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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용군단 특성 트리 위시리스트 - 고통, 악마, 파괴
용군단
2022/07/11 시간 06:00
에
Jaydaa
에 의해 작성됨
블리자드가 더 많은 용군단 특성 트리를 공개하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 와우헤드의 직업 가이드 작성자 분들이 용군단 내 흑마법사 특성 트리에 원하는 점들을 작성해 주셨습니다!
고통 흑마법사
가장 먼저, 용군단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던 특성들이 삭제되거나 재디자인되는 것이 시급합니다. 암흑의 화살이 돌아온 이래로 제대로 사용되지 않던
일몰
,
유령 특이점
이나
씨앗 뿌리기
보다 약해 사용될 일이 없는
사악한 타락
, PvP 특성에 가까움에도 일반 특성 칸을 차지하고 있는
공포의 울부짖음
, 수치로 보면 선택될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한
어둠의 선물
등이 특히 그런 범주에 속합니다.
티어 21단계 세트 2종 및 4종 보너스는 확실히 새로운 특성으로 추가하기에 더할 나위 없으며,
암흑시선 소환
이 격전의 아제로스에 추가되고
사악한 환희
가 어둠땅에 추가되며 고착된 새로운 고통 흑마법사의 플레이 스타일보다는 암흑의 화살을 대체할
영혼 흡수
의 귀환을 통한 과거의 플레이 스타일로 돌아가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암흑의 화살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을 없애고,
재앙의 손아귀
같은 능력을 사용하는 과거의 시스템을 다시 시도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악마 흑마법사
악마 흑마법사 역시 다른 직업들과 비슷하게 사용되지 않는 현 특성들의 재디자인 또는 삭제가 필요합니다. 군단 이후로 잘 사용되지 않는
담즙스컬지 폭격
, 콘셉트는 괜찮을지언정 PvE에선 전혀 사용되지 않는
마력 착취
, 옛 유물에 가까운
파멸
과
영혼 전도체
, 추가 버프 없이는 너무나 약한
희생된 영혼
과 울디르를 제외하면 사용된 적이 거의 없다시피한
황천의 차원문
등이 그 예시 중 하나입니다.
용군단에서 추가되었으면 하는 과거 능력들로는 군단 때 틱당 일정 확률로 영혼 조각을 생성할 수 있게 해 주던
악마의 격노
, 역시 군단의 능력이었던
소모품
, 소환수에게서 생명력을 흡수한다는 판타지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탈키엘의 잠식
, 소환수를 강화하여 진정 악마를 부리는 자처럼 느껴질 수 있게 해 줄
음울한 심문관의 공포의 부름
, 광역 공격력을 늘려줄
뿔 달린 악몽의 힘
, 영혼의 조각 소모를 통한 강화 능력인
윌프레드의 최상급 소환의 인장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파괴 흑마법사
파괴 흑마법사는 오랜 시간동안 정해진 특성들만을 사용해 왔으며, 이 때문에 현재 특성 트리에는 사용되지 않는 특성들이 수두룩합니다. 시전 시간이 너무 긴
영혼의 불꽃
, 거의 사용되지 않는
유황 불길
, 예전엔 자주 사용되었지만 어둠땅 이후로 버려진
흑마법서: 희생
, 멋진 특성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능력들이 너무 강해 묻힌
악마불 집중
모두 재디자인 또는 삭제가 시급합니다.
용군단에 추가될만한 과거 능력들로는 한 때 기본 능력이었던
어둠의 연소
, 파흑에게 있어 깔끔한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한
아즈아퀴르의 잿불
, 강력한 능력을 보여준
헌금 갈취
및
쇠약의 영혼 부산물
, 성약의 단 능력인
학살의 화살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파괴 흑마법사는 여러모로 영혼의 조각 생성과 소모에 중심을 두고 있는 만큼, 용군단에서도 이런 느낌을 유지하되 과거의 능력들을 이용해 그 정체성을 유지하며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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