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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땅 알파 - 승천의 보루의 이야기 전개 개요 및 미리 보기
어둠땅
2020/04/14 시간 04:00
에
Neryssa
에 의해 작성됨
승천의 보루는 어둠땅에서 플레이어들이 들어서는 첫 번째 지역으로, 여기서 레벨을 52까지 올리게 됩니다. 이 글을 통해 승천의 보루 이야기 전개의 개요를 만나보시고 이를 위해 완료해야 할 퀘스트들을 미리 만나보세요!
주의: 어둠땅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의 번역은 모두 와우헤드의 의역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의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각 챕터 별 개요
승천의 길
업적에 따르면, 승천의 보루의 이야기는 총 여섯 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아래에서, 각 챕터의 짧은 개요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영원의 부름
: 클레이아라는 키리안의 도움을 받아 승천의 보루의 키리안들을 소개받습니다. 클레이아의 영혼결속인 펠라고스는 자신의 감정 때문에 승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를 도와 그가 그런 약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지원자의 도가니
: 키리안 지원자들처럼 훈련을 받으며 그들처럼 승천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 - 플레이어는 과거의 기억을 되돌아보고 키리안들의 좀 더 평범한 과제를 도우며, 마지막에는 마침내 다른 지원자들과 결투를 벌입니다.
이 챕터가 끝나면
키리안 성약의 단 능력
을 배우게 됩니다.
순수의 신전
: 승천을 위한 다음 단계는 과거 삶의 모든 유대 관계를 끊어내는 순수의 신전에서의 시험입니다. 순수의 시험에 대해 배우는 동안 신전은 다른 길을 걷기로 한 복수의 화신 키리안들인 이탈자들의 공격을 받습니다. 아제로스에서 가장 유명할 성기사 중 하나인 빛의 수호자 우서 또한 이탈자의 일원임을 알게 됩니다.
기억을 쫓아
: 순수의 신전을 공격한 자들의 지도자를 쓰러뜨린 후, 그의 조각을 이용해 이탈자가 어떻게 조직되었고 이들이 어디를 공격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복수에 찬 존재"라 불리는 우서는 이탈자들의 계획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이탈자들에게 그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집정관의 의지에 따라
: 이탈자들이 용기의 신전을 공격하리라는 것을 알게 된 후, 키리안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그들의 지도자인 집정관과 만나게 됩니다. 이 회의가 일어나는 동안 우서는 집정관의 자택인 천상의 요새에 침입해 용기의 사원을 보호하는 방어막을 해제합니다.
이 챕터 동안에는 몇 분동안 자신을 돕는 청지기를 부르는 고유 능력
청지기 소환
을 배우게 됩니다.
용기의 신전
: 용기의 신전을 공격한 것은 이탈자가 아니라 령을 위한 목적이라 주장하는 말드락서스의 강령군주 세력이었스빈다. 용기의 신전은 무너지지만, 용기의 손인 잔드리아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이는 최종적으로 5인 던전
죽음의 각성
으로 이어집니다.
현재까지는 이탈자 (그리고 우서)의 이야기가 진행 도중 강령군주의 공격 때문에 다른 길로 새버리는 만큼 이들이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 알 수 없으나, 60 레벨 이탈자들이 존재하는 지역이 있는 만큼 이들의 이야기가 계속 진행되리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키리안 성약의 단을 선택한 플레이어들의 대장정에서 말이죠.
영원의 부름
승천의 보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승천의 보루의 첫 부분은 플레이어가 어떻게 이 곳에 도달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키리안의 지도자인 집정관을 만나고자 하는 이야기로 이루어집니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저희의
어둠땅 도입부 퀘스트 관련 힌트
글을 확인하세요.
지원자의 안식처 - 펠라고스와의 만남
칼리스테네에게 한 소리를 들은 후,
Trouble in Paradise
에서 클레이아와 함께 지원자의 안식처로 향합니다. 안식처로 가는 동안 클레이아는 자신이 승천자가 되기 전 승천의 보루의 상황이 악화되었다는 점을 설명하며, 자신이 영혼결속을 한 존재인 키리안 펠라고스가 클레이아를 빼놓고 혼자서 의식을 시작한 것 같다고 말합니다.r.
칼리스테네: 그 길을 다른 자들보다 더 잘 알지 않느냐, 지원자여. 이 신입이 그 길을 걸을 수 있게끔 돕도록.
