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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땅 알파에서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가 야외 우두머리로 표기
어둠땅
2020/06/22 시간 13:40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의 음성 데이터마이닝
에 이어, 어둠땅 알파에서 나타노스가 전역 이벤트 우두머리로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타노스 대사 글
에서 추측했듯, 나타노스는 자신의 집인 동부 역병지대의 매리스 농장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는 재미있게도 오리지널 시절
질서 회복
퀘스트를 통해 그를 가장 먼저 상대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오리지널 시절 그는 공격대가 필요했던 강력한 우두머리였습니다.
이제 어둠땅 알파에서 만난 나타노스는 이번에도 많은 수의 공격대원들이 있어야만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한데요. 자신의 사냥개인 역병송곳니와 역르렁 또한 데리고 있으며, 그를 처치한다고 해서 어떤 전리품을 얻을 수 있기는 한지는 불명이나 만약 전리품이 존재한다면 오리지널 시절을 연상케 하는
피나무 활
이나
성스러운 수호 방패
같은 아이템들이나 그 비슷한 종류가 등장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나타노스의 체력이 11%가 되면 임시 시네마틱이 재생되기에 나타노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 사망하여 어둠땅으로 가서 실바나스를 만나게 되는지, 아니면 이미 죽은 존재이기에 "밤의 끝" 단편 소설에서 실바나스가 맞은 운명을 맞게 될지처럼 말이죠. 어느 쪽이던, 그를 자신의 집에서 만나는 것 자체가 약간의 함정같아 보이는 만큼 무언가 큰 이벤트가 일어난다고 추측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 이벤트가 정확히 언제 이루어질 순 없으나, 어둠땅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거나 하는 것보다는 나타노스를 50 레벨 어둠땅 사전 패치용 이벤트 전역 야외 우두머리로 만나는 것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데이터마이닝 된 나타노스의 대사:
이게 누구신가, 아제로스의 위대하신 용사들 아니시던가.
축하한다! 나를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아냈군 그래. 나의 옛 집 말이다.
내가 저지른 모든 나쁜, 나쁜 짓에 대한 보복으로 날 찾아왔겠지. 무서울 정도로 뻔하구나.
오랫동안 이걸 위해 기다려왔다. 그럼 어디 시작해 보실까!
정말 실망스럽군! 너희 용사들에게서 더 많은 걸 기대했는데.
얼라이언스. 호드. 너희 모두 참으로 한심하구나.
하하하! 그래! 참으로 맛있는 증오로구나.
이걸 싸움이라고 부르느냐? 아마추어한테 훈련을 받았나 보구나.
상쾌하지? 마침내 서로를 상대할 수 있어서 말야.
그 늙어빠진 사울팽도 이것보단 더 잘 싸웠다.
정말로 날 상대로 승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나? 웃기는군!
내 사냥개들이 네놈들의 한심한 살로 배를 채울 것이다.
감성적인 편은 아니다만, 참 옛날 생각이 나는구만.
이젠 정말 지겹구나! 제대로 된 도전은 없느냐!
물론입니다, 나의 여왕이시여. 저흰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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