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티어 세트 보너스는
빛의 망치와
신성한 반사를 더욱 바꾸기 위한 흥미로운 시도로, 이 두 주문은 계속해서 신성 성기사의 능력들 중 하나였으나 변경된 적이 거의 없고 사용도 잘 되지 않는 주문들이었습니다. 다만 그렇기 때문에
신성한 반사의 좁은 사거리와 기본 치유량 및 피해량, 그리고 마나 소모가 너무 높다는 같은 문제 역시 존재합니다.
물론 그렇다고는 해도 어둠땅부터 신성한 힘이 아주 기본적인 방식으로만 돌아온 이후 그 지겨운 방식에서 잘 벗어나지 못하던 신성 성기사에 좀 더 흥미로운 시도가 주어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신성한 힘을 좀 더 흥미로운 시스템으로 만들기 위해선 이런 시도가 계속해서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10.2 패치에서 잃게 되는 것이 아까울 만한 그런 능력이 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