클레이아: 알겠습니다.
칼리스테네: 집정관 님이 너희 둘을 굽어살펴 주시길.
클레이아: 제가 잔소리라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라면-- <깊게 숨을 들이마쉽니다.>
클레이아: 일단 이동하도록 하죠. 가면서 설명해 드릴게요.
---
클레이아: 전 늘 하늘을 그리고 있어요. 제 날개를 얻기 직전이었는데, 그만 상황이... 나빠지고 말았죠.
클레이아: 당신이 처음 도착했을 때, 어쩌면 마침내 모든 게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갈 거라는 신호라고 생각했는데.
클레이아: 잘못된 생각이었나 보군요.
클레이아: 하지만 희망을 잃어선 안돼요.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함께 말이에요.
클레이아: 여기랍니다. 오세요, 제가 영혼결속을 한 존재인 펠라고스를 찾아야 해요.
지원자 수호병: 당신 없이 의식을 시작했어요! 하지 말라고 회유하려고 했지만--
클레이아: 말을 듣지 않았겠지. 펠라고스, 이 멍청이 같으니.
클레이아: 낭비할 시간이 없어요, <플레이어>. 당신의 도움이 필요해요.
지원자의 안식처에 도착하고 나면
A Soulbind in Need
를 통해 펠라고스를 구출하고,
The Things that Haunt Us
를 통해 키리안들이 겪어야 하는 정화 과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됩니다.
지원자의 도가니
용광로 점화하기
펠라고스를 구하고 나면,
The Aspirant's Crucible
에서 클레이아의 라리온인 테오나라를 타고 지원자의 도가니로 향할 시간입니다.
A Life of Service
에서 지원자의 도가니의 지도자인 용광로 점화자 소포네를 만나 영원의 불꽃을 통해 과거의 기억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이를 통해, 과거 확장팩의 다양한 NPC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영원의 감시자: 네 정신을 내게 열어라, 필멸자여. 어떤 기억이 모습을 드러내는지 보도록 하자.
영원의 감시자: <플레이어>는 세상을 찢어놓는 적들과 용감하게 맞서 싸웠다!
영원의 감시자: <플레이어>는 드레노어의 오크들과 함께 강철 호드의 잔혹한 과업을 저지했다!
영원의 감시자: <플레이어>는 도움이 필요할 때 평화를 사랑하는 판다리아의 거주민에게 손을 내밀었다.
영원의 감시자: <플레이어>는 다른 세계로 넘어가 불타는 군단을 상대하는 자들을 도왔다!
용광로 점화자 소포네: 흥미롭군. 그렇게 짧은 시간에 저리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니...
기억을 경험하고 난 후에는,
A Forge Gone Cold
에서 청지기 시카에게로 향하게 됩니다. 시카와 소포네는 용광로를 다시 점화하기 위해,
The Cycle of Anima: Etherwyrms
,
The Cycle of Anima: Flower Power
그리고
The Cycle of Anima: Drought Conditions
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령을 모으는 것을 부탁합니다.
필요한 재료를 모두 모으고 나면,
Light the Forge, Forgelite
에서 용광로의 불꽃을 다시 점화할 시간입니다. 불꽃이 다시 타오르기 시작하면
The Work of One's Hands
에서 소포네와 시카가 방어구를 만드는 걸 돕습니다. 그 방어구를 얻고 난 후에는,
The True Cruicible Awaits
에서 클레이아와 펠라고스를 따라가 키리안의 등급을 올라갈 진정한 시험을 치루게 됩니다.
키리안 훈련 - 성약의 단 능력 해금
가장 처음에는
Assessing Your Strength
및
Assessing Your Stamina
에서 적들과 싸움을 통해 우리의 힘을 시험해 봅니다.
그 다음에는
Assessing Your Spirit
을 통해 강력한 연습 싸움 도우미인 아타노스에게서 겸손함에 대한 교훈을 얻습니다.
지원자들이 우리의 가능성을 보고난 후,
Aspirant's Reflection
을 통해 클레이아를 따라가면
The First Cleansing
에서 첫 번째 정화 의식을 치룹니다. 키리안의 의복을 입고 의식을 경험하고 나면, 기억을 정화할 시간입니다. 기억까지 모두 정화하고 나면 칼리스테네에게로 돌아가
The Archon's Answer
를 통해 첫 성약의 단 능력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칼리스테네는 이를 가르쳐 주며 집정관에게 나락혈맹에 대한 전언을 보내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남깁니다.
