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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8.2.5 패치 PTR - 래시온 수색 연계 퀘스트 (스포일러)
PTR
2019/08/05 시간 14:47
에
Anshlun
에 의해 작성됨
8.2.5 패치에서, 저희는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부탁에 따라 느조스의 정신 공격에 당하고 있는 영혼방랑자 에본혼을 구하기 위해 이를 도울 만한 존재를 찾아나서게 됩니다.
주의: 8.2.5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의 번역은 일부 와우헤드의 의역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의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영상
퀘스트 내용
느조스의 속삭임
이 퀘스트는 보랄러스/다자알로에서 대변자의 전령에게
느조스의 속삭임
퀘스트를 받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어떤 존재가 에본혼의 정신에 마수를 뻗치고 있음을 알게 된 플레이어는, 빠르게 심장의 방으로 향하는데요. 퀘스트를 수락하면, 다음 내용이 전개됩니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말: 용사여! 문제가 생겼네. 에본혼, 이 친구가...
마더의 말: 고대 신의 위협을 감지했습니다. 정화 프로토콜을 시작합니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말: 아냐 아냐, 정화는 안 돼! 용사여, 지금 당장 심장의 방으로 오게!
심장의 방에 도달하면, 느조스의 속삭임이 에본혼을 크게 괴롭히고 있음을 목도할 수 있게 됩니다.
영혼방랑자 에본혼의 말: 목소리가... 멈추지 않아...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말: 정신 차리게, 에본혼! 굴복해선 안 돼!
칼렉고스의 말: 용사님! 제가... 도움이 되어 줄 자를 압니다.
칼렉고스의 말: 느조스가 강력한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 방의 방비를 뚫고 에본혼에게 마수를 뻗칠 줄이야... 어서 맞서 싸워야만 합니다. 저희 누구도 안전하지 못한 상태에요.
이후, 칼렉고스는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첩자뿐
퀘스트를 통해 래시온을 찾으라 합니다.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첩자뿐
에본혼이 언제까지고 속삭임에 저항할 순 없을 겁니다. 과거 검은용군단을 타락시켰던 어둠의 세력이 다시 한번 세상을 뒤덮을 기회를 노리는군요.
맞서 싸울 방안을 마련해야겠습니다. 이름을 언급하는 것조차 내키지 않지만, 지금껏 고대 신의 간악한 힘을 타파할 방법을 찾아 백방으로 연구해온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래시온이죠.
검은 왕자를 찾는 게 쉽진 않을 거에요. 판다리아 장막의 계단, 정확히는 안개 속의 주점에 그의 협력자가 있습니다. 그곳부터 수소문해보시죠.
부디 서둘러주시길, <플레이어> 님.
심장의 방을 떠난 플레이어는 한 때 검은 왕자가 거주했던, 판다리아의 장막의 계단에 위치한 안개 속의 주점으로 향합니다. 여기서 플레이어들은 전 확장팩을 즐겨봤다면 익숙할 래시온의 옛 보디가드인
왼팔
과
오른팔
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들은 래시온이 플레이어가 찾아올 것임을 예상하고 있었으나, 우리 외에도 불청객이 있다고 언급합니다-- 주점 밖에서 검은 왕자에 대해 더 알아내고자 순찰하는 느조스의 눈들을 보면, 그 존재가 무엇인지는 저희도 가늠해 볼 수 있겠습니다.
왼팔의 말: 자네가 올 거라고 검은 왕자께서 말씀하셨지. 결국 형제가 자신의 도움이 필요해질 거라면서 말일세.
왼팔의 말: 원래대로면 전언을 전하기로 되어있었네만... 감시가 붙은 상황에선 안 될 일이지.
오른팔의 말: 불청객들을 처리하세요. 얘기는 그 다음에.
잠복 감시자들을 쓰러뜨리고 나면, 왼팔은 플레이어에게 래시온의 일지 중 한 장을 건네줍니다:
찢어진 일지 7 페이지
예상했던 대로, 셴드랄라는 엘드레탈라스를 급히 탈출하는 통에 기록 보관서의 고서들을 모두 챙기지 못한 모양이었다. 호드의 마수 탓에 어쩔 수 없이 남겨진 고서에 쓸만한 지식이 남아있긴 했지만.
고대 신의 대한 자료는 모호하고 에둘러 서술된 것들 뿐이요, 오로지 세계의 분리 이전에 쓰인 고고학적인 각주로만 찾아볼 수 있을 뿐이었다. 비전 마법에 정통하였다는 그 센드랄라마저 검은 제국의 암흑 마법이 가진 복잡함을 완전히 풀어내지 못한 것이다.
