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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대장정 에필로그 - 칼리아 메네실과 데렉 프라우드무어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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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시간 12:48
에
Squishei
에 의해 작성됨
전쟁 대장정의 대단원을 완료하고 나면, 제이나, 칼리아 그리고 데렉이 관련된 에필로그격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은 제이나에게서 이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 반면, 호드 플레이어들은 릴리안 보스의 도움으로 이 대화를 엿듣게 됩니다.
주의: 8.2.5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에필로그
사울팽의 장례식과 함께 전쟁 대장정은 끝을 맺지만,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은 제이나에게서 칼리아와 자신의 오빠인 데렉 프라우드무어를 만나러 가자는 또 다른 퀘스트를 받게 됩니다. 호드 플레이어들의 경우, 이 대화를 엿듣는 퀘스트를 릴리안 보스에게서 받을 수 있습니다.
8.1.5 패치 이후 제이나가 데렉을 칼리아에게로 데려갔다는 것은 계속해서 암시가 되어왔으며, 실바나스가 아직도 데렉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지는 불투명했으나 8.2.5 패치의 대사를 보면 최소한 일단은 자유 의지로 행동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데렉 오라버니는 2차 대전쟁 때 전사했어요. 밴시 여왕이 당사자의 뜻에 상관없이 멋대로 살려낸 거죠. 바인 블러드후프의 용기 있는 저항이 없었더라면 오라버니는 무기가 되어 우리 가문에 칼끝을 겨눴을 거에요.
오라버니는 되살아난 이후로 고통 속에서 지냈어요. 저러다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던 차에, 마찬가지로 부활한 지 얼마 안 된 오랜 친구의 도움을 받게 됐죠. 칼리아 메네실 님 말이에요. 그분의 인도가 있었기에 오라버니가 절망의 벼랑 끝에서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지금 두 사람을 만나러 가려는데, 동행하시겠어요?
스톰송 계곡의 바닷바람 마을로 가 퀘스트를 완료하면, 칼리아, 데렉 그리고 제이나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실바나스 이후 칼리아가 포세이큰의 지도자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갑론을박이 오고 갔었지만, 8.2.5 패치의 대사는 그런 것보다 칼리아와 데렉의 관계를 보여줍니다. 제이나는 이들이 다른 포세이큰을 도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암시를 던지지만, 이 대화는 그 이상 권력욕과 관련된 그 무엇도 언급하지 않는데요. 그렇지만 이제 실바나스가
오그리마 전투
후 사라진 만큼, 포세이큰 지도자에 대한 이야기는 곧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올 것입니다.
컷신
전쟁 대장정의
초반 시네마틱
이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힘을 합치는 것을 묘사한 만큼, 어쩌면 칼리아와 데렉이 이끄는 포세이큰의 일부가 얼라이언스에 합류하게 되지 않을까요?
칼리아
: 아, 제이나. 무사한 걸 보니 마음이 놓여요.
제이나
: 반가워요, 칼리아 님. 오빠도.
데렉
: 오그리마 일은 다 들었다. 전쟁이 드디어 끝난 거니?
제이나
: 국지전까지 전부 끝내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응, 끝났다고 해도 될 것 같아.
칼리아
: 아제로스는 많은 전쟁을 치뤘어요. 갈등의 골도 깊었죠. 이로써 숨을 돌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제이나
: 동감이에요. 마음의 평화는 좀 찾았어, 오빠?
데렉
: 아직 갈 길이 멀지. 그래도 칼리아 님 덕에 훨씬 좋아졌어. 이 분의 인도가 없었다면 기어코 실성하고 말았을 거야.
칼리아
: 우릴 만나게 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제이나. 데렉과 저 둘에게 모두 귀중한 시간이었어요.
제이나
: 전쟁이 끝났으니 사람들은 설 자리와 미래가 필요해요. 칼리아 님께서 그들도 이끌어 주세요.
칼리아
: 제가 얼마나 도울 수 있을지 잘 모르겠군요. 모든 해답을 알고 있는 것도 아닌걸요.
데렉
: 해답이 아니라, 그저 희망이 필요한 걸지도 모릅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제이나
: 말 잘했어, 오빠. 자, 같이 산책이나 할까? 두 사람이 내 인생에 돌아와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
제이나
: 함께 지금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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