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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집중 조명: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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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시간 08:54
에
DiscordianKitty
에 의해 작성됨
9.1 패치의 출시와 함께 신규 성약의 단 대장정을 제 3장까지 진행할 수 있었던 가운데, 이를 통해 알 수 있었던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와 실바나스에 대한 이야기를 분석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주의: 9.1 패치 대장정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성약의 단 대장정 제 1장, 몽환숲 전투에서는 티란데 위스퍼윈드와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마침내 격돌하는 시네마틱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티란데는 자신이 나타노스를 처치했다고 실바나스를 도발하나, 놀랍게도 실바나스는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듯, 놀랐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티란데는 이를 빠르게 깨닫고는 간수가 실바나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고 꼬집습니다.
실바나스와 나타노스의 마지막 조우
실바나스가 나타노스와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눈 것은 어둠땅 확장팩이 시작되기 직전, 실바나스가 얼음왕관 성채로 가 지배의 투구를 반으로 찢어버리기 전이었는데요. 사전 패치 소설인
깨어나는 어둠
에서, 나타노스가 브원삼디를 처치하라는 자신의 명령을 완수하지 못함에 실망한 실바나스는 차갑게 나타노스를 돌려보낸 바 있습니다.
실바나스가 어둠땅으로 향하는 동안 나타노스는 실바나스에게 말한 대로 자신의 고향인 매리스 농장으로 돌아갔으며, 어둠땅 사전 패치가 적용된 이후 플레이어들은 바로 그 곳, 매리스 농장에서 나타노스를 만나게 됩니다.
플레이어와 나타노스의 마지막 조우
어둠땅 사전 패치 이벤트 동안
얼라이언스
와
호드
의 일원들은 동부 역병지대로 가, 나타노스를 상대하게 되었는데요. 전투가 거의 끝나갈 무렵, 밤 전사의 힘으로 강력해진 티란데가 난입해 나타노스를 공격합니다. 이 전투에서 패배한 나타노스는 실바나스에 의해 목이 잘리지만, 그는 여기서 죽는다 하더라도 자신은 그저 어둠땅에 있는 여주인에게로 돌아갈 뿐이라고 일갈합니다.
향후의 이야기
이런 주장에도 불구하고, 어둠땅에서 나타노스의 모습은 흔적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가 실바나스가 나타노스를 버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시네마틱을 보면 실바나스는 나타노스가 죽었다는 것조차 알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나타노스는 오랜 시간동안 실바나스를 위해서라면 그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존재임을 증명해 온 만큼, 실바나스와 간수에게 있어서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었을 텐데요. 그렇다면 왜 실바나스는 나타노스의 죽음을 알지 못했던 걸까요? 간수는 왜 나타노스에 대한 진실을 숨기고 있는 걸까요?
실바나스가 자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간수와 평등한 협력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고, 실은 간수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 것은
실바나스의 선택
시네마틱에서부터 계속해서 암시되어온 내용이며, 최근 출간된
아제로스의 민화와 동화
책에서는 간수가 실바나스의 영혼 중 일부를 갖고 있고, 그 때문에 그녀를 조종할 수 있게 되었다는 암시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아제로스의 민화와 동화 내 실바나스와 간수
나타노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이가 실바나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지는 차차 더 자세히 알게 될 것입니다-- 다음 주에는 실바나스가 최종 우두머리로 등장하는 지배의 성소 공격대가 개방되며, "운명"의 전투라 언급되는 이 싸움에서 플레이어들은 마침내 실바나스를 상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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