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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으로의 귀환: 블리즈컨 2019 디아블로 IV 신규 콘텐츠 예고 패널
블리자드
2019/11/01 시간 15:24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마침내 디아블로 4가 모습을 드러내고, 옛 게임들의 어두운 뿌리로 거슬러 올라가 일방적이지 않은 캠페인과 오픈 월드 APRG로서 PC, PS4와 Xbox 1을 위해 개발되고 있음이 발표되었습니다. 블리즈컨 2019 디아블로 4 신규 콘텐츠 예고 패널 라이브 블로그를 통해 디아블로 4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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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유산, 그리고 어둠
말티엘이 인류를 모두 없애고자 한 계획이 물거품이 된 지 십 수년이 흘렀지만, 인류는 그로 인해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도시는 무너지고, 수호자들은 쓰러졌으며, 호라드림은 입을 놀리는 늙은이들이 되었으며, 천상은 문을 굳게 닫아 인류와의 연결 고리를 완전히 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메피스토의 딸이자 성역을 만들어 낸 악마인 릴리스가 다시 디아블로의 세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종말적이고 악마로 가득 찬 어둠은 그저 삽화가 아닌, 이 세상이자 게임플레이이고 이야기입니다. 성경을 연상케 하고 이교도들이 바글한 이 세상은 과장된 효과와 너무나 강력해 보이는 캐릭터 대신, 어쩔 때는 악마가 승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디아블로 2의 느낌을 따라, 용사들은 계속해서 악마들을 쫓으며 그들을 막고자 노력해야만 합니다.
특징
디아블로 IV의 일부 특징들은 전 디아블로 게임들의 장점만을 한 데 모아 만들어졌습니다.
다섯 직업
캐릭터 선택 창은 디아블로 2의 캠프파이어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피부 색상부터 여성 남성 야만용사까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선택지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총 다섯 개의 직업이 존재한다고 하나, 현재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것은 셋 뿐입니다.
야만용사
야만용사는 압도적인 체력을 지니고 있으며, 어떤 전투에서든 모든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적의 혼을 빼놓는 전장의 함성을 내지르며, 대지를 뒤흔드는 강타를 날려 무더기로 다가오는 적의 무리를 넘어뜨립니다.
원소술사
원소술사는 무시무시한 번개 화살, 삐죽삐죽한 얼음의 가시를 발사하거나 하늘에서 불타는 유성의 비를 내리는 등 원소를 필요한 형태로 변화 시켜 승리를 쟁취합니다. 이는 디아블로 3의 마법사와 디아블로 2의 원소술사가 결합된 느낌의 직업입니다.
드루이드
드루이드는 변신의 대가이며, 거대한 곰이나 포악한 늑대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거나, 야생의 생명체들과 함께 싸웁니다. 그들은 대지, 바람, 폭풍의 힘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대자연의 분노를 방출하여 적에게 엄청난 피해를 줍니다.
장비와 기술
몇 백개가 넘는 전설 아이템들이 등장하며, 특성 트리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캐릭터를 원하는 대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오픈 월드
날씨부터 밤낮까지, 수백 개가 넘는 던전부터 무작위 이벤트, 퀘스트, 전투 또한 벌어지는 5개의 지역을 원하는 대로 경험하고 탐험하세요. 더 이상 일직선적인 캠페인이 아닌,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이 지역들을 탐험할 수 있게 됩니다.
탈것
플레이어들은 탈것을 획득하고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직업마다 다르게, 전투에 빠르게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탈것 내리기 공격들 또한 존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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