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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유산 방어구 퀘스트 내 용아귀 부족 - 과거의 후회, 미래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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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시간 06:45
에
DiscordianKitty
에 의해 작성됨
오크 유산 방어구 연계 퀘스트는 드레노어 오크들의 전통인 코쉬하그를 되살리는 것을 중점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이 퀘스트에서는 와우 역사 내의 유명한 부족 및 오크 인사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용아귀 부족은 의심스럽긴 해도 잔치에 참여한 상태이며, 용의 섬에서 만난 콜가르 플레임가드 역시 이에 참석했습니다.
회합 전
모든 오크 부족 중에서 가장 어두운 과거를 갖고 있는 용아귀 부족은 2차 대전쟁 도중, 데스윙에게 힘을 받아 알렉스트라자를 포함한 붉은용을 노예로 부리며 끔찍한 짓을 자행해 왔습니다. 이후 용아귀 부족은 아웃랜드에서 황천의 용군단을 노예로 삼으려 노력하거나, 전쟁군주 잴라의 지도 하에 가로쉬의 편에 섰다 몰락한 바 있습니다. 현재 용아귀 부족의 지도자는 고르팩스 앵거팽입니다.
고르팩스 앵거팽
과거 용아귀 부족은 사사건건 스랄과 충돌했지. 이번 코쉬하그로 다시 단결하면 좋겠군.
그랄록과 함께 서 있는 그레고르는 이를 기점으로 용아귀 부족이 새로운 미래를 써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에야말로 용아귀가 진짜로 호드의 일원으로 거듭나면 좋겠소. 시간도 오래됐는데.
오크들끼리 다투는 건 할 만치 했잖소. 이젠 정말 끝나면 좋겠군.
한편 헤레즈고르 플레임터스크는 이 초대를 수상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헤레즈고르 플레임터스크
설마 스랄이 이런 식으로 용아귀에 화평을 제안할 줄이야, 믿기지 않는군. 암흑 호드로 긴 세월을 지냈고 전쟁군주 잴라가 헬스크림 휘하에서 우리 병력을 이끌었는데도 말이오.
무슨 수작이 분명해!
현자 말리아 역시 대지 고리회에 가입하라는 아그라의 제안을 수상하게 여기고 있지만, 그래도 정령들의 의견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음을 언급합니다.
현자 말리아
오크와 연이 닿았던지라, 신임 선견자이신 아그랄란 님이 나와 아테시에게 대지 고리회 가입을 제안해 주셨네.
아웃랜드의 서리늑대가 그리 말해도 아제로스 오크들은 쉽게 편견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 같더군.
결정하기 전에 결과가 어떻게 될지 점을 쳐봐야겠네. 개인 감정이 어떻든 정령의 뜻을 따라야 하니까.
콜가르 플레임가드는 용아귀 부족의 일원이 아니지만, 그와 함께하던
듀로즈 스케일테이커
가 용아귀 부족의 일원이었습니다. 용의 섬을 방문해 루비 생명의 제단에서 참회하다 숨을 거둔 듀로즈와 함께한 콜가르는 복잡한 심정을 갖고 있었으며, 코쉬하그에서도 그 점을 언급합니다.
콜가르 플레임가드
듀로즈가 이 풍경을 봤으면 좋았을 텐데... 세상 각지에서 온 오크가 화합하고 있잖소.
그런데 예전 부족을 외면하지 않았을까 궁금하기도 하오. 그나마 듀로즈의 부고를 알리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겠지.
용아귀 부족 가입하기
용아귀 부족은 유산 방어구 퀘스트 도중 플레이어가 정식으로 가입할 수 있는 부족 중 하나이며, 고르팩스에게 말을 걸면 용아귀 부족의 역사와 현재 역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용아귀 부족의 끔찍한 과거에 대해 물어볼 경우 이에 대해 답을 회피하거나 부정하는 대신, 이를 인정하며 새로운 길을 찾아나설 것임을 언급합니다.
고르팩스 앵거팽
용아귀에 대해 알고 싶다고? 흠. 알겠네. 우리의 애절한 역사를 들려주지.
용아귀는 서리불꽃 경계와 고르그론드에 살았던 무시무시한 사냥꾼이자 라일라크 기수들의 부족이었네. 데스윙에게 붉은용을 노예로 만드는 힘을 받은 뒤로는 용아귀란 이름을 얻었지.
용을 잃고 난 다음부터는 고립되어 절박해졌네. 황천의 용군단과 검은용을 새 노예로 삼으려 했지만 둘 다 실패했지. 그러다 결국엔 헬스크림의 호드에 가입했다 또 지도자를 잃었고, 얼마 남지 않은 명예마저 내버렸네.
이 이야기를 듣고도 용아귀에 들어오겠다면 기꺼이 환영하지.
용아귀 부족은 명예를 잃은 걸로 압니다. 제가 들어가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자네 말이 맞아. 앵거팽은 오랜 세월 네크로쉬 스컬크러셔와 그 아들의 지지 세력이었네. 얻은 거라곤 죽음과 불명예가 전부지만 말이야.
그래도 이 말은 하고 싶네. 나는 아제로스와 신생 호드에서 새로운 자리를 찾을 걸세. 노예가 아니라 온전히 우리의 힘으로 쟁취할 생각이야.
그 과정에서 우리 용아귀가 스러지면 어쩔 수 없겠지.
잔치 속 용아귀 부족
불평에도 불구하고 그로트 데스블로는 용아귀 부족과 함께 잔치를 즐기고 있으며, 현자 말리아와 아테시는 대지 고리회에 가입하라는 제안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용아귀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고르팩스 앵거팽과 헤레즈고르 플레임터스크 역시 함께하고 있으며, 살짝 떨어진 곳에는 그레고르와 그랄록, 그리고 콜가르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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