칼리스테네: 여기 처음 도착했을 때, 너는 나락의 사악한 존재들에 대해 얘기했었지.
칼리스테네: 그 다급한 전언을 집정관 님께 직접 말씀드렸다.
칼리스테네: 그 분께서는 네게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라 전하셨다.
칼리스테네: 감사의 표시로, 네게 선물을 주고 싶구나. 받아들이겠느냐?
칼리스테네: 네 의무는 이걸로 끝이다. 원하는 만큼 승천의 보루에 머물러도 좋다. 집정관 님이 굽어살펴 주시기를.
성약의 단 능력을 배우고 난 후에는,
All An Aspirant Can Do
에서 다시 지원자의 도가니로 돌아갑니다.
순수의 신전
정화에 대해서
지원자의 안식처로 돌아오면, 사도 코스마스가 찾아와
순수의 신전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과거의 삶에서 진 짐을 내려놓기 위해 정화의 의식을 치루는 이 지역은, 코스마스의 말에 따르면 현재 별로 좋은 상황에 놓여있지는 않으며 신전에서 일하는 사도들이 너무 적다고 말합니다.
신전 앞의 순수의 굴절에 도착하면,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고 복수의 화신으로 승천의 보루를 떠도는 키리안인 이탈자를 처음 만나게 됩니다.
A Temple in Need
에서 사도를 돕고
On The Edge of a Revelation
에선 다른 지원자들을 북돋는 일을 맡게 되나, 많은 지원자들은 의심을 감추지 못하고 저희의 눈 앞에서 이탈자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저희는 동시에 키리안이 정화하는 것이 나쁜 과거의 짐 뿐만이 아니라, 가족과의 연결 고리 같은 것들 역시 정화한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
익숙한 얼굴
순수의 손인 에리디아에게로 돌아가고 나면,
A Wayward Disciple?
을 통해 사도 니콜론이 괜찮은지 찾아가게 됩니다. 니콜론이 있는 곳에서, 저희는 익숙한 얼굴인... 빛의 수호자 우서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조금... 어두워진 모습의 우서는, 이탈자 무리 중 한 명이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점에서 우서와 니콜론은 막 대화를 끝낸 참이었고, 플레이어는 니콜론을 신전으로 다시 데리고 가지만 니콜론의 의심이 차오르는 것을 옆에서 목도하게 됩니다.
사도 니콜론: 생각해 보도록 하겠소.
우서: 결정은 당신의 몫이오. 우리를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는 잘 알테지.
<사도는 깊은 생각에 빠진 듯 보입니다. 당신을 쳐다보지 않습니다.>
다른 사도를 찾는 게 좋을 것이네, 지원자여. 난 널 도와줄 수 없어.
> 에리디아 님이 당신을 찾으라고 보내셨습니다.
사도 니콜론: 아, 손께서 나를 부르시는군.
사도 니콜론: 무엇을 봤는지 궁금하겠지.
사도 니콜론: 나만이 불만을 갖고 있는건 아니라고 해 두는게 좋겠군.
사도 니콜론: 난 그 분께 이런 일이 있으리라 경고하려 했다네.
사도 니콜론: 이 신전의 꼴을 보게. 이 모든 지원자들이.. 고통받는 꼴을.
사도 니콜론: 이 고통을 두고만 볼 수는 없네. 나-- 나는--
---
사도 니콜론: 내가 가면... 누가...
사도 니콜론: 난 아직도 여기에 필요한 존재야. 견뎌내야만 해!
사도 니콜론: 손께서... 날 도우실 수 있을거네. 내가 쓰러지는 걸 두고만 보시진 않겠지!
사도 니콜론: 그 분이라면 날 도우실 수 있을거야, 날 도와주실 거야!
에리디아: 사도여? 무슨 일인가?
사도 니콜론: 제발... 절 도와주세요...
> 우서 님이 사도 니콜론과 얘기하는 걸 보았습니다.
우서? 그 이름은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군.
데보스가 거두었던 지원자의 이름이던가? 네가 그를 알아봤다니, 참으로 흥미롭구나. 네 세상에서 온 존재인가 보구나.
