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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패치 내 증강 기원사 연계 퀘스트 - 마침내 깨어난 아다만티아
PTR
2023/05/19 시간 08:07
에
DiscordianKitty
에 의해 작성됨
10.1.5 패치에서는 금지된 해안에서 정지장에 갇힌 채로 발견되었던 검은용 아다만티아를 깨우고, 증강 전문화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는 기원사 전용 신규 연계 퀘스트가 추가됩니다!
10.1.5 패치가 되면 기원사는 에비시안과 엠버탈의 부름을 받아 금지된 해안으로 향하게 되며, 기원사 모두가 몸 속 무언가가 풀려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에비시안은 이가 아다만티아와 관련되어 있으며, 아다만티아의 감옥에 갇혀 있던 검은용군단의 정수가 풀려났기 때문이라 설명합니다.
아다만티아는 10.0.7 패치 때 정지장에 갇힌 채로 발견된 검은용으로, 금지된 해안 전역에서 발견한 아다만티아의 일지를 통해 그녀가 넬타리온의 명을 받아 기원사를 훈련시켰으며, 그들의 자유 의지를 지지하다 넬타리온의 미움을 사 이 곳에 갇히게 되었음을 알게 된 바 있습니다.
아다만티아의 감옥은 그녀를 가둬놓았을 뿐만 아니라 기원사의 강력한 힘인, 다른 이들을 증강시키는 검은용의 정수 또한 흡수해버린 상태였는데요. 10.0.7 패치 이후로 그 힘이 마침내 풀려나게 되었으나, 에비시안과 엠버탈은 설사 아다만티아가 미쳐버렸다 하더라도 마지막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하여, 그녀를 정지장에서 풀어주기로 결정합니다.
처음 풀려난 아다만티아는 혼란과 분노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이지만, 플레이어는 새로운 증강의 힘을 이용해 에비시안과 엠버탈 그리고 자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엠버탈은 아다만티아에게 자신이 누군지를 일꺠워 그녀가 진정하게끔 만듭니다. 대치 끝에 아다만티아는 평온하게 잠에 들고, 플레이어들은
넬타라
애완동물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후 에비시안과 대화를 해 보면, 아다만티아가 넬타리온을 개인적으로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타락에 무릎 꿇지 않았음을 알게 됩니다. 이후 그녀가 무엇을 결정하게 되든, 검은용군단의 운명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은 자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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