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노스 이후에 이렇게 빨리 군체의식을 쓰러뜨릴 수 있을지는 몰랐네요. 몇 주간은 꼼짝없이 아제로스의 심장 노가다만을 하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우두머리들의 체력을 20%까지 깎는데는 성공했고, 마지막까지 딜을 넣기 위한 전략으로는 최대한 많은 쫄들을 살려놓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받는 피해로만 따지면 우두머리와의 전투는 끝이 보일 수록 더욱 어려워지므로,
아퀴르 무리지기 적들이 계속 존재한다면 조그마한 적들의 공격 속도가 50%만큼 증가하므로 (
격노의 독소), 저는 무척 많은 공격을 받았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도움이 되었냐 물으신다면, 와우 오리지널 때부터 존재하는 무기 막기 공격을 통한 공격 속도 50% 증가라는 공략법이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덕에 제 자동 공격이 전투 동안 2천 3백만이라는 피해를 입히게 되었죠-- 매 초마다 최소 2번, 아니 그 이상의 자동 공격을 한 셈입니다.
이에다가
응징의 방패가 계속해서 두 우두머리를 공격함으로서 저는 15분 광폭화가 들어서기 직전에 우두머리를 쓰러뜨릴 수 있었습니다.
다만 6분 동안은 모든 적이 받는 피해가 99% 감소하는 (
어둠의 장막) 잘못된 군체의식에서 시간을 보낸 덕에 우두머리에게 피해를 제대로 입힌 건 9분 뿐이었습니다.
생존을 위해서는 메카곤의
탄도 분석 (회피 27% 증가) 외에도
마지막 수호자와
빛의 보루 3중첩을 이용했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능력으로는
날아오르는 방패가 있었네요. 이 능력 3중첩을 통해 약 1.5천의 특화로
아퀴르 화살벌레의 마법 피해를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저 녀석들의 공격이 가장 아팠거든요!
전투가 끝났을 때의 초당 힐량 (HPS)은 대략 20만 정도였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차단을 좀 더 잘 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우두머리를 잡긴 했으니까요!
Patreon:
https://www.patreon.com/rextroyTwitter:
https://twitter.com/rextroy3Twitch:
https://www.twitch.tv/rextr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