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는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합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해주십시오.
라이브
PTR
11.0.2
PTR
11.0.5
베타
프랜시스 타운센드가 ABK 여성 네트워크의 수석 스폰서 자리에서 퇴임
블리자드
2021/08/06 시간 19:38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향한
성폭력 및 차별 소송을 왜곡된 거짓이라 주장
했던 임원 프랜시스 타운센드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내 여성 네트워크 수석 스폰서 자리에서 퇴임했습니다.
이후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 바비 코틱은 타운센드의 이런 대응을
잘못된 대처
라고 표현했으며, 그녀의 이런 주장은 회사의 성명을 비판하고 현 문제의 심각성 인지를 촉구하는
직원들의 공개 성명문
이 작성되는 이유가 되기도 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한 내용
에 따르면 타운센드는 블리자드 내 여성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500명의 직원들과 여성 네트워크 줌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메일의 내용을 법률 자문에 따라 작성해야 했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자 했던 이야기와는 달라졌다며 자신을 변호하고 비난을 다른 곳으로 전가했다고 합니다. 이 미팅은 최대 참가 인원을 수용했던 만큼 경영진은 처음에는 이 미팅을 녹음하여 공유할 것이라 말했지만, 직원들의 개인적인 우려 사항을 공유하는 것이 부적절한다고 판단되어 이를 배포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타운센드는 이 미팅이 진행된 날과 같은 날인 7월 23일에 액티비전 블리자드 킹 (ABK) 여성 네트워크의 수석 스폰서 자리에서 퇴임했다고 하나, 3일 후에 작성된
직원들의 공개 성명문
에 타운센드의 퇴임을 촉구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던 것을 보면 이런 내용은 내부적으로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타운센드는 "
내부고발의 문제점
"이라는
아틀란틱의 글
을 트위터에 공유한 후 자신의 주장에 맞서는 팬들은 물론 심지어 다른 액티비전 블리자드 직원들까지 블락하는 추태를 보였으며, 결국 얼마 되지 않아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습니다. 다른
보도
내용
에 의하면 타운센드는 수석 스폰서 자리에서 내려왔을 뿐이지 해고된 것이 아니기에, 회사 내 기업 비서이자 준법 감시 책임자로서의 직무는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와우헤드 구입하기
프리미엄
$2
한 달
광고 없는 경험을 즐기고, 프리미엄 기능을 해금하고 사이트를 후원하세요!
이 뉴스 글에는 댓글을 달 수 없습니다.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하세요
로그인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하거나,
회원가입
을 해 주세요.
이전 게시물
다음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