그나마 그들 중 공허를 탐닉했던 소수가 얻어낸 지식이 나에게 한 가닥 희망의 끈을 던져주었으니, 바로 느조스, 그의 힘을 역으로 이용해 맞설 수 있다는 걸 알아냈다.
방치된 상태가 무색하게도 도서관의 세심한 체계는 실로 인상적이기 그지없었다. 자료가 조금만 더 온전히 남아있었더라면. 수많은 지혜가 소실된 현실에 통탄을 금치 못할 일이다. 셴드랄라가 부단히 갖은 고생을 해 가며 장서를 모았건만, 전쟁의 화마에 그 정수가 집어 삼켜지고 말았으니.
그러나 전쟁의 본질이라는 것이 원래 그런 법 아니겠는가? 전쟁을 일으킨 자들의 의도대로 흘러가지도 않는 법이고, 헤아릴 수 없는 폐허를 남기기 일쑤인 법... 특히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힘겨루기를 하는 이 순간에는 더욱 그럴 것이다. 승리를 위해서 이 정도 희생을 감수할 수 있다, 과연 그것이 궁극적으로 옳은 것일까?
경우에 따라선 아마 그럴지도 모르지. 그러나 생각했던 바와는 달리 결론을 내기 그리 쉬운 주제가 아닌 듯 하다.
일지를 넘겨준 후, 왼팔은 이에 대해 더 자세한 얘기를 해준 후
검은 날개의 그림자
에서 래시온을 찾기 위해 플레이어들을 검은날개 강림지의 입구로 보냅니다.
검은 날개의 그림자
왼팔
첩자들 처리한다고 수고 많았네.
꽤 오랫동안 잠잠하다 싶더니만, 느닷없이 모든 시선이 우리에게 쏠리는구먼. 말하자면 그렇지 않나?
검은 왕자께서는 본인의 계획과 관련된 일에는 극도의 비밀주의를 고집하신다네. 나는 남이 쓴 일지를 들여다보는 취미는 없네만, 아무래도 자네는 다를 거라고 그분께서 예상하신 모양일세.
보다시피 검은 왕자는 여기 안 계시네. 단언컨대 쉽게 찾을 수도 없을 거야.
나라면 검은바위 산으로 발걸음을 돌리겠네. 산비탈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형태의 단상이 있는데, 본디 네파리안의 소굴로 삼았던 장소지.
래시온께서 그곳을 꽤 오랜 시간 동안 눈여겨보셨네. 설령 당사자는 없더라도 어딜 살펴보면 좋을지 아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는 거 아니겠나.
마지막으로, <직업> 친구... 그분을 찾는게 자네뿐만이 아닌 건 확실해. 조심하게나.
오른팔의 말: 당신만 래시온 님을 쫓는 게 아닌 것 같군요. 그분께서 신중에 또 신중을 기울이신 이유를 알겠어요.
왼팔의 말: 왕자님의 행방은 우리도 모르네. 최근까지 검은바위 산을 주시하시긴 했네만. 그곳부터 살펴보는 건 어떻겠나?
왼팔의 말: 뒤를 조심하게. 또 누가 그분을 찾는 건진 몰라도 단순히 대화로 끝낼 것 같진 않아.
판다리아를 떠나 검은날개 강림지의 입구로 가면, 잠 못 이루는 심문관이 검은갈퀴 감시자를 고문하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잠 못 이루는 심문관의 말: 흐야르... 와이르..
검은갈퀴 감시자의 말: 머리가... 놈들이... 정신을 파고들었습니다...
잠 못 이루는 심문관의 귓속말: 이미... 늦었어...
잠 못 이루는 심문관을 쓰러뜨리고 나면, 감시자는 래시온이 남긴 또 다른 일지 한 쪽을 건네주며 플레이어를 신속히 카라잔으로 보냅니다--
지하무덤으로!
