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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땅 토르가스트에 대한 폴리곤의 폴 큐빗 인터뷰
어둠땅
2020/05/15 시간 19:06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Polygon
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수석 게임 디자이너 폴 큐빗과 전설 아이템 및 토르가스트 같은 어둠땅 시스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전체 인터뷰 보기 (영문)
토르가스트 진행과 보상
토르가스트, 저주받은 자의 탑은 어둠땅의 주요 콘텐츠이나, 군단이나 격전의 아제로스의 유물력 시스템과 다르게 매 주마다 획득할 수 있는 전설 제작 재료가 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둠땅 출시 시 플레이어들은
한 개의 전설 아이템만을 착용
할 수 있으며, 개발진은 플레이어들은 계속해서 토르가스트로 돌아가 재료를 모으고 더 많은 전설 아이템을 제작할 수는 있으나 굳이 모든 것을 모을 생각이 없는 플레이어들은 그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큐빗 씨가 "폭의 게임" 이라고 부른 이 시스템을 통해, 하드코어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계속할 이유를, 별로 관심이 없는 플레이어들은 이에 발이 묶이지 않고 다른 쪽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 주리라 보입니다.
무언가 자신의 성과를 자랑하고 싶은 플레이어들의 경우, 특별히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완료한 층 수와 관련된 업적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며, 인터뷰에 따르면 향후 순위표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큐빗 씨는 "현재는 토르가스트 순위표를 제작할 계획이 없습니다" 라고 언급했으나, "하지만 향후 저희가 고려하고 있는 멋진 아이디어 중 하나에 올라가 있다는 건 확실하죠." 라고 덧붙였습니다.
토르가스트의 파티 스케일링
토르가스트는 다른 엔드게임 콘텐츠처럼 확장팩 내내 플레이하는 것을 전제로 제작되고 있으나, 공포의 환영처럼 파티 인원의 수에 따라 스케일링 되며 각각의 플레이어에게 따로 보상을 제공하므로, 파티를 꾸리던 혼자 가던 이는 그렇게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개발진은 플레이어들에게 멋진 보상을 약속하여 이들이 종종 계속해서 콘텐츠를 즐기게 하되, 플레이어들이 억지로 매번 해야만 하는 하나의 과제처럼 느껴지지 않게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토르가스트의 목표는 이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이 언제든 계속해서 돌아가 다시 경험할 수 있지만, 이를 원하지 않는 플레이어들이 최대한 빠르게 할 일만 하고 나올 수 있게끔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토르가스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있어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입니다: 몇 달이고 매 주마다 끝내야만 하는 과제처럼 느껴지지 않는 무한대의 모드와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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