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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드랏실과 엘룬에 대한 샨드리스와 티란데의 신규 대화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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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시간 22:24
에
Neryssa
에 의해 작성됨
지배의 사슬 대장정 이후, 코르시아가 아닌 몽환숲 숲의 심장부 근처에서 엘룬에 대해 논하는 샨드리스와 티란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주의: 9.1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샨드리스와 티란데는 숲의 심장부 근처에서 만날 수 있으며, 나이트 페이 플레이어 뿐만이 아닌 모든 플레이어가 다가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샨드리스와 티란데는
우리의 손으로 시네마틱
에서 엘룬이 티란데를 통해 겨울 여왕과 대화한 이후에 대해 논하고 있으며, 엘룬이 왜 가시의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는지, 엘룬과 겨울 여왕이 영원한 순환에 엮여있으며, 엘룬이 칼도레이에게 슬픔을 안겨주려 하진 않았다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샨드리스: 나아지시는 것 같아 기쁩니다, 민도. 영원히 잃게 될까 봐 두려웠습니다.
티란데: 어둠해안에서의 일 이후로 내면에서 확산하는 엘룬의 분노가 절절히 느껴지더구나. 맞설 수 없는 파도에 삼켜지는 줄로만 알았지.
티란데: 나는 엘룬의 목소리가 들리고 나서야 내 분노에 가려져 있던 슬픔을 알아챘다. 그 슬픔은 가슴 깊이 새겨진 배신감과 뒤섞여 있었지.
샨드리스: 텔드랏실이 불탔을 때, 왜 여신께서 중재하지 않으셨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 많은 목숨을 왜 스러지게 두셨는지요.
샨드리스: 하지만 저는 몽환숲, 그리고 이 곳에서 우리의 의무와 목적에 대해 무지했습니다. 적어도, 나락을 상대로 말입니다.
티란데: 딸아, 우리는 신들의 진의를 영원히 알지 못할 지도 모르지. 하지만 나는 엘룬께서 자매를 돕기 위해 선택을 내리셨다고 믿는다. 슬픔을 안기려는 게 아니라.
샨드리스: 겨울 여왕님도 어려운 결정을 내리셔야 합니다. 그분과 엘룬 님은 영원한 순환으로 맺어져 계십니다. 삶과 죽음의 순환 말입니다.
티란데: 칼도레이가 다시 이어야 할 순환이지. 더는 과거를 바라보지 말자꾸나. 지금은 미래를 받아들일 시간이니.
이 대화는 왜 복수를 바라던 티란데가
밤의 힘
이후 마음이 바뀌었는지를 조금 더 설명해 줍니다. 비록 많은 이들은 티란데가 칼도레이에게 준 상처에 대해 왜 엘룬에게 더욱 화를 내지 않느냐 놀라할 수도 있지만, 최소한 티란데는 이제 엘룬이 내려야 했던 어려운 결정을 이해하고 생사의 순환 속에서 칼도레이가 갖고 있는 역할에 대해 이해한 듯 보입니다.
티란데는 지배의 성소에 있지 않아 거기서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므로 간수가 뜻을 이룬 것이나 실바나스의 운명 등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만큼, 그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는 두고봐야 할 일입니다. 비록 티란데가 불타는 세계수에 대해 아무 행동도 하지 않은 엘룬을 용서했을지라도, 과연 실바나스를 용서했을지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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