인터뷰
를 통해 최근 게임 산업 내 NFT에 대해 언급하며, 이가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에 추가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으나 악용으로부터의 보호가 무척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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