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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패치 일일 퀘스트로 만날 수 있는 검투사 시절의 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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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시간 04:26
에
DiscordianKitty
에 의해 작성됨
10.1.5 패치에서는 영겁의 끝자락에서 크로미 및 소르도르미와 다양한 일일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가운데, 와우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검투사 트리오인 발리라, 브롤 그리고 로고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로고쉬는 동일한 이름의 늑대 야생 신에서 따온 이름으로, 한 때 스톰윈드의 구고앙이자 얼라이언스의 맹주인 바리안 린의 이명이기도 한데요. 안두인 린이 아직 어릴 시절, 검은용 오닉시아의 암흑 마법에 의해 두 개의 모습으로 갈라져 버린 바리안은 실종 상태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기억을 잃은 바리안은 오크들에게 거둬져, 블러드 엘프 도적 발리라 생귀나르 및 나이트 엘프 드루이드 브롤 베어맨틀과 함께 검투사가 되었죠. 이후 바리안은 자신의 두 인격을 통합하고, 나아가 오닉시아를 쓰러뜨리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게 됩니다.
크로미에 따르면 시간선이 뒤틀린 영향으로 인해 이들이 의도치 않게 온아라 평야에 위치한 야성의 전장에 도착했다고 하며, 누군가 그들을 쓰러뜨릴 때까지 전장을 떠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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