이후 플레이어는
Step Back From That Ledge, My Friend
에서 에리디아가 니콜론을 정화하는 걸 돕지만, 정화 의식은 실패하고 결국 니콜론은 이탈자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신전 침공
니콜론이 타락한 이후, 순수의 신전은 이탈자들의 공격을 받습니다! 이제
The Hand of Purification
에서 이탈자들을 신전에서 몰아내고.
A Once Sweet Sound
에서 신전의 방어를 강화한 다음
Dangerous Discourse
에서 이탈자들의 연설문을 얻을 시간입니다.
필요한 것을 모두 얻고 나면, 에리디아가 자신이 이탈자 침공의 주도자인 리소니아를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The Enemy You Know
에서 리소니아를 대면하러 가면, 리소니아가 에리디아와 함께 승천자가 되는 과정을 밟다 이탈해 버렸음을 알게 됩니다. 사도 코스마스와 함께 나머지 방어 장치를 가동하러 가는 동안, 에리디아와 리소니아는 서로의 목적에 대해 대화를 나눕니다. 모든 장치를 가동시키고 나면, 순수의 용장 베시포네가 등장해 침공을 저지합니다.
리소니아: 널 죽이고 싶진 않다, 자매여. 하지만 꼭 그래야만 한다면 그럴 거야.
에리디아: 대체 왜 이러는 거야?
리소니아: 왜 그러는지 잘 알고 있잖아. 앞에 놓여진 진실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돼.
에리디아: 무슨 진실이 이 학살을 정당화할 수 있을거란 말이야?
리소니아: 우리 모두 네 신전에서 천 번이 넘는 작은 죽음을 경험하지 않았니, 에리디아.
에리디아: 정화의 과정은 원래 쉬운 게 아니야. 하지만 그 때문에 더 나은 존재가 되는 거야. 너도 그랬잖아.
리소니아: 그렇지만 나는 누가 내게 동정심을, 용기를, 충성을 가르쳐 주었는지 기억하지 못해. 너도 그렇잖아?
에리디아: 그렇지만 교훈은 남아있어! 너는 완전한 존재야, 리소니아.
리소니아: 아니, 완전하지 않지. 하지만 언젠가, 모든 키리안들이 그리 될거야.
베시포네: 아직 구원의 길은 남아있다, 리소니아.
에리디아: 나의 용장이시여... 제발..
에리디아는 리소니아가 얼마나 자신에게 중요한 존재인지를 언급하며,
A Bond Like No Other
에서 리소니아를 베시포네에게서 구해달라고 합니다. 리소니아는 용장에게서 도망치려 하나, 베시포네는 그런 리소니아를 산산조각 내어버리고 맙니다. 그 후, 플레이어는
Purity's Prerogative
에서 베시포네의 도움을 받아 순수의 신전에서 벗어납니다.
기억을 쫓아
조각 조사하기
베시포네는 리소니아의 조각을 플레이어에게 쥐어주며,
Chasing a Memory
에서 클레이아와 함께 기억의 공간으로 가라고 합니다. 기억의 공간은 키리안들의 기억이 저장되어 있는 곳이며, 이를 통해 리소니아가 어째서 이탈자가 되었는지를 알아내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억의 공간에 도달한 플레이어는 기억의 공간의 수호자인 관리인 멤니스와 어떤 문제가 있어 보이는 수석 용광로 점화자 청지기인 미카니코스를 만나게 됩니다.
미카니코스는
The Prime's Directive
를 통해 코어를 찾고
DIrections Not Included
에서 공간 설명서를 찾아 멤니스의 현재 지령을 무효화하는 것을 도와달라 부탁합니다.
이후 플레이어는
The Mnemonic Locus
에서 미카니코스를 도와 기억의 공간을 재활성화 시키고,
WHat's In a Memory?
에서 리소니아의 이탈자의 기억을 쫓아야만 합니다.
