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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땅 내 다리온 모그레인이 죽음의 기사 플레이어를 "죽음군주"로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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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시간 11:21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어둠땅의 다리온 모그레인이 죽음의 기사 플레이어를 다른 직업 플레이어들과 다르게 "영웅" 아닌 "죽음군주"로 호칭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스토리적으로 죽음의 기사 플레이어는 군단 동안 죽음군주로서 칠흑의 기사단을 이끌었고, 유물 무기를 구하며 리치 왕의 환심을 사기도 했는데요.
죽음의 기사 직업 대장정
에서 죽음의 기사 플레이어는 직접 4인 기사단을 되살리는 것을 돕고, 티리온 폴드링을 되살리고자 한 임무가 실패한 후 다리온을 다시금 되살려 마지막 기사단의 일원으로 임명합니다.
4인 기사단의 이야기는 그 후 어둠땅 직전의 이야기부터 시네마틱 내 볼바르와 실바나스의 싸움까지를 다루는
우리는 진군하리니
에서 계속되어온 바 있습니다.
전임 리치 왕이 등장하고, 죽음의 힘이 다뤄지는 확장팩에서 죽음의 기사의 과거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 것은 환영할 일인데요. 이 외에도
어둠땅 사전 패치
에서는 은빛 여명회 NPC들이 죽음의 기사 플레이어를 달갑지 않게 보는 소소한 대화가 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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