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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만화와 넷플릭스 디아블로 애니가 제작 중이라는 보도
블리자드
2020/02/17 시간 12:16
에
Anshlun
에 의해 작성됨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필름 및 텔레비전 부서 회장인 닉 밴 다이크의 Linkedin 프로필에 따르면, 디아블로와 오버워치 게임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제작 중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월트 디즈니 회사에서 사업 전략 & 비지니스 개발진의 수석 부사장으로 9년동안 일했던 닉 밴 다이크는 2014년, 액티비전 블리자드 스튜디오를 이끌고자 회사를 옮겼습니다. 그의
LinkedIn 프로필
에는 현재 그가 작업 중인 프로젝트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그 중에는 오버워치와 디아블로가 언급된 프로젝트 또한 존재합니다:
닉 밴 다이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IP의 애니메이션 스타일 TV 각색품인 디아블로의 수석 프로듀서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사전 제작 단계에 있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애니메이션 디아블로 시리즈는
2018년부터 다양한 사이트를 통해
하나의 루머로 떠돌아다닌 바 있으나, 이를 통해 확실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8년의 루머에 따르면 캐슬배니아 시리즈의 성공을 통해 넷플릭스에서는 성인 등급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더욱 제작하고자 했고, 디아블로 역시 이 반열에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닉 밴 다이크
창의적 파트너와 함께,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개발하고 판매했습니다.
오버워치의 고품질 애니메이션과 상세한 세계관은 많은 블리자드 팬들에게 있어 게임의 중요한 부분이었는데요. 비록 밴 다이크는 이 애니메이션 IP가 누구에게 판매되었는지를 언급하지 않으나, 정말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제작된다면 팬들은 좀 더 정기적으로 이런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오버워치와 디아블로 외에도 닉 밴 다이크의 프로필은
스카이랜더 아카데미
의 TV판과
콜 오브 듀티
시네마틱 및 TV 세계관에 대한 전략 등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 모든 정보는 아직 공식이 아니며 이 모든 프로젝트가 완성되기도 전에 취소될 가능성 또한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동시에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될 다양한 시리즈들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기에는 충분하다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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