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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패치 인터뷰를 통한 실바나스와 나타노스의 운명에 대한 암시
PTR
2021/06/28 시간 00:02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블리자드가 9.1 패치에 대한 다양한 인터뷰를 최근 진행한 가운데, 실바나스와 나타노스의 운명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요. 비록 큰 스포일러가 있거나 하지는 않았으나, 이런 인터뷰 답변을 통해 두 캐릭터의 운명에 대한 약간의 힌트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AusGamers
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언 헤지코스타스는 지배의 성소 공격대가 실바나스와의 마지막 조우가 되진 않을 것이라는 암시를 남겼습니다:
“몇 개의 확장팩을, 몇 년이라는 시간을 걸쳐 다다르게 되는 것을 멋지게 보여줘야 한다는 것은 저희 내러티브 팀에게도, 전투 디자이너들에게도 아주 큰 과제입니다. 실바나스 같은 캐릭터를 상대하게 된다고 하면, 플레이어들은 자연스레 많은 것을 기대하게 될 테니까요."
실바나스는 그 역사가 RTS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 몇 안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캐릭터 중 하나이며, 그녀의 동기와 운명이 와우 커뮤니티에서 가장 자주 논의되고 있는 주제가 되었을 정도로 실바나스는 아주 많은 변화를 겪으며 다양한 주요 순간들과, 때로는 충격적이기까지 한 행동을 해 왔습니다.
“공격대의 마지막 전투는 무척 장엄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지난 공격대들에서 하고자 했던 스케일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선 알려드릴 수 없는 게 있지만, 커뮤니티 여러분들이 그녀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고 분석하고자 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둠땅 자체의 미래도 말이죠."
실바나스가 9.1 패치의 최종 우두머리로 등장하는 것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가장 큰 대결이라는 본질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언은 한 명의 모험가로는 절대 상대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이런 주요 인물들을 상대할 때에는, 이야기를 진행시키기 위해 공격대의 힘이 요구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말이죠.
"그녀의 미래" 라는 말을 감안하면, 어쩌면 당연하게도 실바나스는 살아남아 향후 패치에도 어떤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실바나스의 동기를 제대로 설명해 주리라 예상되는
소설
역시 내년에 출간될 예정이고 말이죠. 그리고, 격전의 아제로스의 전쟁인도자 시네마틱에 등장한 다른 두 캐릭터 제이나와 아즈샤라 역시 공격대의 마지막 우두머리로 등장했지만살아남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바나스의 이야기 역시 공격대 그 이후로도 계속되는 것이 당연지사일지도 모릅니다.
한편, 실바나스의 가장 충성스런 부하였던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의 행방은 최근 베일에 휩싸여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둠땅 사전 패치에서 그를 만났을 때 나타노스는 자신이 여기서 죽는다 할지라도 바로 어둠땅으로 가, 실바나스를 만나게 될 것이라 말한 바 있는데요. 그러나 나타노스는 여태까지 어둠땅에서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프랑스 웹사이트
Millenium
가 내러티브 디자이너 스티브 대누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나타노스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네, 나타노스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를 여태까지 보신 적이 없고 이건 의도된 사항이 맞습니다. 이에 대한 암시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컷신 중 하나에서 진행될 것입니다만, 다음 주에 지배의 사슬이 추릿되고 나면 왜 나타노스가 실바나스 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지에 대한 몇 가지 내용이 밝혀질 것입니다."
이 답변에 따르면, 실바나스에게 돌아가고자 했던 나타노스의 여정은 생각만큼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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