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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아즈샤라에게 무례하게 대하지 마세요 (영원한 궁전 이스터 에그)
PTR
2019/05/17 시간 16:23
에
Squishei
에 의해 작성됨
오늘 8.2 패치 PTR 공격대 테스팅을 통해 여왕의 궁정을 상대할 수 있었던 와중, 플레이어들은 이 안에서 이스터 에그를 발견했는데요. 아즈샤라의 궁정에서 아즈샤라에게 무례하게 굴었다간, 그 값을 톡톡히 치루게 될 것입니다.
이를 발견해주신
MysticalOS
님께 감사드립니다!
여왕의 궁중에 먼저 들어서면, 아즈샤라가 플레이어들을 보고 대사를 읊습니다.
여왕 아즈샤라:
내 부하들을 향한 너희의 잔인한 공격 때문에 화가 나야 정상이지만... 인정할 건 인정해야겠군. 참으로 훌륭한 볼거리로구나.
여왕 아즈샤라:
어쩌면 그가 맞았을지도 모르겠구나. 좋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샨드리스 페더문:
장난은 그만 쳐라, 아즈샤라! 오늘이 네 뒤틀린 통치의 마지막 날이 되리라.
그 후 진행되는 여왕의 궁정 전투에서, 플레이어들은 여왕 아즈샤라를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아즈샤라의 칙령을 받들며 말이죠. 하지만 여기는 여왕의 궁중인만큼, 궁중 예절을 제대로 따르지 못하면
여왕의 노여움
을 사 진노한 아즈샤라가 시전하는
여왕의 멸시
를 받고, 즉사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올바르지 않은 궁중 예절은, 여왕 아즈샤라에게
/무례
를 시전하는 것입니다.
용광로와의 관련점
아즈샤라의 대사는 느조스와의 대화를 언급하는 듯 보입니다:
여왕 아즈샤라:
어쩌면 그가 맞았을지도 모르겠구나. 좋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또한 폭풍의 용광로에서 우우나트를 쓰러뜨리고 나면 나오는 이 대사를 통해, 저희는 플레이어가 자격이 있음을 알게 된 바 있습니다.
우우나트: 주인님... 저들은... 자격이... 있습니다.
우우나트: 전부 다... 깨어나게... 되리라...
느조스: 그래... 내가 찾던 자가 바로 너로구나. 파도의 흐름을 바꿀 자.
느조스: 이제 나의 가장 위대한 선물을 받으라. 나의 꿈이 너의 것이 되리라. 육체로 만들어진 별의 원이.
느조스: 그녀가 길을 보여줄 것이다. 오거라... 오거라. 모든 눈이 띄일 시간이 다가오고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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