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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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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이번 주의 쐐기 2 시즌 접두사 업데이트 - 추가 고통 및 무형 등장 빈도 감소
PTR
2023/04/27 시간 16:30
에
Squishei
에 의해 작성됨
신규 10.1 패치 PTR을 통해 신규 접두사인 고통과 무형의 등장 빈도가 추가로 감소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신규 등장 주기
이전까지,
고통
및
무형
은
폭탄
의 등장 방식을 따랐습니다 -- 즉, 상대하는 적의 수에 비례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이번 주의 빌드부터는 이가 완전히 바뀌어, 좀 더
전율
과 비슷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전율은 매 20초마다 발동하지만, 무조건 발동하지는 않습니다 -- 그러니, 20초, 40초 또는 60초마다 발동할 수 있는 셈이죠. 반쯤 무작위긴 하지만, 예측이 가능한 만큼 미리 판을 짜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신규 PTR 빌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고통과 무형은 이제 전율과 비슷한 방식을 따르나, 전투 도중에만 접두사 관련 적들이 등장하는 만큼 전투 상태가 아닐 때는 그 타이머가 일시 정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어쩔 때에는 상대해야 하는 적의 수가 2마리가 아닌 1마리만 등장할 때가 있기도 합니다.
고통
고통
은 이제
매 30초마다 등장
하지만, 무조건 등장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매번 등장하는 고통받는 영혼의 수는 0, 1 또는 2마리가 될 수 있는 만큼 어떤 규칙으로 그 수가 결정되는지는 불투명하지만, 어느 쪽이던 지난 PTR 빌드에 비하면 등장 빈도가 크게 너프된 셈입니다.
무형
무형
은 이제
매 45초마다 등장
하지만, 고통과 동일하게 무조건 등장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매번 등장하는 무형의 존재의 수는 0, 1 또는 2마리가 될 수 있는 만큼 어떤 규칙으로 그 수가 결정되는지는 불투명합니다. 특히, 무형의 경우 20초마다 등장하던 이전에 비하면 훨씬 크게 너프된 부분입니다.
그 등장 빈도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감금
같은 군중제어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충분히 기다릴 수 있게 됩니다 -- 물론, 그렇다고 해서 죽음의 기사나 전사 같은 직업이 이 접두사를 상대할 방법이 전무하며 다른 파티원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근본적인 문제점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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