다음에는 기억의 공간을 돌아다니며
Lysonia's Truth
에서 리소니아의 기억을 경험해 보는 것입니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가려진 존재가 리소니아에게 키리안들이 승천하기 위해 겪는, 자신을 잃게 되는 과정을 겪지 않아도 된다는 약속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또한 리소니아가 이 미지의 존재의 손이 되었음을, 그리고 이들이 함께 키리안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고자 했음을 알게 됩니다. 마지막 기억에서 리소니아는 순수의 신전을 공격할 준비를 하며, 키리안의 모든 감정을 제거하는 정화 과정을 완전히 끝내고자 합니다. 클레이아는 이 마지막 기억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 알 것 같다고 하며, 이 마지막 기억에서는 우서가 나타나나 가려진 존재가 그를 돌려보냅니다. 하지만, 우서를 왜 돌려보냈는지 알기 전에, 공간 관리자 멤니스가 이 기억의 나머지를 보는 것을 막아버리고 맙니다.
마지막 기억
멤니스의 불복종에 결국 지쳐버린 미카니코스는
I MADE you!
에서 플레이어가 공간 관리자를 두들겨 패게 하고,마침내 다시 정신을 차리고 저희의 말을 듣기 시작한 멤니스는 이 기억은 집정관의 금고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다는 점을 말해줍니다. 집정관의 금고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Mnemis, At Your Service
를 통해 금고 수호자들에게 줄 공물을 모아야만 합니다.
공물을 얻고 나면,
The Vault of the Archon
에서 금고에 들어갈 자격을 얻습니다. 금고 내에서 플레이어는 미카니코스가 보호막의 내부 방어를 뚫는 동안 그를 지켜야 하며, 이를 마침내 열고 나면
A Paragon's Reflection
에서 마지막 기억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기억에서 저희는 왜 그 존재가 우서를 돌려보냈는지 알 수 있으며, 나락혈맹 용사가 등장하며 리소니아와 이탈자가 나락과 관계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장면 또한 보게 됩니다. 이 기억은 순수의 신전 공격 바로 직전인 것으로 보였으며, 이를 통해 이들의 다음 목표가 용기의 신전임을 알게 됩니다.
리소니아의 환영: 왜 복수에 찬 존재를 돌려보내셨나이까?
가려진 존재: 내가 네게 얘기하고자 하는 것을 보기에 그의 시선은 아직 너무 좁다.
가려진 존재: 이 싸움엔 다른 세력이 존재한다. 우리는 승천의 보루를 위해 홀로 싸우고 있지 않다.
가려진 존재: 순수를 차지하고 나면, 우리가 움직일 것이다. 함께, 우린 위대한 것들을 이룰 것이다.
가려진 존재: 우리에게 용기가 있다면 말이지.
리소니아의 환영: 잘 알겠습니다. 뜻을 받들겠습니다.
이후, 이제 그 어떤 때보다 더욱 집정관을 만나야 할 이유가 생긴 플레이어는
Leave it to Mnemis
에서 기억의 공간을 떠납니다.
집정관의 의지에 따라
영웅의 안식처
집정관을 만나기 위해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영웅의 안식처로, 클레이아는 여기서 집정관을 만날 계획이 있다고 말합니다.
An Act of Service
에서 영웅의 안식처에 도달하면 칼리스테네를 다시 만나게 되며, 나락혈맹이 키리안 내에 침투했다는 정보를 듣자 이 새로운 정보라면 집정관이 이들을 만나줄 확률이 더욱 높아질 거라고 언급합니다.
하지만, 집정관의 오른팔인 총사령관과의 통신이 현재 고장난 상태입니다. 이를 고치기 위해 플레이어는
Your Personal Assistant
에서 청지기를 영입하고, 새로운 능력인
청지기 소환
을 배워 승천의 보루 내에서 청지기를 부를 수 있게 됩니다! 그 다음에는
Steward at Work
에서 청지기와 함께 기기를 수리하고, 총사령관 아드레스테스에게 연락을 할 시간입니다.
집정관과의 만남
총사령관 아드레스테스는 상황의 심각성에 따라 집정관과의 만남이 필요하다 판단, 플레이어를
On Swift Wings
에서 키리안들의 주 요새인 천상의 요새로 데려갑니다.
Kyrestia, the Firstborne
에서 플레이어는 집정관을 만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짧은 시네마틱을 감상하게 되나, 클레이아가 집정관 크레스티아에게 용기의 사원이 다음 공격의 목표라 알린다는 점만은 알 수 있었습니다.
집정관을 만난 후 승천의 요새의 동쪽으로 향한 플레이어 일행은
The Wards of Bastion
에서 각 신전의 수호물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모든 수호물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나, 용기의 신전의 것만이 비활성화되고 있었습니다... 바로 우서에 의해 말이죠! 우서는 이를 비활성화 하는 데 성공하고, 사라져 버립니다.
