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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마이닝 된 신규 안두인과 실바나스 시네마틱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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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2 시간 16:58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향후 어둠땅에서 만나볼 수 있을 안두인과 실바나스 간의 시네마틱을 데이터마이닝할 수 있었습니다.
주의: 어둠땅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의 번역은 모두 와우헤드의 의역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의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시네마틱은 레벤드레스에서 대영주 데나트리우스가 패배한 이후, 간수가 실바나스에게 좀 더 직접적으로 안두인을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라고 명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요. 서리한처럼 새로 제련된 샬라메인으로 보이는 무기를 든 실바나스는 안두인에게 마지막 기회를 줍니다.
정확히 언제 이 시네마틱을 볼 수 있게 될지는 불투명하나,
데이터와 신규 퀘스트
데이터마이닝에 따르면 이가 뒤틀린 회랑으로 이어지는 토르가스트 연계 퀘스트의 대단원에서 진행되리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나락살이가 무기를 제련하는 것을 쳐다보고 있는 간수와 실바나스>
실바나스: 대영주 데나트리우스가 포로로 붙잡혔소. 어떻게 구출할 작정이지?
간수: 모든 영혼에는 용도가 있는 법. 데나트리우스는 자신의 책무를 끝마쳤다.
간수: 이제 다음 무기를 만들어 낼 시간이다.
실바나스: 그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소.
간수: 그렇다면 좀 더 직접적인 방법을 쓰는 수 밖에. 네가 지금 흔들리기 위해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다. 무엇을 해야하는 지는 잘 알고 있겠지.
<아직도 포로로 잡혀있는 안두인에게 다가가는 실바나스>
안두인: 아... 또 다시 찾아오셨군. 네 이 끝없는 설교는...
실바나스: ... 너를 설득하지 못했지. 상관 없다. 대화는 이제 끝이야. 어떻게든 우린 너를 손에 넣을 것이다.
실바나스: 그러니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지. 우리의 대의에 동참하거나, 그렇게 되도록 굴복하거나.
안두인: 그게 무슨 선택지야? 애초에 왜 내게 선택지 따위를...
안두인: ... 네게 주어지지 않았던 선택지라서 그런 거군. 네가 그린 그 모든 큰 그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네게 남아있는 그 필멸의 일부가 너를 괴롭히고 있어. 마치 밴시 여왕이 순찰대 사령관을 완전히 집어삼키지 못한 것처럼.
실바나스: 조용히 해.
안두인: 이제 왜 나를 여기로 데려왔는지 알겠군. 왜 나를 그렇게 설득하려고 했는지. 내가 마지막 남은 희망을 포기하면, 너 또한 그리 할 수 있을 테니까.
실바나스: 그만!
<안두인에게 룬으로 벼려진 샬라메인처럼 보이는 무기를 겨누는 실바나스>
실바나스: 복종해라! 그렇지 않을수록 너만 더 힘들어질 뿐이야.
안두인: 내가 아니지... 지금은, 네가 더 힘들 테니까. 그 모든 힘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렸어.
실바나스: 흔들리려 여기까지 온 게 아니다.
안두인: 그렇다면 왜 망설이고 있는거지?
안두인: 결정을 내려, 실바나스 윈드러너.
이 시네마틱은 안두인과 실바나스가 대치하는 상태에서 끝을 맺으며, 실바나스의 포즈는 마치 서리한을 치켜든 아서스를 연상케 합니다. 시네마틱이 종료된 후, 실바나스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간수는 안두인을 아서스처럼 만들고자 하는 것으로 보이며, 시네마틱을 통해 실바나스의 변함없는 자신감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것 또한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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