찢어진 일지 16 페이지
판다리아에서 한참을 있었지만, 최근에 와서야 드디어 전승지기들과 친교를 다질 수 있었다. 방대한 지식을 엿볼 수 있는 그들의 두루마리는 보기에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였다. 내게 검은 제국의 전설을 상세히 알려준 전승지기 초는... 굳이 말하자면... 장황설을 늘어놓는 습성이 있었으나, 인내심 있는 자에게 전해주는 그의 지식에 담긴 가치는 이루어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음영파는 정반대인지라 판다렌을 지키는 것과 연관이 없다면 대화할 시간을 내어주지 않았다. 음영파의 옴니아 학자들은 수 세기 동안 샤의 영향력에 굴복하지 않고 그 어둠에 힘에 대항하는 지식을 축적했는데, 샤가 이샤라즈의 정수에서 비롯한 걸 고려해보면 그들의 지식에 담긴 근본 원리는 곧 고대 신의 속삭임에 저항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생각지도 않았지만 음영파에게서 무언가 동질감을 느꼈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겠다. 판다렌은 상비군을 두지 않기에 오로지 음영파만이 사마귀와 샤로부터 판다렌을 수호하고 있다.
비록 감정을 억제하는 훈련을 해왔다지만, 음영파 단원들은 내가 너무나도 잘 아는 고독의 기운을 풍기고 있었다. 타인이 빛을 향유할 수 있도록 홀로 어둠과 맞선다는 것은 전혀 쉬운 일이 아니니.
그러나 결국 누군가는 나서야 한다. 그런 그들에게 동요란 용납할 수 없는 것이리라.
지하무덤으로!
지하무덤에 도달하면, 이미 입구에서부터 전투가 벌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입구 바닥에서 또 다른 일지 한 쪽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찢어진 일지 25 페이지
티탄이 남긴 잊혀진 지식이나 기술 이상으로 나의 흥미를 끄는 불가사의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과거 그의 비밀을 뒤쫓던 나의 열정이 비록 선을 넘을 뻔했을지는 몰라도, 탐구 그 자체는 계속되어야만 한다. 고대 신을 궁극적으로 패퇴시키는 데 있어 시초의 용광로가 열쇠가 된다는 건 알겠다만, 의도대로 사용하려면 정확히 어떤 방식대로 해야 하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아카본 석실에 그 답이 있기를 희망했다. 문제는 석실에 연구할 자료가 무수히 많은 것과는 별개로... 그곳에 기거하는 거인들이 나의 존재를 달가워하지 않았다. 이전에 그들을 찾았던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방문객들"이 한 짓이 있었기에, 차마 그들을 비난할 순 없었다.
내가 부화하기 전에 있었던 사건을 생각해보면 오묘한 기분이 든다. 내가 영겁의 과거 속에서 잊힌 지식을 깊이 파헤치는 동안, 다른 이들은 내가 역사서에서나 볼 수 있는 사건들을 겪으며 살아왔다. 분명 아제로스에 내가 필요로 하는 지식을 가진 이들이 있을 것이고, 나의 다음 목표는 그들을 찾는 일이 될 지도 모르겠다.
전 위상들이 나를 불신한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내가 일군 모든 연구에도 불구하고, 티탄에 산물에 능숙한 위상들에 비하면 내 모든 노력이 무색하게 느껴진다. 다만... 데스윙, 오닉시아, 네파리안... 그리고 나까지. 우리 용군단의 불안한 역사를 참작하면 그들이 그렇게 반응하는 것도 이해는 된다.
이후부터
검은 왕자의 발자취
퀘스트를 통해, 카라잔 지하무덤 시나리오에 입장하게 됩니다-- 느조스의 요원들로 가득찬 지하무덤을 뚫으며, 플레이어는 래시온의 흔적을 찾아야만 합니다.
검은 왕자의 발자취
<정황을 보아하니 이곳에서 싸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느조스의 하수인들이 벌써 카라잔 지하무덤에 들어간 건 명백합니다.
절명한 보초의 품에 열쇠 꾸러미가 남아있습니다. 이것들을 사용해 문을 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행운의 가호가 따른다면 느조스의 하수인들보다 먼저 래시온을 찾고, 에본혼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느조스의 요원들을 차례차례 쓰러뜨리고 다양한 것들을 조사하며 지하무덤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도달하면, <느조스의 입> 이라는 칭호를 달고 있는 얼굴없는 자인 강렬한 즈코르를 상대하게 됩니다. 그를 쓰러뜨리고 나면, 퀘스트를 완료하며 또 다른 일지 한 쪽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찢어진 일지 58 페이지
그 주인 되는 자의 어두운 뒷배경을 돌아보지 않고 카라잔을 마주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티리스팔의 마지막 수호자라는 칭호에 걸맞게도 그는 키린 토마저 별 볼 일 없게 만드는 방대한 저서들과 유물들을 모아놨다.
탑의 서가를 둘러보면서 나는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할 수 있었다. 바로 마시면 고대 신의 타락을 소량 정화하고 그들의 속삭임을 차단하는 명약을 만들어낸 것이다. 물론 고대 신을 완전히 무찌르는 과업에서 이제야 걸음마를 뗀 수준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축배를 들 정도는 된다고 본다.
