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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레고 상품 연기 - 액티비전 블리자드와의 협업 재검토
블리자드
2022/01/13 시간 05:06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레고가 2022년 2월 1일에 출시될 예정이었던 오버워치 2 타이탄 세트의 출시를 연기하겠다고 밝히며,
The Brick Fan
이 보도한 성명을 통해 액티비전 블리자드와의 협업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레고 측은 현재 여성 직원들에 대한 대우와 포용적인 업무 환경을 만드는 것에 대해 여러 의혹을 받고 있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와의 협업을 재검토 중이며, 제품 출시를 그 때까지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블리자드 내 성추행 사건을 통해 최근에는
다양한
스폰서들
이 오버워치 리그 광고 송출을 중단한 바 있으며, 이후 Xfinity 역시 오버워치 리그 파트너 페이지에서 이름이 사라짐에 따라 현재 남은 스폰서는 코카콜라 단 하나 뿐인 상태입니다.
비록 오버워치 리그의 스폰서는 아니었을지언정 레고 같은 다양한 상품은 블리자드 마케팅의 큰 주축이었기에 블리자드에게도 큰 타격이 되리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블리자드는 지난 달 발표를 통해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
를 개편할 예정이라며 그 문을 잠시 닫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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