클레이아: 안 돼! 용기의 수호물이!
우서: 너무 늦었다.
우서: 이탈자가 일어나 승천의 보루에 새로운 질서를 가져오리라.
펠라고스: 집정관 님께 알려야만 해요. 용기의 신전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아요!
용기의 신전
공격 받는 신전
Imminent Danger
에서 용기의 신전으로 향하는 동안, 또 다른 시네마틱이 진행됩니다. 용기의 신전에 도착하면, 이탈자가 아닌 말드락서스의 군세가 승천의 보루를 침략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Now or Never
에서 용기의 신전의 초입부를 탈환하는 데 성공하며, 말드락서스의 리치인 냉기결속자 날토르를 물러가게 합니다.
냉기결속자 날토르: 내 일을 방해하느냐? 도망칠 수 있을 때 도망쳐라, 작은 키리안아.
타니코스: 넌 고대의 규율을 깼다, 리치. 정의를 실현하리라!
냉기결속자 날토르: 그렇다면 네 동족과 함께 죽음으로 주인님을 섬기도록 하라.
냉기결속자 날토르: 그런 부탁이라면 얼마든지 들어주도록 하지.
타니코스: 정신이 나가버린 건가? 우린 너희의 동맹이란 말이다!
냉기결속자 날토르: 너흰 그저 연료에 불과하다.
냉기결속자 날토르: 기뻐하라, 키리안이여, 너희의 시체가, 고향이, 그 정수가 영원히 주인님을 섬기리라.
냉기결속자 날토르: 네가 다시 태어날 땐 날 즐겁게 해준 댓가로 나를 섬기도록 친히 손을 쓰도록 하마.
타니코스: 밀어 붙여라! 지역을 사수해!
신전의 일부를 되찾고 나면,
Rip and Tear
와
Fight Another Day
에서 타니코스와 함께 적들을 상대합니다.
그 후에는 미카니코스가
Stay Scrappy
에서 백인대장 거신을 수리하는 것을 돕고,
Clear as Crystal
에서 령을 추출해 거신을 충전하는 한편
Double Tap
에서 더 많은 말드락서스 병사들을 상대합니다.
용장 수호하기
이제
The Final Countdown
에선 백인대장 거신을 이용해 적들에게 령 화살을 발사하며 용기의 신전의 공격을 막아낼 시간입니다!
하지만 말드락서스 공격의 주도자인 아마스는 용기의 용장인 잔드리아를 신전 깊숙한 곳에서 공격하고 있다고 합니다! 플레이어는
A Time for Courage
에서 타니코스와 함께 그곳으로 향하나, 아마스는 령으로 타니코스를 뼈 괴물로 만들어버리고 맙니다. 안타깝지만 척추파괴자 타니코스가 된 그를 처치하는 동안, 아마스와 잔드리아는 어째서 말드락서스의 군세가 승천의 보루를 공격했는지에 대한 대화를 나눕니다.
잔드리아: 이 괴물아! 무엇이 너를 이런 광기로 내밀었느냐?!
아마스: 단순하지 않느냐. 령이다.
잔드리아: 우린 셀 수 없는 영원동안 너희의 아군이었다! 무고한 영혼들이 소멸하고 있단 말이다!
아마스: 이렇게 힘든 시간에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야 하는 법 아니겠나. 그 김에 너희의 끔찍한 영역을 박살내는 게 뭐가 어때서?
아마스: 무고하다고? 내가 보기엔 그렇지 않은데.
아마스: 너희는 모두 부서진 굴레의 공범들이다. 우리는 그 치료제고.
아마스: 네 신전은 부서졌다. 너희의 영혼은 우리 것이다. 그만 포기해라.
잔드리아: 나는 용기의 화신이다. 마지막까지 싸우다 죽으리라!
아마스: 그렇다면 네 시체에서 그 영혼을 빼내는 걸 더욱 즐겨주도록 하지.
여기까지 퀘스트를 진행하면 승천의 보루 이야기 전개가 완려되어,
승천의 길
업적을 달성하게 됩니다. 그 후 던전으로 향하는
죽음의 각성: A Paragon's Plight
퀘스트를 받을 수 있지만, 이는 아직까진 던전을 완료하여 받는 보상을 제외하면 아무 보상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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