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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폭풍, 감명 및 악의 - 어둠땅 내 신규 신화 쐐기돌 접두사 살펴보기
어둠땅
2020/08/27 시간 02:12
에
Squishei
에 의해 작성됨
어둠땅 베타에서 신규 쐐기 접두사인 폭풍, 감명 및 악의 테스팅 진행이 가능해진 만큼 이 접두사가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감명
감명
접두사는 격아의
미혹
접두사 내 파도의 사절과 비슷하나, 대신
감명 깊은 존재
버프가 던전 내의 무작위 적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적들은 던전을 몇 번이나 돌아도 동일한 듯 보이나, 이는 주간 점검을 통해 변경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비록 미혹 때 블리자드가 교훈을 얻었길 바라지만요).
감명 깊은 존재
버프를 받은 적은 금빛으로 빛나며, 15 미터 내의 모든 적은
감명받음
효과를 얻어 군중제어기에 면역이 됩니다.
파도의 사절과 동일하게, 감명받은 적을 차단하기 위해 군중제어기를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이가 별로 상관 없어 적들을 한 번에 처치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악의
악의
접두사는 타락 부작용인
저 너머의 존재
와 무척 비슷합니다. 적이 사망하고 나면
악의에 찬 그림자
가 근처에서 등장해, 무작위 플레이어에 시선을 고정하고 다가옵니다.
악의에 찬 그림자는 기본적으로 약 10만의 체력을 지니고 있으며, 단수에 따라 스케일링 됩니다.
모든 걸 삼키는 악의
라는 지속 효과 때문에 매 초마다 8%의 생명력을 잃습니다.
특별한 능력이 있지는 않지만, 대신 던전 일반 적들의 2-3배에 달하는
강력한 근접 공격
을 합니다. 이 공격력은 단수에 따라 스케일링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악의에 찬 그림자에게는 기절, 이동 속도 감소 및 밀치기 등의 군중제어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높은 근접 공격력 때문에, 최대한 이를 끌고 다녀야만 합니다. 매 초마다 8%의 체력을 잃으므로 그림자를 굳이 공격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는 근접 직업에게 좀 더 불리한 접두사로 보이므로, 어쩔 때는 도망치기 보다는 악의에 찬 그림자를 다른 적들과 함께 처치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폭풍
폭풍
은 화산과 비슷하게 환경에 영향을 미칩니다. 무작위 소용돌이가 전투 중 무작위 적 근처에 생성됩니다.
소용돌이가 등장할 위치를 바닥의 회색 원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등장한 소용돌이는 약 10초 동안 원을 그리다 사라집니다.
소용돌이에 적중하면 피해를 입고 뒤로 밀쳐집니다.
한 번에 다수의 소용돌이가 등장할 수 있습니다.
원거리에 위치한 플레이어만을 대상으로 하는 화산과는 다르게, 이 접두사는 적 근처에서 등장하므로 근접 플레이어에게 특히 더 영향을 미치리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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