카라잔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될 거라는 건 알았지만, 설마 그 중 일부를 메디브의 잔재와 대화하며 배우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그는 내면에서 영혼을 뒤틀던 암흑 티탄 살게라스의 마수에 고통받았던 일을 토로했는데 그 순간, 넬타리온 역시 비슷한 일로 고통받아 광기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된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메디브는 자신이 필멸의 세계로 돌아온 경위를, 또 어떻게 아제로스의 용사들을 인도하여 자신을 타락시켰던 세력과 싸울 수 있게 도왔는지를 이야기하면서 내가 곰곰히 생각할 수밖에 없던 화두를 던졌다. "과거에 행한 업보를 돌이킬 순 없을지라도, 새로운 유산은 남기고 갈 수 있다." 라고 말이다.
새로운 유산. 그것이야말로 내가 진정 추구하는 것이 아닐까. 내 아버지와... 나의 실책을 만회할 유일한 방법. 검은용군단에 본디 주어졌던 신성한 책무, 아제로스 수호에 걸맞은 유산 말이다. 그것은 바로 고대 신들의 파멸일지니.
이 기록이 도움이 됐길 비마, <플레이어>. 내 수족들이 지시대로 일지를 전하면서 시간을 낭비한 건 아니길 바랄 따름이다. 때가 되면 느조스와의 결전을 벌이게 될 널 도우러 갈 테니 걱정하지 마라. 아제로스를 위한 진정한 결전 (
true battle for azeroth
) 에서 말이다.
아,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만 들어다오. 이 일지는 소각해라. 앞으로는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이 쪽지는 급하게 휘갈긴 것으로 보이며, 당신이 찾을 만한 곳에 일부러 놓여진 듯 합니다.>
쪽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플레이어>여.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에비시안이 고대 신의 속삭임에 고통받고 있단 의미일 테지. 다행히도 내가 그를 구할 방책을 마련해 놓았다.
쪽지 옆에 네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효능을 가진 물약을 뒀다. 내 형제에게 주면 머릿속에서 느조스의 영향력을 몰아낼 수 있을 거다.
네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현은 직접 만나서 하마. 조만간 때가 될 것이니."
에본혼의 구원
쪽지를 읽고 나면 래시온이 남긴 명료한 정신의 물약을 가지고
에본혼의 구원
에서 에본혼에게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그 외에도 이 지하무덤 곳곳에서는 또 다른 래시온의 일지들을 확인할 수는 있으나, 새까맣게 타버려 알아볼 수 없을 지경이 되었기에 클릭하면
불탄 일지 한 쪽
만을 얻습니다. 물약을 집어들고 나면 마그니가 플레이어를 부르며, 즈코르가 있던 방 뒷편의 차원문을 통해 심장의 방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말: 용사여! 당장 심장의 방으로 오게. 에본혼을 잃기 직전일세!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말: 마더가 돌아올 차원문을 열어 뒀네. 서두르게!
심장의 방으로 돌아가고 나면, 물약을 에본혼에게 건네줍니다.
영혼방랑자 에본혼의 말: 속삭임이... 멈췄습니다...
영혼방랑자 에본혼의 말: 래시온이 이 물약을 만들었단 말입니까? 그를 찾으셨나 보군요?
칼렉고스의 말: 아뇨. 그는 느조스의 하수인과 용사님을 모두 따돌렸습니다. 하지만 고대 신과 맞설 방법을 찾아낸 것 같더군요.
래시온의 일지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플레이어는
래시온의 일지
퀘스트를 통해 마더에게 일지를 넘겨, 심장의 방의 방비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기록된 자료를 검사한 마더는 래시온이 일지 끝에서 언급한 대로, 일지를 파괴해 버립니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말: 마더! 대체 왜 그랬나?
마더의 말: 저장 완료. 이제 물리 기록물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권고에 입각해 파기했습니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말: 래시온이 이목을 피하고 싶은 모양일세. 하지만 느조스와의 싸움에서 그의 지식이 중요할지도 모르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말: 고맙네, 용사여. 난 검은 왕자를 찾아보겠네. 아제로스의 대변자가 쫓는 이상 그 친구도 숨기 어려울 거야.
래시온의 신규 모델
비록 래시온은 이 퀘스트에서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8.2.5 패치에선 래시온의 모델이 새로 업데이트된 만큼 패치 도중 언젠가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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